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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대표 "이승만 박사는 세기적인 위대한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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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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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대뉴욕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 목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바로알기 특별연합성회가 6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이호 대표. 이 대표는 이민목회도 한 바 있는 목사이기도 하다. 남은 일정은 25-26일까지 뉴저지 프라미스교회, 27-28일 필라 안디옥교회, 29-30일 위싱톤 필그림교회에서 새벽과 저녁 연속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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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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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하는 이호 대표

강연후 김남수 목사가 "이런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호평한 이호 대표는 이승만을 세기적인 복음전도자라고 강조했다. 이승만은 조선에 40명밖에 개신교인이 없을 때 조선을 기독교국가로 만들기 위해 1백만 명을 달라고 평생을 기도했으며,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도 각종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복음을 접하게 만들었으며 1965년 소천했을 때 대한민국은 112만 명의 개신교인이 있는 아시아 굴지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호 대표는 성회 기간 중 4회에 걸쳐 한국 근대사와 이승만 박사의 일생을 조명하고 "이승만 박사가 잘한 점도 못한 점도 있지만 파란만장한 91년 동안 주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한 거인이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마무리했다. 또 강연을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행동하는 크리스찬 되게 해달라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다음은 강연 내용 중 일부이다.

1.

1899년 1월, 추운 겨울날 조선의 중죄수만 가두는 한성 감옥에서 이승만은 회심한다. 조선의 양반가운데 처음으로 기독교인이 되었다. 당시 조선 팔도에 예수 믿는 사람은 40명, 남자 가운데는 백정, 여자 가운데는 기생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사람대접을 받는 양반 가운데 단 한명 이승만은 회심하고 가슴에 민족복음화의 꿈을 가진다. 예수 믿은 그날부터 이승만은 조선에 1백만 명이 예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5천년 이어 내려온 우상숭배를 끓어버리고 5천년 하나님을 모르던 민족이 기독교 국가로 거듭나려면 한두 사람의 힘이 아니라 적어도 1백만 명이 힘을 합해야 한다며 23살 감옥에서 부터 1백만 명 예수믿게 해달라고 평생을 기도했다.

이승만은 대통령이 된 후에는 1백만 명 예수 믿게 만들려고 지혜로운 정책을 펼친다. 기독교인이 되게 하는 것을 강제로 할 수는 없다. 신앙이라는 것은 자발적으로 마음으로 부터 받아들여야지 누가 강요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승만 박사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강요하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국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 국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기독교를 접하게 만들어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한국남자는 누구나 다 군대에 간다. 군대에 군목 제도를 만들었다. 지금은 군목이라면 목사, 스님, 신부도 있지만 이승만 박사가 처음 군목 제도를 만들었을 때는 개신교 목사만 군목으로 받았다. 군대에는 군목제도를 만들었고, 학교에는 교목제도를 만들었다. 국민들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원목이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나서 경찰서에 가면 경목제도가 있다. 어쩌다가 죄를 지어 형무소에 가면 그곳에 형목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다 이승만 박사가 만든 민족 복음화를 위한 지혜로운 정책들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일생에 한 번은 목사를 만나게 되어 있다. 한국 국민들이 복음을 듣도록 한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길목 길목에 목회자를 배치했다.

또한 이승만 박사는 국고로 기독교방송을 세워서 목회자가 없는 시골 마을에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복음을 듣게 만들었다. 영어교육을 장려하면서 국고를 지원했으며, 그곳에서는 영어성경으로 영어를 가르쳤다. 영어를 배우려고 가서 영어성경 구절을 배우다 보니 말씀이 접하게 됐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기독교를 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평생 1백만 명 예수 믿는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하는 기도가 응답되었다. 1899년 이승만이 예수 믿을 때는 40명이었는데, 1965년 이승만 박사가 돌아가실 때에는 한국의 기독교인은 112만 명으로 아시아 굴지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 국사편찬 위원장인 유영익 박사가 쓴 "아시아 굴지의 기독교 국가를 만든 세기적 전도자 이승만"이라는 논문에는 이승만 박사를 1세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하는 위대한 전도자로 표현했다.

2.

1954 미국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이승만 박사가 연설했다. "미합중국 대통령과 국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한국인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워주셨다. 특별히 모든 미국의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을 지켜주기 위해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들을 죽음의 전쟁터로 보내주셨다. 한국의 이름 모를 골짜기에서 한미 젊은이들이 함께 싸우다가 함께 적의 흉탄에 맞아서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쓰러진 양국의 젊은이들이 이 시간 함께 영원한 천국에 올라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 안겨 있을 줄 믿는다."

이승만 박사는 결정적인 순간에 성경과 복음이 나온다. 왜 토지개혁을 해야 하는가를 연설할 때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양반과 상놈을 차별하지 않았다"고 연설했으며, 남녀공학 학교를 세우고 남녀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때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 하나"라고 연설했다.

3.

갈라디아서 5:1 말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은 이승만 박사가 말년에 한 기도로 살아생전 해방을 맞이한 다음에 한국 젊은이들에게 많이 설교한 말씀이다. 늘 이승만 박사가 건국의 투쟁 과정에 젊은 사람을 만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일본의 식민지에서 자유롭게 하셨으니 한국사람들은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쓰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승만 박사는 살아생전 그 설교를 수백 번 했다.

이승만 박사의 마지막 유언은 "하나님 저는 너무나 늙고 지쳤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민족을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을 하나님 손에 맡깁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게 하소서"였다. 이런 정신과 신앙을 받들어서 우리 한국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인들이 되었다. 절대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공산주의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고, 물질과 쾌락의 노예가 되어도 안된다.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당당한 자유인으로 자유를 누리면서 나라의 번영을 꽃 피워야 할 의무와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인으로 그리고 기독교국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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