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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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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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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립 10주년을 맞아 김홍석 목사는 "뉴욕늘기쁜교회라는 교회 이름처럼 교인들이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는 것에 목회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말한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은데 뉴욕늘기쁜교회가 15주년을 맞이하여, 6월 21일(주일) 오후 5시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열렸다. 임직식을 통해 장로 3인(강영규, 김해수, 양철수), 안수집사 3인(김형봉, 이종식, 이해준), 권사 1인(이미경) 등 7인이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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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부부 및 임직자, 순서자와 참가 목회자 등 단체사진

이번 임직식에는 특히 3명의 장로가 임직을 받았다. 장로들을 안수하며 김홍석 목사는 특별한 기쁨과 기대와 함께 기도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따라 귀한 종들이 예식을 통하여 기름부음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세상과는 구분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장로로 임직받는 직분자들 되게 하소서. 세상에서 생업에 힘쓰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존귀한 종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항상 붙드시고 눈동자 같이 살펴주시는 귀한 종들이 되게하소서. 사랑하는 주의 종들로 하여금 세상의 빛과 양무리들의 본이 되게 하시고 선한 일꾼이 되고 충성된 종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언약궤를 매고 요단강을 밟던 제사장들 처럼 항상 믿음으로 앞장 서 나가는 종들이 되게 하시고, 아론과 홀 처럼 부족한 종을 붙들어주는 선한 일꾼되게 하시고, 평생에 존경과 신임받는 가이오 장로와 같은 귀한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소사. 교회와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종들이 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교회가 부흥되게 하시고, 그 가정을 축복받게 하셔서 섬기는 교회가 날마나 부흥하는 역사가 더하여 주소서."

감사예배 및 임직식은 교회가 속한 ARPC 교단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가 기도를 했으며, 이용호 목사(ARP 동북부노회 임사부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박영수 목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용호 목사는 출애굽기 35:30-36:1을 본문으로 "지명하여 부르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용호 목사는 "교회와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얼굴을 보면 안다. 교회와서 하나님을 안보고 다른 것을 보니 문제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최고이다. 하나님을 만나면,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면 끝난다. 요셉은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을 지켜 하나님을 따랐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안디옥교회에서 시작했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데 뭔가 다르다. 예수님 처럼 말하고 예수님 처럼 행동하니 그리스도 같은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했다. 오늘날 그런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늘기쁜교회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써 기뻐하는 성도님들과 임직받고 앞서 달려가는 일꾼들로 인해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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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장로 임직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후 권면을 통해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목사는 "임직받는 여러분들은 뉴욕에 있는 다른 교회가 아니라 늘기쁜교회를 위해 안수받고 임직받는 것을 명심하라. 장로교의 원칙은 임직받은 교회를 떠나면 더 이상 장로가 아니다"고 권면했다. 또 "교회의 자랑은 교인의 수나 재정의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자랑은 하나님과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는 인물"이라며 "임직을 하는 것은 인물에 합당한 값을 해달라고 하나님께서 세우신줄 믿는다. 하나님의 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세상에 떠나기 전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을 기억하는 로마서 16장의 내용처럼 기억이 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자들은 개인의 경건생활에 힘쓰며, 담임 목사님과 교우들의 필요를 위해 애쓰며 교회의 자랑, 목회자의 기쁨, 성도들이 필요한 보호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귀한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뉴욕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는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사람앞에 인정을 받았다. 이것만큼 축복할 일이 어디에 있는가"라며 임직자들을 위한 박수를 인도했다. 또 "성경을 보면 임직한 사람을 뽑을 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을 뽑아서 세웠듯이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을 축하드린다. 디모데 전서 3:13을 보면 그 직분을 잘감당할 때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는다고 했는데, 그 믿음으로 승리해 나가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장로로 임직받은 김해수 장로는 눈물로 겸손한 답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장로는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들을 충성되이 여겨셔서 하나님께서 일꾼으로 세워주셔서 무한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무섭고 또한 떨리는 마음으로 임직을 받았다. 과거에는 어떻게 살아왔든지 간에 이제는 우선순위를 하나님으로 먼저 정하고, 교회를 우선순위로 정하고, 목사님을 보필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성도님을 섬기는 것을 우선순위를 정하겠다.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더 많이 기도하고 찬양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목사님을 더 잘섬기며 목회지침을 수행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성도님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이해하는데 부족하여 늘 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서 가장 거룩하고 가장 경건한 생활을 하며 가장 아름다운 가치가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모든 임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플남성중창단의 축가와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욕늘기쁜교회의 15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은 1시간 20여분만에 모든 순서를 마쳐 참가자들의 기쁨이 더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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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쁜 날, 김홍석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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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쁜교회 글로리아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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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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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장로 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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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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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눈물로 권사 임직을 받은 이미경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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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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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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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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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자 배우자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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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남성중창단의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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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답사를 하는 김해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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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부부와 임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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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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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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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자들과 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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