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성결교회(김경수 목사) 개척 “이런 교회가 되겠습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성결교회(김경수 목사) 개척 “이런 교회가 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6-20 08:23

본문

뉴저지성결교회(담임목사 김경수)가 개척됐다. 5월 19일 창립 감사예배를 통해 개척된 뉴저지성결교회는 리지필드에 있는 한양마트 내 누리홀에서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드리고 있다.  

 

1f79236d272a59ea6641e7381940bcec_1561033390_18.jpg
▲뉴저지성결교회 개척 감사예배
 

교회를 개척한 김경수 목사는 91년 도미하여 평신도로 뉴욕성결교회를 섬기며 장로안수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콜링을 받고 미주성결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2015년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고 뉴저지 시온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다 2017년 미주성결교회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시무하다 이번에 뉴저지성결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

 

김경수 목사는 목사가 된 이유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목사가 되면 평신도 보다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목사가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요즈음 목사의 위상이 자꾸 손상되는데 저 자신만이라도 이런 목사가 되어 교회와 목사에게 실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목사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목사가 되려는 목사, 하려는 목회의 방향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정직하고 성실하며 신실한 목사, 건강하고 건전한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를 잘 치리하고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목사, 교회의 본질인 영혼구원에 충실하며 말씀연구와 기도로 목회의 질을 높이며 목회에 노력하는 열심있는 목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개척교회 목사로서 “삶에 지친 성도를 위로하고 돌보며 성도들을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섬기는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마음같이 선한 목자의 마음으로 양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품어줄 수 있는 목사, 심방을 즐거워하며 성도들과 교제에 깊어져서 거리감이 없이 목사와 성도가 함께 동역자로 교회를 세워가는 친구이며 가족 같은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1f79236d272a59ea6641e7381940bcec_1561033405_93.jpg
▲지방회장으로부터 치리권을 받는 김경수 목사
 

김경수 목사는 장은옥 사모와 1남1녀를 두었는데, 두 자녀는 모두 신학을 전공하고 딸은 정신상담 치료사로 보스톤 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아들은 중고등부 전도사로 뉴저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한편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가 주관하여 5월 19일 열린 뉴저지성결교회 창립 감사예배는 인도 이의철 목사(증경총회장), 대표기도 정민영 목사(부지방회장), 성경봉독 노준호 목사(부서기), 특송 김성우 집사(시온성교회), 설교 이용우 목사(지방회장), 헌금특주 엘림밴드, 헌금기도 김동권 목사(회계), 치리권부여 지방회장, 축사 이대우목사(필라 한빛교회), 권면 장승기 목사(아름다운 교회), 광고 및 인사 김경수 목사, 축도 장석진 목사(증경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저지성결교회(담임목사 김경수)

주일예배 오전 11시

1 Remson Pl. Ridgefield NJ 07657 (한양마트 내 누리홀) 

문의: 718-640-6460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3nmWdfHrBKc26au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실로님의 댓글

진실로 ()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신다는 소식만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김경수 목사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과 주님 핏값으로 사신 교회를 가슴 뜨거운 기쁨으로 섬기실 때에 하나님과 성도들을 통해서 큰 위로와 격려와 상급이 넘칠 줄 믿습니다.
21세기의 목회가 모두다 힘든 것을 인정하지만 실상은 지금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주님의 이름만 높이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한번도 뵙지 못한 목사님이시지만 하나님께서 평생을 귀하게 쓰실 줄 믿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5건 2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춘길 목사 유감표현 / 동부한미노회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2015-10-16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당회 해산시켜 2015-10-16
친교가 풍성한 뉴욕목사회 가을 체육대회 2015-10-16
이태희 목사 "사람의 귀에 즐거운 설교를 안하는 이유" 2015-10-15
이종명 회장후보 "뉴욕교계의 아름다운 화합을 위해" 2015-10-14
대규모 성회를 앞둔 김승희 목사의 고민과 고백 2015-10-12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한국학생 유치에 적극나서 2015-10-12
목양장로교회 감격의 입당 감사예배 2015-10-12
바울성서원 "종말적 유대인 구원" 신학 심포지엄 2015-10-07
아펜젤러 선교 130주년 기념대회 및 포럼 2015-10-07
김종석 목사 "새가족 정착율을 90%로 올려라!" 2015-10-02
허윤준 목사 “뉴욕교협 회장에 대한 5가지 기대” 2015-10-02
예배로 제2도약을 추구하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2015-10-01
2015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 2015-09-30
이재덕 회장 해명 "모금위해 활동비 필요했으며, 법대로 지출" 2015-09-29
뉴욕교협 회기마다 다른 재정사용, 가이드라인 필요 2015-09-29
41회기 뉴욕교협 임원 재정사용 윤리위서 조사하기로 2015-09-29
1회 힐링캠프 / 교회가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 2015-09-26
퀸즈한인교회 성회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2015-09-25
뉴욕한마음교회 정양숙 목사가 말하는 목회의 참기쁨 2015-09-23
최남수 목사의 기도영성을 이어받고 목사된 최신후 목사 댓글(1) 2015-09-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77회 정기노회 2015-09-22
이병준 목사 "뉴저지교협이 약하다고...천만의 말씀..." 2015-09-21
뉴저지교협 29회 정기총회 / 회장 이의철 목사 2015-09-21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 정부회장 후보 확정 2015-09-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