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신년기도회 "오늘, 내일, 모레를 가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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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2-18 13: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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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목사, 격려하는 목사"라는 표어를 내건 47회기 뉴욕목사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2019 신년기도회가 2월 18일(월) 롱아일랜드 소재 감람원 수양관에서 열렸다. 주강사는 나광삼 목사. 나 목사는 워싱톤 큰무리교회 담임목사이며, 한기부 워싱톤지역 대표회장과 한기총 미주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활발하게 교계활동을 하고 있다.
일정상 2월에 신년기도회를 가진 목사회는 오전 7시30분 베이사이드에서 모여 같이 출발하여 수양관에 도착한 후, 9시 30분부터 찬양과 예배 그리고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바닷가 산책과 교제, 그리고 부흥회와 기도회가 연속으로 진행됐다.
유태웅 목사와 최요셉 목사가 찬양으로 기도회의 문을 열었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는 인도 김진회 목사(총무), 대표기도 김정숙 목사(수석협동총무), 성경봉독 김희숙 목사(회계), 설교 나광삼 목사, 신년인사 회장 박태규 목사,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축도 유상열 목사(신학분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여호수아 목사의 기도후, 주강사 나광삼 목사가 "오늘, 내일, 모레를 가는 목회"(눅13:33, 빌 3:ㅣ12-16)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나광삼 목사는 △목회는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것 △목회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권위가 있으며 목사와 장로는 구분된다 △목회는 지금 내가 처해있는 현실과 형편 속에서 해야 한다 △외형적인 큰 교회와 작은 교회는 같은 그리스도의 몸이다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를 한다고 기죽지 말고 부흥회와 직분자 교육 등 행사를 해야 한다 △정식 예배때 언어와 개인적 언어는 구별되어야 한다 △강단 언어는 목사의 언어이며, 축도는 성경에 있고 그 결과는 엄청나다 등의 내용을 나누었다.
식사후 오후에 진행된 영성집회에서 나광삼 목사는 요한복음 20:24~29를 본문으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장 박태규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3월 11일 개최한다. 또 목회자 부부 위로여행을 5월 6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캔쿤에서 가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총비용은 1,250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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