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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 10월 월례회, 콜롬비아 단기선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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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0-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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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월례회 및 콜롬비아 단기선교 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케더린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한준희 목사 인도로 유상열 목사가 기도한 후, 3인(권케더린 목사, 김사라 목사, 박순섭 권사)이 특송을 했다.

 

이어 권케더린 목사는 마태복음 11:16~24 말씀을 본문으로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교할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음이 닫혀 무관심하고 악의에 찬 세대를 지적하고 “과연 여러분들은 무엇에 관심과 가치를 두고 살고 있는가?”를 물었다. 그리고 “다른데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에 입각하여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붙들고 살아가는 회원, 그리고 기아대책이 되라”고 부탁했다.

 

이어 한필상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임원 및 회원, 105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박진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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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상숙 목사의 개회기도 후에 박이스라엘 목사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단기선교 보고를 했다.

 

박이스라엘 목사와 한준희 목사로 구성된 선교팀은 인디언 마을에 건축 중인 교실과 센터 착공식에 참여했다. 기아대책은 교실건축에 7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한국의 한 교회를 연결해줌으로 7천 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박 목사는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이 메시지를 전하면 아멘으로 받고 기도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기아대책 사역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여러 사정으로 현장에 가지 못한 회원들도 현장의 아름다움을 그리게 했다.

 

또 박이스라엘 목사는 콰테말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가 기도했던 치꼬 섬에 선교관 부지를 구입했으며,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비전센터를 2층으로 지을 예정인데 건축 비용은 약 5~6만 달러를 예상한다며 기도부탁을 해 왔다고 보고했다.

 

이어 기아대책의 최대 연례사업인 아동후원의 밤이 12월 3일 주일 오후 5시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리며, 설교는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가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행정 간사 유원정 사모의 행정보고, 회계 한준희 목사의 보고, 서기 한필상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다. 박차숙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으며, 조상숙 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1월 월례회는 29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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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스라엘 목사의 콜롬비아 선교사역 일지

 

10월 2일(월) 아침에 JFK공항을 출발하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고 리오아차 공항에 도착했다. 김혜정 선교사의 동역자인 구스타포 전도사를 만나 오후 5시에 호텔에 도착하여 김혜정 선교사와 만났다.

 

3일(수)은 택시로 출발해 중간에서 와이쥬 인디언 부족들에게로 가는 유일한 트럭을 갈아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려 와나뽀레뽀 학교에 도착하니 모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학교에 도착하자 와이쥬 인디언 부족들의 전통 전설이 있는 춤으로 환영해 주었다. 곧이어 학생들이 인디언 언어로 전통공예품 등을 설명해주었다.

 

곧이어 교실 증축 착공식을 진행됐으며, 교실증축 공사 헌금 7천 달러를 전달했다. 착공식에서 박이스라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김혜정 선교사가 통역을 했다. 김 선교사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 교장 아를레니와 교감 하이디스 등과 사진촬영을 했다.

 

4일(수)은 호텔서 나와 리오아차 공항을 출발하여 보고타에 도착했다.

 

5일(목)에는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인 CDP 센터 바울선교교회에 도착 하여 목사안수를 받는 구스타보 전도사와 호세 전도사에게 한준희 목사가 목사의 사역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으며, 안수식 후에 구스타포 목사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6일(금)에는 퀸즈침례교회와 에벤에셀선교교회가 후원하는 기아대책 후원아동 집을 방문했다. 이어 김혜정 선교사에게 선교헌금 1천 달러를 전달했다. 교회에서 이동하여 김혜정 선교사의 동생인 김태정 김현화 선교사님 댁에서 맛있는 김치찌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밤 11시에 보고타 공항을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6시에 JFK 공항에 도착하며 선교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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