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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교 학위 수여식 및 권오현 총장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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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5-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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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은 개교 41주년을 맞이하여 5월 19일(주일) 오후 6시 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38회 학위 수여식과 함께 권오현 총장의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뉴욕신학대학교는 1978년 개교하고 1987년 권오현 총장이 취임한 후 한결같은 신실함으로 졸업생을 배출해 왔으며 지난해 이현숙 박사가 부총장으로 취임해 권 총장의 순수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개의 분교와 자매결언 신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바울 교회에 나타난 성령체험에 관한 연구'로 한명희 전도사가 교역학 석사(M.Div)학위와 총장상을, '사도 바울의 사도직의 기원과 사명에 관한연구'로 이주수 전도사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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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주수 전도사, 권오현 총장, 한명희 전도사
 

또한 8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하박국 예언서 주석>를 출판한데 이어, 올해에도 <학개 예언서 주석>을 출판한 권오현 총장의 놀라운 열정은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출판기념식, 3부 학위 수여식 등 총 3부로 진행 되었는데 예배에서 히브리서 11장 1-3절의 본문으로 “믿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허걸 목사(교협 증경회장)는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그 자체가 은혜”임을 회고하면서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나가길 당부했다. 예배는 사회 신성능 목사(조직신학 교수), 기도 박준열 목사, 성경봉독 한명희(학생회장), 찬양 월드밀알선교중창단이 순서를 맡아 진행됐다.

 

이어진 출판기념회 이현숙 박사는 어렵게 출판되기까지 권오현 총장의 노고를 설명하면서 종래의 학개의 주석에서는 볼 수 없는 두 가지 문제 제기를 한 권 총장 특유의 시선에 감동을 받았다고 서평을 했다.

 

유동윤 박사(인도 선교사, 실천신학 교수)는 하나님 나라가 예수 중심으로, 성경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한 가지 확신만으로 오늘까지 달려오신 총장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권 총장의 본이 되는 고집스러운 외길인생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힘주어 축사를 했다.

 

학위 수여식 총장 훈시에서 권오현 총장은 학위를 받는 두 사람에 대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오직 주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을 따르라고 권면했다. 또 “사도 바울도 예수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전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학생으로서는 마지막 강의가 될 것이다. 이 말씀을 평생 동안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간직하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강진식 목사(사랑장로교회)는 “세상이 어두워진다고 걱정을 하지만 빛을 가진 자는 어두운 세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게 아닐까? 그래서 쉬운 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빛을 보여주는 사역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과 합한 자가 됨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는 권면에서 “목회 사역을 거의 마무리 하는 입장에서 돌아보면 신학대학 졸업은 어려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십자가의 길만 바라보고 순종하며, 더불어 부부가 한마음으로 같은 길을 가는 목회 현장을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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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와 학생회의 기념품 증정후 뉴욕신대 중창단이 헌금 특송을, 이수일 박사(실천신학 교수)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이현숙 부총장의 광고후 허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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