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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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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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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는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5월 8일(주일) 오후 5시 드렸다. 지난 5년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백한 임용수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예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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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와 순서자 단체사진

창립예배에서 5주년까지 6번의 기념예배에서 5번의 설교를 감당했던 임용수 목사의 목회 멘토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의 설교는 좋은씨앗교회가 다음 30년간 이어갈 말씀이었다. 김남수 목사는 에베소서 1:3-6을 본문으로 "구원의 스코프"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루었다. 세상의 망원경으로 보면 세상의 것만 보이지만, 복음의 망원경으로 보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님이 하신 말씀은 전부 영생에 대한 이야기이지 땅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잘 믿고 헌금많이 내면 축복해서 이 땅에서 잘살게 해 주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런 것은 복받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은 비복음이고 변질된 복음이다. 순복음이 아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다가 어느날 부르시면 하늘나라에 가서 그곳에서 주님과 영원히 영광속에 사는 것이 복음이다. 입관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가 아니라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믿음으로 살게되기를 바란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축사를 통해 힘들다는 교회를 개척하고 그것도 어렵고 힘든 이민목회가운데 좋은 씨앗이 잘자라 나무가 되고 좋은 열매를 맺은 좋은씨앗교회를 축복했다. 그리고 임직받는 권사들을 기도의 용사라 부르고, 씨앗이 잘 성장하고 아름다운 결실에 맺는데 동참하여 하나님게 영광돌릴 수 있는 권사 역할을 부탁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영환 목사는 작은 씨앗에서 튼튼한 나무로 자란 좋은씨앗교회를 축하했다. 그리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데 쓰임받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기쁘게 하는 교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뉴욕주상원의원 정승진 후보는 축사를 통해 "세상이 빛을 잃어가는 이유가 정치인이 잘못해서 일까. 물론 정치인들도 문제가 많지만 무엇보다 교회가 빛을 발해야 한다. 저도 상원의원이 되면 주어진 영역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한다. 좋은씨앗교회 많은 성도들도 빛을 발하는 성도들이 되어, 좋은교회를 통해 뿌려진 많은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결실로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권사 및 명예권사 임직식을 통해 권사 2인(김한순, 박금남)과 명예권사 2인(엄화순, 이정남)이 임직을 받았다. 서약 및 축복기도, 그리고 공포가 진행됐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는 실천의 장, 로마서 12장의 8절(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와 교인들을 성실함으로 감당하고, 부지런하게 충성하고 복음을 전하고, 즐거움으로 일하며 기쁨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라고 권면했다.

동북부지방회 지방회장 김영철 목사도 권면을 통해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에서 말하는 교회의 사명은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대행자가 되는 교회, 즉 전도와 선교하는 교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공동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는 공동체 등 3가지이라며 권사라는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이 3가지를 놓고 씨름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행사를 통해 뉴욕장로연합회 중창팀, 김세영 자매(커네티컷 꿈의교회), 랜디브룩과 전승진의 독창과 듀엣 등 찬양이 진행됐다. 손성대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이 대표기도를 했으며, 한승훈 목사(예수사랑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또 조국과 미국을 위한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병기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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