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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국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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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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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 안창의 목사)는 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국사 세미나”를 8월 13일(토) 오전 11시 뉴욕예은교회 (김명옥 목사)에서 열었다. 뉴욕지회는 “광복 71주년을 맞았지만 현재의 조국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국론분열과 국제정치적 상황이 마치 구한말 대한제국이 처한 상황과 같은 위태로운 상황이다. 각국의 이익이 상충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아 밝은 미래의 길을 모색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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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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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인도하는 현영갑 목사

강사는 뉴욕지부 기획분과위원이며 뉴욕샘물장로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현영갑 목사가 담당했다. 현영갑 목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얼마나 하드웨어적으로 자랑스러운지를 설명했다. 대한민국은 70년만에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선진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이며, 세계 7위의 무역국이자 10위의 경제대국이며, 세계 국방력 10위의 국가이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으며, 올림픽 10위의 스포츠 강국이며, 전자제품 선박 자동차 반도체 등 강국이라고 소개했다.

현영갑 목사는 이렇게 대한민국이 하드웨어를 든든하게 세운 것은 한민족만의 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인데, 천손사상과 홍익사상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역사바로세우기가 필요하다며 일제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민족사를 바로 알리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며 민족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영갑 목사는 이승만의 독립운동의 전략은 외교로 길을 여는 것이었다며 “우리들은 과거의 쓰라린 역사를 울분으로만 삭혀서는 안된다. 나라가 힘없이 쓰러지던 구한말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과거의 실패를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오늘의 숙제를 풀어야 한다. 우리는 당시를 되돌아보면서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철저히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냉철한 세계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만의 특사파견이나 이준 열사의 거사를 통해 세계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첫째는 자국의 힘을 기르는 것이고 둘째는 외국과 힘을 합하는 외교의 역량을 기르는 것이다. 구한말 당시 상황을 보면 국가의 외교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아무리 우리의 논리가 합당하다 해도 타국이 인정해 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역사를 거시적으로 보고 미국의 힘을 빌리려는 외교전략에 온 힘을 쏟은 이승만의 혜안을 인정하고 그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해답이 무엇인지를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역사가 주는 정답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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