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7회 정기총회 / 회장 유재도, 부회장 박근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6-07-11 00:00관련링크
본문
뉴저지한인목사회 제7회 정기총회가 7월 11일(월) 오전 11시 땅끝교회에서 열려 회장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부회장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를 선출했다.
▲뉴저지목사회 7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총회의 백미는 임원선출이다. 허드슨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뉴욕과 뉴저지의 교계의 분위기는 다르다. 뉴욕교계의 교협과 목사회는 등록비를 내고 대부분 복수의 후보가 나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단체장이 되지만 뉴저지 교계단체는 자원하여 나오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고 아무나 단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회칙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뉴저지 목사회는 그동안 뉴저지 교협 회장을 역임한 김정문, 이우용, 박찬순, 양춘길 목사(이병준 목사 제외) 등이 회장이 되었다.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된 유재도 목사도 뉴저지 교협 회장을 역임했다. 유재도 목사는 관례에 따라 만장일치로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지만, 부회장 선출은 쉽지 않았다. 회칙에는 무기명 비밀투표와 출석 과반수의 득표, 3차 투표시 종다수라는 투표의 방법만 나와 있지 후보출마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다. 부회장을 뽑기 위해 진행된 긴 과정을 지켜보며, 그 과정이 상식을 초월하지는 않았지만 시간과 에너지 과소비 방지를 위해 회칙개정 등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회장 선출을 놓고, 증경회장들이 부회장 후보를 추천하자는 안이 나와 그렇게 진행되었으나 추천된 목사가 총회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며 출마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나 취소됐다. 혼란 끝에 이미 회장으로 추대된 유재도 목사가 박근재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박근재 목사는 교협의 회장을 역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회기 목사회 총무를 맡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교협의 임원으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 유재도 목사는 총무 육민호 목사, 회계 이준규 목사 등 임원을 지명했다.
▲왼쪽부터 직전 회장, 신임 회장, 신임 부회장
회장 양춘길 목사의 인도로 30여명이 모여 진행된 회무를 통해 김영민, 신철웅, 김경태, 김병모, 김소명, 이강민, 임원빈, 이정환, 전태호, 장만자, 양혜진, 박정식, 정민영 등 13명을 목사회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새로 신청한 김낙웅, 노희현 등 2명을 다음 회기에 위임했다.
또 뉴저지 목사회는 기존의 뉴저지 산하단체인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단장 이병준 목사)와 뉴저지목사축구선교단(회장 권형덕 목사) 외에 뉴저지여성목사합창단(단장 이은혜 목사)를 산하단체로 받아들였다.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회장 양춘길 목사)는 2월 목사회 산상기도회를 가졌으며, 5월에는 뉴저지 최초로 미동부 4개주 목회자 연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산하 기관인 남성목사합창단과 여성목사합창단, 그리고 목사축구선교단과의 오찬을 통해 내부의 결속을 다졌다. 또 6월에는 원로목회자 위로회를 열었다. 그리고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결정한 사업을 다음 회기에서 이어받는다.
신임 회장 유재도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회기에서 결정된 종교개혁 500주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이어받는다고 말했다. 그 핵심은 목회자 부부 중심으로 40여명이 부활절 저녁에 10박11일로 종교개혁 발상지를 찾아 떠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4-5 차례의 종교개혁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유재도 목사는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계에도 개혁 변화 회개에 초점을 맞춘 움직임이 활발하다. 새로워지고 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뉴저지 목사회 종교개혁 500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도 새 힘을 얻고 교회도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체험하기를 소원한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유재도 목사는 뉴욕장신대 학장으로도 사역하는 교계의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남성과 여성목사 합창단
재정과 감사 보고를 통해 수입 16,021불과 지출 15,681불이 보고됐으며, 필그림교회 성도가 목회자 자녀 장학금으로 헌금한 2만2천불은 별도 구좌에 보관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회원의 참가도를 말해주는 회비납부 회원의 수는 40명이었다.
한편 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유재도 목사(부회장), 기도 육민호 목사(서기), 찬양 여성목사합창단, 설교 박찬순 목사(증경회장), 헌금기도 이은혜 목사(회계), 헌금 특송 남성목사합창단, 광고 박근재 목사(총무), 축도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qkNAMYgeapJiS9o2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저지목사회 7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총회의 백미는 임원선출이다. 허드슨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뉴욕과 뉴저지의 교계의 분위기는 다르다. 뉴욕교계의 교협과 목사회는 등록비를 내고 대부분 복수의 후보가 나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단체장이 되지만 뉴저지 교계단체는 자원하여 나오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고 아무나 단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회칙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뉴저지 목사회는 그동안 뉴저지 교협 회장을 역임한 김정문, 이우용, 박찬순, 양춘길 목사(이병준 목사 제외) 등이 회장이 되었다.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된 유재도 목사도 뉴저지 교협 회장을 역임했다. 유재도 목사는 관례에 따라 만장일치로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지만, 부회장 선출은 쉽지 않았다. 회칙에는 무기명 비밀투표와 출석 과반수의 득표, 3차 투표시 종다수라는 투표의 방법만 나와 있지 후보출마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다. 부회장을 뽑기 위해 진행된 긴 과정을 지켜보며, 그 과정이 상식을 초월하지는 않았지만 시간과 에너지 과소비 방지를 위해 회칙개정 등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회장 선출을 놓고, 증경회장들이 부회장 후보를 추천하자는 안이 나와 그렇게 진행되었으나 추천된 목사가 총회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며 출마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나 취소됐다. 혼란 끝에 이미 회장으로 추대된 유재도 목사가 박근재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박근재 목사는 교협의 회장을 역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회기 목사회 총무를 맡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교협의 임원으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 유재도 목사는 총무 육민호 목사, 회계 이준규 목사 등 임원을 지명했다.
▲왼쪽부터 직전 회장, 신임 회장, 신임 부회장
회장 양춘길 목사의 인도로 30여명이 모여 진행된 회무를 통해 김영민, 신철웅, 김경태, 김병모, 김소명, 이강민, 임원빈, 이정환, 전태호, 장만자, 양혜진, 박정식, 정민영 등 13명을 목사회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새로 신청한 김낙웅, 노희현 등 2명을 다음 회기에 위임했다.
또 뉴저지 목사회는 기존의 뉴저지 산하단체인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단장 이병준 목사)와 뉴저지목사축구선교단(회장 권형덕 목사) 외에 뉴저지여성목사합창단(단장 이은혜 목사)를 산하단체로 받아들였다.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회장 양춘길 목사)는 2월 목사회 산상기도회를 가졌으며, 5월에는 뉴저지 최초로 미동부 4개주 목회자 연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산하 기관인 남성목사합창단과 여성목사합창단, 그리고 목사축구선교단과의 오찬을 통해 내부의 결속을 다졌다. 또 6월에는 원로목회자 위로회를 열었다. 그리고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결정한 사업을 다음 회기에서 이어받는다.
신임 회장 유재도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회기에서 결정된 종교개혁 500주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이어받는다고 말했다. 그 핵심은 목회자 부부 중심으로 40여명이 부활절 저녁에 10박11일로 종교개혁 발상지를 찾아 떠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4-5 차례의 종교개혁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유재도 목사는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계에도 개혁 변화 회개에 초점을 맞춘 움직임이 활발하다. 새로워지고 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뉴저지 목사회 종교개혁 500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도 새 힘을 얻고 교회도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체험하기를 소원한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유재도 목사는 뉴욕장신대 학장으로도 사역하는 교계의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남성과 여성목사 합창단
재정과 감사 보고를 통해 수입 16,021불과 지출 15,681불이 보고됐으며, 필그림교회 성도가 목회자 자녀 장학금으로 헌금한 2만2천불은 별도 구좌에 보관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회원의 참가도를 말해주는 회비납부 회원의 수는 40명이었다.
한편 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유재도 목사(부회장), 기도 육민호 목사(서기), 찬양 여성목사합창단, 설교 박찬순 목사(증경회장), 헌금기도 이은혜 목사(회계), 헌금 특송 남성목사합창단, 광고 박근재 목사(총무), 축도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qkNAMYgeapJiS9o2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