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선교로 다이나믹해진 퀸즈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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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6-07-2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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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족들을 흩으시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역사속에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주장은 오랫동안 있어 왔다. 한국이 아니라 뉴욕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면, 물론 성도들을 잘 양육하여 이민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시대와 장소에 따른 역할 또한 중요하다. 글로벌 시대의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찾아오는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한인 이민자들의 유입이 중단된 상태에서 한인교회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야 한다. 박해라는 도구를 통해 예루살렘교회를 흩으셨던 하나님께서 이민자 유입 중단이라는 심각한 환경을 통해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 것이 있으신 것은 아닐까? 한인교회들은 이제 좀 고개를 돌려야 하고 다민족 영혼들이 보여야 한다.
지난 42년 동안 뉴욕교계에서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는데 보루 역할을 했던 퀸즈장로교회가 자칫 정체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지역의 다민족을 선교하는 다이나믹한 교회로 변하고 있다. 한국어 회중과 영어 회중으로 구성되어 있던 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중국어 회중 교회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러시아 회중 교회를 시작했다. 한 지붕아래의 4교회로 영어 회중 450명, 중국어 회중 200명, 러시아 회중 3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는 각 회중을 담당하는 장로를 두어 회중간에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7월 31일 가두전도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가두 공연하는 글로리아싱어즈
▲가두 공연하는 그레이스무용팀
▲공연과 말씀선포 도중 전도가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지난 5월 러시아 회중 교회 설립예배에서 “플러싱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사는 곳이다. 자기 민족만 잘 모이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플러싱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다민족이 함께 아우러진 예수 공동체, 진정한 교회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퀸장 장로들은 장영춘 원로목사의 기초아래 진행되는 김성국 담임목사의 다민족 선교 목회방향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장로들은 “담임 목사님께서 다민족 선교를 위해 깃발을 들었다. 미국에서 다민족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우편번호 11355이다. 우리 교회가 그 지역의 센터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뜻이 계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민족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적당한 사역자를 적당한 때에 보내주신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다민족 선교에 집중하기위해 교회적으로 다민족 선교센터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퀸즈장로교회는 7월 31일 주일 오후 5시30분 플러싱 다운타운 메인스트릿 도서관 앞에서 가두전도를 펼쳤다. 회중으로는 퀸즈장로교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회중 들이 모두 참여했다. 부서로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리아싱어즈, 퀸장 그레이스무용팀, 전도폭발 팀 등이 참여했다. 도서관 앞에서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로 글로리아싱어즈의 영어와 중국어로 찬양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어와 영어 회중 담당 목사의 혼신을 다한 복음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 그레이스무용팀의 한국고전 무용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도폭발 팀은 각국 언어로 된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전도에 나섰다.
1시간여 공연과 메시지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계획된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으며 비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정에도 없었던 김성국 목사가 마이크를 잡고 “예수가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라며 뜨거운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메시지는 중국어로 동시 통역됐다. 다음은 메세지 내용이다.
▲[동영상] 말씀을 전하는 김성국 목사
인생의 피난처가 필요하다. 그 피난처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사랑하사 이 땅에 보내주신 아들이 예수이다. 그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만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들은 이민자로 살고 있다. 한국 중국 인도를 떠나 이 땅에 왔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아니다. 결국 미국도 지나갈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본향이 있다. 그것을 천국이라고 한다. 이 천국에 들어갈 때는 예수의 이름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예수 이름가운데 능력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라.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라.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잠깐의 성공, 어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영원한 꿈은 예수 밖에 없다. 예수는 이 플러싱을 바꿀 것이다. 예수만이 미국을 바꿀 것이다.
미국은 신앙을 찾아 온 자들이 세운 나라이다. 다시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호소한다.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부르고 있다. 돌아오라고 부르고 있다. 예수님이 오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 손들고 나오면 된다.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영접해주신다. 그 분에 안기라. 인생의 환란 죄악 유혹 죽음 모든 것에서 피할 길은 예수 한 분밖에 없다. 예수께로 돌아오라. 예수가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 예수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아신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연약함을 아신다. 이민자의 어려움을 아신다. 예수님께 해결책이 있다. 예수님께 축복이 있다. 예수님께 생명이 있다. 예수님은 목자이시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이시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그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얻을 줄 믿는다. 예수님께로 돌아가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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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지난 42년 동안 뉴욕교계에서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는데 보루 역할을 했던 퀸즈장로교회가 자칫 정체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지역의 다민족을 선교하는 다이나믹한 교회로 변하고 있다. 한국어 회중과 영어 회중으로 구성되어 있던 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중국어 회중 교회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러시아 회중 교회를 시작했다. 한 지붕아래의 4교회로 영어 회중 450명, 중국어 회중 200명, 러시아 회중 3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는 각 회중을 담당하는 장로를 두어 회중간에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7월 31일 가두전도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가두 공연하는 글로리아싱어즈
▲가두 공연하는 그레이스무용팀
▲공연과 말씀선포 도중 전도가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지난 5월 러시아 회중 교회 설립예배에서 “플러싱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사는 곳이다. 자기 민족만 잘 모이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플러싱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다민족이 함께 아우러진 예수 공동체, 진정한 교회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퀸장 장로들은 장영춘 원로목사의 기초아래 진행되는 김성국 담임목사의 다민족 선교 목회방향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장로들은 “담임 목사님께서 다민족 선교를 위해 깃발을 들었다. 미국에서 다민족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우편번호 11355이다. 우리 교회가 그 지역의 센터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뜻이 계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민족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적당한 사역자를 적당한 때에 보내주신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다민족 선교에 집중하기위해 교회적으로 다민족 선교센터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퀸즈장로교회는 7월 31일 주일 오후 5시30분 플러싱 다운타운 메인스트릿 도서관 앞에서 가두전도를 펼쳤다. 회중으로는 퀸즈장로교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회중 들이 모두 참여했다. 부서로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리아싱어즈, 퀸장 그레이스무용팀, 전도폭발 팀 등이 참여했다. 도서관 앞에서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로 글로리아싱어즈의 영어와 중국어로 찬양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어와 영어 회중 담당 목사의 혼신을 다한 복음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 그레이스무용팀의 한국고전 무용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도폭발 팀은 각국 언어로 된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전도에 나섰다.
1시간여 공연과 메시지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계획된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으며 비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정에도 없었던 김성국 목사가 마이크를 잡고 “예수가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라며 뜨거운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메시지는 중국어로 동시 통역됐다. 다음은 메세지 내용이다.
▲[동영상] 말씀을 전하는 김성국 목사
인생의 피난처가 필요하다. 그 피난처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사랑하사 이 땅에 보내주신 아들이 예수이다. 그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만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들은 이민자로 살고 있다. 한국 중국 인도를 떠나 이 땅에 왔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아니다. 결국 미국도 지나갈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본향이 있다. 그것을 천국이라고 한다. 이 천국에 들어갈 때는 예수의 이름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예수 이름가운데 능력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라.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라.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잠깐의 성공, 어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영원한 꿈은 예수 밖에 없다. 예수는 이 플러싱을 바꿀 것이다. 예수만이 미국을 바꿀 것이다.
미국은 신앙을 찾아 온 자들이 세운 나라이다. 다시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호소한다.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부르고 있다. 돌아오라고 부르고 있다. 예수님이 오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 손들고 나오면 된다.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영접해주신다. 그 분에 안기라. 인생의 환란 죄악 유혹 죽음 모든 것에서 피할 길은 예수 한 분밖에 없다. 예수께로 돌아오라. 예수가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 예수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아신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연약함을 아신다. 이민자의 어려움을 아신다. 예수님께 해결책이 있다. 예수님께 축복이 있다. 예수님께 생명이 있다. 예수님은 목자이시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이시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그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얻을 줄 믿는다. 예수님께로 돌아가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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