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갈보리교회 JUM 말씀나눔 컨퍼런스, 강사 김경래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갈보리교회 JUM 말씀나눔 컨퍼런스, 강사 김경래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3-11-07 03:09

본문

뉴저지 갈보리교회(문정웅 목사)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히브리대학 성경사본학 박사인 김경래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나눔 컨퍼런스를 열었다.


ff0dec125268f06ec82bd9db5f0a9c45_1699344515_73.jpg
▲JUM(Jesus Uniting Ministry) 일대일 말씀나눔 실습
 

특히 토요일인 28일 오후에는 JUM(Jesus Uniting Ministry) 일대일 말씀나눔 실습을 통해 30여명의 리더들과 참가자들이 영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정웅 목사는 “갈보리교회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라며 “강사 김경래 목사는 성경 말씀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만 깊이 있는 말씀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본인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고 있는지 실제적인 삶을 통해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각 사람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고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ff0dec125268f06ec82bd9db5f0a9c45_1699344544_31.jpg
▲뉴저지 갈보리교회 문정웅 목사
 

김경래 목사는 집회기간 동안 다섯 번에 걸친 말씀을 전했는데 “세 단계 인생”, “죽음에서 생명으로”, “형통의 길”, “도피성과 대제사장의 죽음”, “성도의 믿음, 소망, 사랑” 등이다.

 

김경래 목사는 첫날 집회를 시작하며 어떻게 성경중심적인 삶을 살아왔는지 나누어 주목을 받았다. 

 

김경래 목사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너무 좋아하여 성경을 온 세상 언어로 읽는 꿈을 꾸었다. 20세가 되어서는 성경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는 꿈을 꾸었다. 성경을 너무 좋아하여, 성경공부 하고 성경대로 살고 성경관련 직업을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김 목사는 “저는 성경 때문에 팔자를 고친 사람이다. 성경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신난다”고 했다.

 

김경래 목사는 10여년 동안 이스라엘에 머물며 사해사본 등 많은 성경필사본을 연구해 히브리대학 성경사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01년 1월 미국에 와서는 중국인 신학교인 믿음성서대학 부원장으로 사역하며 23년 동안 중국인들만 가르치도록 인도하셨다. 

 

ff0dec125268f06ec82bd9db5f0a9c45_1699344557_44.jpg
▲성경중심적인 삶을 살아온 김경래 목사
 

첫째 날 누가복음 16:19-31 말씀을 본문으로 “세 단계 인생”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김경래 목사는 “이 땅에 태어나 가장 고맙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아는 것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재물이나 권력을 너무 추구하지 말라. 목숨 걸 일이 아니다. 진정 목숨을 걸고 추구해야 할 일은 주님을 아는 것이다. 그것도 지식이 아니라 체험으로 아는 것”이라고 했다.

 

또 “주님을 믿으라. 예수님밖에는 길이 없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추구하는가? 많은 사람이 믿음을 강조하지만 믿음이라는 종교적인 수단을 통해 자기를 추구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세상적인 것을 간구하며 원망하지 말고, 우리들에게 생명 주시려 예수님 보내신 감사로 충만하라”고 부탁했다.

 

마지막 날에는 “성도의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특히 데살로니가 전서 1장 3절,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에 대한 말씀으로 마무리했다. 김경래 목사는 “우리가 흔히 믿음 소망 사랑을 말하지만, 이것이 하나의 구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수고가 따르는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우리가 가진 소망의 근거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에 있으며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인내할 수 있다”고 했다. 

 

아래는 집회 영상 링크이다

 

첫째날 “세 단계 인생” 누가복음 16:19-31

https://youtube.com/watch?v=G6U_CXHORCQ  

둘째날 새벽 “죽음에서 생명으로” 요한복음 5:20-30  

https://youtube.com/watch?v=Q5PzLD1Q9iw  

둘째날 저녁 “형통의 길” 요한복음 5:20-30 

https://youtube.com/watch?v=NhWfGk4lXPA 

셋째날 1부 예배 “도피성과 대제사장의 죽음” 민수기 35:22-34 

https://youtube.com/watch?v=X08sxg8EgSw 

셋째날 2부 예배 “성도의 믿음, 소망, 사랑” 데살로니가 전서 1:1-10

https://youtube.com/watch?v=66GvHeHyhSs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3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아대책이 어둠 속에 비춘 복음의 빛, 과테말라와 에티오피아 현장 2025-04-30
황달연 장로가 설교같이 길게 선교 기도를 한 이유 2025-04-29
국남주 목사와 국 그레이스 사모 부부, 30여년 헌신과 봉사 인정받고 대… 2025-04-29
미국교회는 스마트폰을 금지 대신 활용, 예배의 도구로 진화 중 2025-04-29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9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5-04-28
뉴욕과 뉴저지 청소년들, 농구 코트에서 건강한 교제와 아름다운 연합 2025-04-28
제10차 사모수련회, 호성기 목사 ”기도하는 믿음의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 2025-04-28
박상돈 목사, 지친 사모들에게 건네는 위로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25-04-28
전기현 대표회장 연임, 세기총 "복음 전파와 사회 통합 힘쓸 것" 2025-04-28
뉴욕한빛교회, 49주년 맞아 희년을 준비하는 새 일꾼 세워 2025-04-27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100년사 출판 감사예배 2025-04-27
뉴욕장로연합회 5/1 전도세미나 앞두고,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 사역 … 2025-04-27
한자 속에 숨겨진 창세기 비밀, 김명현 박사 뉴욕장로교회 집회 화제 2025-04-26
제10회 청소년 말씀찬양 집회 "진정 하나님 앞에 있는가?" 도전 2025-04-25
[인터뷰] 청소년사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대표 최지호 목… 2025-04-25
미 최초 한인 상원의원 앤디 김 "한인교회에서 신앙의 가치배웠다" 2025-04-25
교회를 떠나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2025-04-25
2020 팬데믹 5주년 특집: 위기 속에서 빛난 교회의 사명 2025-04-25
19세기 런던 부흥기, 스펄전은 어떻게 교회를 세웠나? 2025-04-24
존 파이퍼 목사 “강력한 설교자가 되는 3가지 비결” 2025-04-23
뉴욕교협, 제1회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 대회 2025-04-23
성경 앱 사용 폭증, 교회 출석률 급등… 영적 부흥 신호탄? 2025-04-23
이규섭 목사 간증 “기도의 어머니가 자녀를 바로 세운다” 2025-04-23
이민자·유학생을 위한 촛불 연합기도회 "Kindling Hope" 열린다… 2025-04-23
미국 성도 "매주 교회가야 신자" vs 목회자 "덜 와도 괜찮아" 2025-04-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