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권사의 <은혜에 흐르는 기적> 출판기념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박혜경 권사의 <은혜에 흐르는 기적> 출판기념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2-23 11:02

본문

박혜경(Holly Park) 권사의 <은혜에 흐르는 기적>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12월 18일 KCS(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4b85cbaf458d884fe95f91080be88f8a_1671811355_72.jpg
▲왼쪽 저자 박혜경 권사, 방지각 목사, 박성원 목사, 김길홍 목사
 

<은혜에 흐르는 기적>의 저자 박혜경 권사는 국립의료원 간호대를 전액 국비장학생으로 졸업한 수재로, 도미하여 뉴욕 파크웨이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으며 세인트존스대학 정신심리학을 졸업했다.

 

1992년 RE/MAX 부동산으로 입문 후 4년 만에 RE/MAX 명예의 전당을 수상, 2005년 뉴욕주 RE/MAX #1탑 수상, 평생실적공로상을 휩쓸었다. 2년 뒤 켈러 윌리엄스 랜드마크 프랜차이즈를 창업하였고 2009년에는 뉴욕우먼센터 여성 리더십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 1월에 비로소 은퇴하며 신앙에세이 <은혜에 흐르는 기적>을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 박혜경 권사는 “나의 삶에 의지할 것이라고는 하나님 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고난과 질병의 고통 가운데에서도 요셉의 창고에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채우심의 복을 누렸다.

 

박 권사는 “하나님은 내가 행한 작은 일 하나까지도 모두 기억하시는 분이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다하는 삶이며 자신은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을 통해 흘려보내는 역할로 사용되어짐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신도 저자의 신앙 에세이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소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홍균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 감사예배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찬양의 내용은 저자의 믿음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은혜가 더했다.

 

김성희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기도, 소프라노 박진원의 특송 후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으로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가 ‘도리어 섬기려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섬기러, 대속물이 되기 위하여 오셨다”며 성탄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서평에 김길홍 목사(해외기독문인협회 전 회장), 곽상희 권사(시인)의 축사, 저자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광고,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축도, 최재복 장로(더나눔하우스 이사장)의 친교 기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박혜경 권사는 <은혜에 흐르는 기적>의 모든 수익금은 한인노숙인 쉘터구입 후원과 우크라이나 선교비로 기부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이미 더나눔하우스를 비롯한 양로원과 장애우, 선교지의 교회 건축, 아동 후원 등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79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Z세대는 왜 애즈베리로 달려갔나? 김하진 목사가 전한 부흥의 현장 2025-10-11
허연행 목사 “뉴욕에 불이 붙었다” …에즈라 교사부흥회, 희망을 쏘다 2025-10-11
‘한 알의 밀알’ 되어 세상으로… 월드밀알찬양신학교, 2025 졸업식 거… 2025-10-10
[종합] 뉴저지 1기 시어머니·장모학교 열려… 현장 스케치 2025-10-10
뉴저지 첫 시어머니학교 산파 역할 에버그린교회 “다음 세대에 경건의 유산… 2025-10-10
박승자 강사팀장 “어머니학교 넘어선 ‘시장학교’ 열풍, 그 이유는?” 2025-10-10
51회기 뉴욕교협, 재정 안정화 발판 마련하고 미래 향한 헌법 개정 나선… 2025-10-09
최창섭 목사, "교계 분열, 섬김보다 섬김 받으려 할 때 시작돼" 2025-10-09
Ao1 청소년·청년부 겨울수련회, “예수님처럼” 말씀과 찬양으로 다음 세… 2025-10-09
남성 출석률, 여성 첫 추월… 미국 교회의 빛과 그림자 2025-10-08
아름다운교회, 20여명 성도 위한 특별한 합동 팔순 잔치 열어 2025-10-07
뉴욕그레잇넥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무료 건강 클리닉 개최 10/18~… 2025-10-07
김하진 목사, 차세대 위기는 ‘영적 단절’… 윗세대의 회개가 해법 2025-10-07
애즈베리 부흥의 생생한 증언, "회개와 갈망이 부른 하나님의 임재였다" 2025-10-07
[인터뷰] 교사 부흥성회 강사 김하진 목사 “애즈베리 불꽃, 뉴욕으로” 2025-10-07
"모든 것이 은혜" 박이스라엘 목사, 80년 목양의 길 돌아본 감사예배 2025-10-06
부르클린제일교회 49주년, "충성된 일꾼 세워 반세기 향해 도약" 2025-10-06
전동진 목사 “장로는 교회와 목사를 지키는 사명자” 2025-10-06
조문휘 목사 "하나님은 직분 아닌 '충성'을 보신다" 2025-10-06
“하나의 기도, 수많은 간증”... 예일교회 드라마팀의 기적 이야기 2025-10-05
예일교회 김영모 권사, 무대 경험 없던 성도가 20년 만에 기적의 무대를… 2025-10-05
뉴욕예일장로교회, 창작 드라마 '한나의 기도'로 전한 감동의 메시지 2025-10-05
퀸즈장로교회, 새 성전 향한 마지막 발걸음… 건축바자회 성황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개강 “좋은 아버지, 배우면 될 수 있습니…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이봉실 본부장, “아버지 회복 운동, 멈출 수 없… 2025-10-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