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10 06:24

본문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최호섭 목사)가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는데 미디어 사역이다. 

 

3b4e8bdc56f224af1f0336add00dcbfd_1654856774_28.jpg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최호섭 목사
 

청소년센터는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된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표 최호섭 목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센터는 매주 말씀, 찬양, 인터뷰 등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그런데 청소년센터의 미디어 사역은 기대하지 못한 부수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1세들과 2세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 이선경 교수의 인터뷰는 한국어로 진행되었지만, 영어 자막을 달아 청소년들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어 메시지도 한국어로 제공하여, 이 시대 청소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최근에 청소년센터가 제작한 영어 메시지, 찬양, 인터뷰를 소개한다. 그리고 앞으로 청소년센터가 제작한 모든 영상을 아멘넷 뉴스를 통해 보도하여, 1세와 2세들이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영상] 하은교회 김슬기 전도사 메시지

 

하은교회 김슬기(John Kim) 전도사 메시지

L.O.L. (Love Over Law)

 

뉴욕 주에서는 2021년 9월 23일부터 여가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학생과 대화 중 마리화나 사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고, 이전 같으면 불법이었기 때문에 질문에 쉽게 답을 할 수 있었지만, 합법이 된 지금은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찬으로써 이런 질문들은 굉장히 진보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교회사를 보면 비슷한 사건들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에서의 사도 바울은 이교도들의 제물로 드려진 고기를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설명을 통해 우리들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전10: 23-24에,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사도 바울은 그 먹는 것이 율법에 위배되지 않으나 그것을 먹음으로 시험에 들거나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공동체에 유익하지 않으며, 서로에게 덕을 세우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 자신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자유 함을 누리는 자였으나 다른 이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유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형제자매의 유익을 구하라고 함으로써 안 먹기를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여가용 마리화나 사용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합법화됨으로써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법에 위배되지는 않지만, 그것으로 인해 시험에 들거나 실족하게 될 형제, 자매를 생각 한다면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보다는 배려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질문들은 계속해서 제시될 것이고, 그러한 때에 우리들은 합법과 위법을 나누기 전에 사랑과 배려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선배로써, 보여주고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것은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아닌, 사랑과 배려인 것입니다.

 

▲[동영상] 찬양 소프라노 이은진

 

▲[동영상] 인터뷰 이선경 교수(퀸즈칼리지)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333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배 음악과 재즈의 경계를 허물다… 이연지 퀸텟 'Jazz Hymns' … 2026-02-20
뉴욕장로연합회의 3만불의 기적, 35년 전 심은 씨앗이 파라과이 '생명의… 2026-02-20
당신의 가정예배가 누군가의 교과서가 된다면? '2026 가정예배 공모전' 2026-02-17
제4차 강소교회 2.0 세미나, 미 동부서 개막 4/27 "덩치 큰 바벨… 2026-02-17
멈춘 심장, 끝나지 않은 행진: 제시 잭슨 목사 84세 일기로 별세 2026-02-17
"80년대 한국의 기도원인 줄..." 양무리교회에서 재현된 '그때 그 부… 2026-02-17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8대 단장 취임식 및 설날 행사 2026-02-16
미국 성인 10명 중 1명은 성소수자... Z세대가 주도하는 '9%의 충… 2026-02-16
"성전은 성벽이 지킨다" 52회기 뉴욕교협 이사회, 연합을 위한 '거룩한… 2026-02-14
트럼프의 '지우기' vs 뉴욕시의 '되살리기', 성소수자 깃발 전쟁 2라… 2026-02-13
"성공의 94%는 지능 아닌 태도" 91세의 방지각 목사가 발견한 인생 … 2026-02-13
팬데믹이 낳은 기적, 방지각 목사 '겨자씨 복음 방송' 300회 맞아 감… 2026-02-13
"미분된 한인 사회는 '0'으로 수렴한다" 뉴욕 한인사회가 살아남을 유일… 2026-02-12
흙으로 빚어진 존재가 하나님의 형상이 되기까지… 2026 열린말씀 컨퍼런… 2026-02-12
"돌봄 받는 노인? 이제는 사역의 주인공" CPU, 시니어 리더십 과정 … 2026-02-12
1만 5천 불의 씨앗… 국가원로회의·21희망재단·빅애플, 거리의 이웃 품… 2026-02-12
유상열 목사, 리더십의 3대 해악은 '주인 행세, 정치 야욕, 방향 상실… 2026-02-12
"우리는 명예직 아닌 청지기" 미동부기아대책 정기총회에서 본질을 묻다 2026-02-12
'교역자회'에서 '목사회'로... 워싱턴 교계, 55년 만에 이름표 바꿔… 2026-02-12
뉴욕교협, 9인 엄중 징계 현장에서는… 법적 공방 계속되나? 2026-02-11
“모이는 교회에서 먹이는 교회로”… 주님의 교회, 10년의 뿌리를 내리다 2026-02-11
뉴욕교협, 전 회장 등 3명 제명·6명 자격정지…징계 사유는 세상 법정 … 댓글(1) 2026-02-10
"예수님처럼 목숨 걸고 사랑하라" 정일형 목사, 뉴저지 한소망교회 위임 2026-02-09
“앞서가지 않고 주님 따라가겠다”… 오세준 목사, 뉴욕장로교회 6대 담임… 2026-02-09
김종훈 목사, 십자가의 다른 이름은 ‘관계’… 건강한 교회가 되는 3가지… 2026-02-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