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선교회, 선교지 자립경제 및 이슬람권 선교사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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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6-10 18: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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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6월 정기예배 및 선교보고 현장
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가 6월 10일(금) 오전 11시에 기쁨과영광교회에서 6월 정기예배 및 선교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사회 정바울 목사, 기도 라흥채 목사, 특송 김사라 목사와 원혜림 권사, 말씀 장석진 목사, 사역보고 권케더린 목사, 회장인사 전희수 목사, 축도 김홍석 목사, 오찬기도 조문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
이사장 장석진 목사는 사도행전 16:6-10 말씀을 본문으로 “선교는 성령님이 주체이시다”라는 제목으로 마치 선교부흥회를 인도하듯이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장석진 목사는 세계의 운행방향은 시계방향이지만 이를 역행하여 반시계방향으로 서진하는 것이 성령의 운행방행이며, 하나님의 선교의 방향이라고 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을 서진하여 복음이 잘 전파되도록 당시대의 최전성국가인 로마-영국-미국로 서진했으며, 지금은 한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서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한국을 거쳐 복음이 예루살렘으로 서진하는 과정에는 중국이라는 공산주의,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이 위치해 있으며, 오늘날 훼이스선교회와 교회들의 선교는 성령님의 운행에 따라 이들을 타켓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세계가정회복기도 운동 △기도회에 참가하는 가정의 자녀 장학금 지원 △선교지 자립경제의 사역 등 3가지 훼이스선교회의 중점사역을 소개했다.
권케더린 목사는 “지난해에는 네팔에 염소를 지원하여 선교지 자립경제를 도왔다면, 올해는 양계장 사업이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탄자니아에서 양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과테말라에는 1만 불을 들여 최신공법으로 지은 대규모 양계장이 운영 중이다. 엘살바도르에는 1천 불 규모 양계장들, 탄자니아는 300불 규모 양계장들을 자립경제로 지원하고 있다. 탄자니아에서는 우선 3가정에 닭장과 닭 15마리씩을 지원했으나, 가난하여 병아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닭을 먹거나 팔아버린 경우도 있어 이해를 시키고 기도하는 중이다.
훼이스선교회는 현재 6개국 7명의 선교사를 도우며 세계가정회복기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선교지가 더 확장된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지난 5월말에 열린 뉴욕선교대회에서 이슬람권 선교사그룹 미팅을 인도했다. 이를 통해 만난 가나 홍수정 선교사와 아프칸 이라합 선교사들이 어머니기도회에 큰 관심을 가져, 선교지에서 준비모임을 가지는 등 다음 달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장석진 이사장이 말씀을 전한대로 이슬람권 선교를 지원 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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