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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끝나서는 안된다 / 뉴욕목사회 마지막 일정 산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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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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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산상기도회



44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11월 22일(화) 베어마운틴에서 가진 산상기도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치고 28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김영환 목사는 산상기도회를 마치고 “44회기 마지막 사역으로 산에 올라가 기도하였습니다. 강추위 속에 산위에 서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힘을 다해 기도한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을 위해서 조국의 현안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고, 뉴욕교계와 뉴욕복음화와 목사회 총회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긍휼과 응답이 뉴욕과 미국과 조국에 넘칠 줄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4회기 목사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취임식에서 “기도만이 살길이다”라며 회장 김영환 목사가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라는 회기 표어를 선포했다. 먼저 두 차례 특별기도회를 통해 기도의 불씨를 당겼다. 7월에는 “성령의 능력으로”이라는 주제로 특별연합기도회를 열었으며, 10월에는 “기도외에는”이라는 주제로 특별연합기도회를 열고 조국과 미국과 뉴욕과 차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과 7월에 열린 임실행위원회에서는 2부를 기도회로 가지고 조국과 미국, 그리고 교계를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11월 산상기도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으로서는 44회기 기도 릴레이를 마무리했다.

44회기 목사회의 기도일정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지 못했고, 부족한 면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산상기도회가 있었던 22일 매서운 날씨는 마치 조국과 미국의 영적기류를 말하는 것 같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주의 종들이 기도를 빼고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다음 45회기 목사회에도 골방에서 하는 기도와 더불어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의 바턴을 이어받아 더 열심히 기도하는 목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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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특별기도회 포스터

다음은 44회기 뉴욕목사회 기도일지이다.

2015/12/21
이취임식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라는 표어 소개

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성탄축하예배와 44회기 이취임식이 12월 21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었다. 44회기 목사회는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라는 표어를 소개해 이번 회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하게 했다. 김영환 회장은 "이번 회기는 뉴욕의 목사님들을 섬기면서 기도할 것을 약속한다. 기도만이 살길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아서 뉴욕교계가 다시 영성이 회복되고 목사님들이 성령충만해서 뉴욕교계를 이끌어 갈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줄 믿는다. 목사회가 모여서 기도하거나 세미나를 할 때 임실행위원과 회원 여러분들이 한 분도 빠지지 마시고 참여해주시고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기도하면서 여러분을 잘 섬기겠다.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16/03/03
44회기 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뉴욕교계 단체들이 리더인 회장에 따라 한 회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44회기 뉴욕목사회는 "목사회 회원 목사님을 열심히 섬기며 기도하는 목사회가 되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회기를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열심"이 특징적이다. "기도"를 강조하며 회기를 시작한 만큼 모임의 내용도 달라졌다. 예배의 한 순서였던 기도가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바뀌었다. 3월 3일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1차 임실행위원회 기도회를 통해 한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임현수 목사를 위해, 미국과 미국의 영성을 위해, 뉴욕교계와 목사회 회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도 순서는 정순원 목사, 권캐더린 목사, 박윤선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2016/07/01
“성령의 능력으로” 특별연합기도회

뉴욕목사회는 “성령의 능력으로”이라는 주제로 특별연합기도회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었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기도하며 섬기는 해’를 표어로 정하고 회기를 시작하고 계속 기도해 왔다”며 기도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도했던 사무엘, 히스기야, 느헤미야, 에스더처럼 지금은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모여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맞이한 조국, 그리고 미국의 영적각성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도하자며 기도에 앞장섰다.

최창섭 목사는 역대하 7:14와 예레미야 33:3을 본문으로 “내가 고쳐주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회개하고 기도하게 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고쳐주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기도하는 우리들에게 있게 하시고, 오늘 우리의 심장이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고 우리의 심장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용광로가 되어서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도구들로 쓰임 받는 종들이 되게 하시고, 교회가 되게 하시고, 민족이 되게 하시고, 목사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말씀을 전했다.

정순원 목사는 미국과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하며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미국이 청교도 정신을 회복하고 백악관이 기도실이 될 수 있도록, 현재와 새로운 대통령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회복된 미국이 전세계의 영적인 아버지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인도했다. 김태욱 목사는 뉴욕복음화와 뉴욕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마지막대에 선교와 복음전파의 일꾼으로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뉴욕의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살아있는 믿음으로 새롭게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2016/07/25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및 기도회

뉴욕목사회는 2차 임실행위원회를 뉴욕대한장로교회에서 열었다. 2부 기도회에서 김홍석 목사는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해, 김명옥 목사는 뉴욕복음화와 목회자를 위해, 김연규 목사는 한국의 교회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목사는 동성결혼 합법화로 성경의 발간마저 중단될지 모르는 미국의 영적 위기속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역사를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세상이 어두워져 가고 썩어 가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각성하고 능력을 달라고 간구했다. 김명옥 목사는 교회가 능력을 잃어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복음의 능력과 복음의 권세와 복음의 인도하심으로 이 땅과 교회와 목회자들이 회복되기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같은 시간 수술중인 총무 허윤준 목사의 부인을 위해 기도했다.

2016/10/24
하늘의 문을 연 뉴욕목사회 특별연합기도회

뉴욕목사회는 특별연합기도회를 10월 24일(월) 뉴욕만나교회에서 열고 조국과 미국과 뉴욕과 차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목사회는 2016년을 ‘기도하며 섬기는 해’로 정하고 기도해 왔다.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지금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때이며, 지금은 우리가 모여 기도할 때이다.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여 기도하며, 기도회를 통해 뉴욕교계가 죄를 회개하고 영성이 회복되어 성령충만한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통곡의 기도를 한 장현숙 목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주의 종으로 저희를 부르시고 성역을 허락하여 주셨지만 어느새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 보다는 골방에서 기도하는 대신 타성에 젖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역에서 멀어진 저희들은 처음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불러주신 그 은혜를 회복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음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김홍석 목사는 ‘대선과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한 기도’를 통해 “미국 영적현실이 어려워져 가고 있으며 교계도 동성애자들에게 목사안수를 하는 교단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다른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기도안했지’라고 탓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다. 무엇보다 영적인 각성이 나에게 부터 일어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미국대선이 있는데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 청교도의 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 지도자를 일으켜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박준열 목사는 ‘뉴욕복음화와 뉴욕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를 통해 “저희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마지막 한 방울의 땀과 피까지도 주님을 위해 쏟아 부을 수 있도록 주의 영을 주시옵소서. 주의 심장을 가지고 뉴욕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성령에 이끌려 모든 일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교회가 회복되며 뉴욕에 큰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하여주소서. 청교도들의 후예들이 다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시고, 죽은 것 같은 교회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놀라운 영적 부흥이 뉴욕 땅에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선포하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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