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뉴저지교협 2017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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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1-23 09: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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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기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이 1월 22일 주일 한소망교회에서 개최한 2017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말씀, 기도, 찬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특별기도의 순서가 있어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그리고 교계와 교협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계의 행사에 항상 기도의 순서가 들어가 있지만 조국과 미국의 절박하고 애타는 환경가운데 요즘처럼 간절히 기도하던 때가 언제 있었던가? 부회장 윤명호 목사는 일어나 기도하자며 뜨겁게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기도의 소리를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흘러넘쳤다.
윤명호 목사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히 조국의 촛불을 지지할 수도 태극기를 지지할 수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지지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교계에서 조국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서 좌우 특정 색깔을 드러내 오히려 반발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분열을 가져오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윤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조국과 미국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넘치는 조국과 미국이 되도록 합심기도하자”며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통성기도후 이정환 목사(협동총무)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미국과 조국을 온전히 만져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정환 목사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며 “인간의 죄와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축복하여 주소서. 트럼프 대통령과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셔서 이 나라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경의 나라가 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과 주님을 위해 기도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미국의 지도자들의 도덕성이 회복되고 존경받는 국제적 리더십을 회복하도록 하소서”라며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각성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또 이 목사는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조국의 정치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오니 하나님이 해결하여 주소서.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조국을 지켜주시고 육이오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북한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도록 인도하소서. 물질지상주의와 세속화의 시대에 자살 음란 낙태 부정부패 알콜 마약 동성연애가 떠나도록 한국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인본주의로 물들어 가는 조국에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게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만이 미국과 조국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윤명호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들이 먼저 변화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자.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고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와 교협이 되도록 기도하자. 복음의 능력으로 많은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온전한 부흥을 위한 대각성 운동에 앞장서는 교협이 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라며 기도를 인도했다.
통성기도후 마무리 기도를 통해 송호민 목사(기록회계)는 “마땅히 맡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해야 하지만 탐욕과 이기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우리 뜻대로 고집대로 살았음을 가슴을 찢고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그 복음의 귀한 빛을 따라 하나님 앞에 충성하며 마땅히 종으로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고백하며 나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교회는 소망인줄 믿습니다. 인간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위로하시며 바알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7천명의 신실한 종을 숨겨두셨다고 말씀해주신 것 같이 우리들이 그 신실한 종들인 줄 믿습니다. 주님 앞에 우리가 먼저 깨어지고 말씀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원하오니 주여 도와주소서. 엎드려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선한 일을 감당하는 귀한 종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2부 하례식에서 기도를 통해 민경수 목사(감사)는 “한국과 미국의 안타까운 현실가운데 있는 것을 바라본다. 한국의 태극기와 촛불 그 어느 것도 우리가 지지할 수 없고 다만 우리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간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만을 구합니다. 또 새로운 미국 대통령을 통해 기독교의 가치를 다시금 펼치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 나라가 굳건히 세워지는 복된 미국이 되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말씀으로 회복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새해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말씀이 마치 물과 바다 덮음 같이 놀랍게 역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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