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39대 이사회 정기총회,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뉴욕교협 39대 이사회 정기총회,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

페이지 정보

탑2ㆍ2025-11-17 12:02

본문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교협) 제39대 이사회(이사장 송윤섭 장로)가 지난 1년간 교협의 주요 사역들을 재정적으로 헌신껏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6일 주일 베이사이드소재 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는 2025 할렐루야대회에 1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했다.


7880998eeffec5e293dc573271cdea3a_1763398916_89.jpg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이사회 총무 김요한 장로의 사회로, 증경이사장 최원호 장로의 기도, 회장 허연행 목사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허 목사는 벧전 1:6-7을 본문으로 여러 시험 속에서도 믿음의 확실함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으며, 예배는 총무 이사의 광고와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이사장 송윤섭 장로의 사회로 열려, 부이사장 장세활 장로의 개회기도, 이사장의 개회사, 서기 김인식 안수집사의 회원점명 후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총회에서는 '회기 결산', '임원 선거', '기타 안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다루었다.

 

이날 보고된 39대 이사회 결산 내역(총지출 $28,538)에는 교협을 향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잘 드러났다. 특히 2,000달러 이상의 굵직한 후원 내역이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큰 지원은 교협의 최대 연합 행사인 ‘2025 할렐루야대회’ 지원금으로 10,000달러를 지출한 것. 이어서 ‘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에 3,000달러, ‘교협 골프대회’에 3,000달러, 그리고 ‘신년하례’ 선물에 2,550달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교협 공동주관 Midnight Concert’ 후원 및 사례비로 2,200달러를 지출하는 등, 이사회의 수입 대부분이 교협 사역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 선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교협의 차기 회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교협의 차기 회장이 선출된 이후, 다시 총회를 열어 40대 회기를 이끌어 갈 새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를 마치는 송윤섭 이사장은 "이사장이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사님들을 청하여 다 함께 교협을 돕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지난 회기를 자평했다.

 

실제로 39대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유례없이 41명의 이사 중 34명과 교협 임원진들이 대거 참가하며 큰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이는 이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교협을 '협력하여' 돕고자 했던 송 이사장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15건 19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ATS 한인동문회 정기총회 - 회장 김연수, 부회장 민병욱 목사 2018-11-05
심령이가난한교회, 2교회 연합과 장로 3명 임직으로 전환점 2018-11-05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7회 찬양대축제 “할렐루야” 2018-11-05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해단식 및 감사예배 2018-1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15명 박사들이 모여 비공개 신학포럼을 연 이유 2018-11-04
민경설 목사 “목회자/전도자의 자화상 훈련” 세미나 2018-11-03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4회 정기총회 2018-11-03
윤세웅 목사 “성경은 최고의 과학책” 신학과 과학 세미나 2018-11-02
이영훈 목사 “통일을 위해 교회가 분열없이 먼저 하나되어야” 댓글(1) 2018-11-02
이영훈 목사 1일 축복성회 “믿음, 사랑, 기도, 꿈 강조” 2018-11-02
다카 청년이 주인공으로 선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 2018-11-02
제17회 월드밀알찬양대축제 후원을 위한 만찬과 찬양제 2018-11-01
친구교회, 제1회 친구초청 잔치 및 헌당예배 2018-11-01
김주동 목사, 뉴저지에서 ‘갈보리 채플’ 개척하고 감사예배 2018-10-31
MLB 강정호 선수, 세례 받고 “하나님 인도대로 살겠다!” 2018-10-31
27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8-10-30
뉴욕 크리스천 코럴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2018-10-29
뉴욕농아인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감사 및 임직예배 2018-10-29
미주예성 제16회 총회 “성결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18-10-29
뉴저지 첫 한인교회는? 시대와 함께한 뉴저지교협 역사 2018-10-26
좋은소리교회 제2회 선교 찬양제, “회복”이라는 주제로 2018-10-25
뉴욕교협 법개정 위한 특별위 구성 및 페이퍼처치 정리 댓글(2) 2018-10-2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정기예배 및 월례회 2018-10-25
백운영 목사 “시대를 읽으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교 계획” 2018-10-24
백운영 목사가 “시진핑 정권의 중국교회 핍박이 좋다”고 한 이유는? 2018-10-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