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4-06 11:12

본문

한국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인격계발을 통한 전도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세미나를 4월 24일과 25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1989년 미국 존 슈락 목사가 시작한 라운드테이블 운동은 이름 그대로 5~6명의 인원이 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교재를 통해 태도, 경청, 정직, 헌신 등 삶의 핵심적인 원칙과 가치를 함께 읽고, 매주 모여 각자의 삶에 이런 원칙과 가치들이 실천되도록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쌍방적인 소통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인격 변화를 꾀하는 과정이다.

 

라운드테이블은 ‘GPS(Global Priority Solutions)’라는 교육기관을 통해 전세계에 보급되고 있는데 장학일 목사는 한국 최초의 라운드테이블 전문가이다. 장학일 목사는 라운드테이블을 “침체된 소그룹 공동체를 활력 있게 하며, 우리만의 공동체가 담장을 넘어 자연스러운 관계전도를 폭발시키게 된다. 인격 성숙으로 가정, 교회, 공동체가 회복된다. 미래목회와 교회부흥의 해답이 여기 있다. 교회마다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문제를 지닌 사람들이 해답을 갖고 있는 교회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423c321c248e883a3c114cc3be58e9c_1491491514_8.jpg
 

장학일 목사와 동역을 하고 있는 김수태 목사(전 뉴욕어린양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3월 27일 뉴욕교계에 라운드테이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로 번역된 GPS 교재를 가지고 직접 교육과정을 선보인 김수태 목사는 “교인이 변화되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인정받고 존경을 받고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럼으로 세상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 복음전파에 헌신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라고 설명했다.

 

안믿는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보자. 라운드테이블은 교육과정 내용에 종교적인 내용이나 성경구절이 들어가 있지 않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존 슈락 목사가 시작한 라운드테이블은 잠언의 내용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서 이 과정을 마친 사람들은 변화된 자신에 놀라게 되고 자연스럽게 복음에 오픈된 마음을 가지게 되기에 전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번에는 교인의 입장에서 보자. 이미 성경을 잘알고 있지만 자신의 삶에 성경말씀을 적용시키며 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성경의 내용이 녹아있으며 구체적인 가이드가 있는 라운드테이블 과정을 통해 인격이 변하고 따라서 삶이 변하게 되고 존경받는 인물이 된다. 더 나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구성원들에게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여 그들을 변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회사 전체에 유익이 된다.

 

라운드테이블이 제공하는 영상은 큰 도전을 준다. 부정부패가 가득한 콜롬비아의 교도소에 먼저 교도관들이 라운드테이블 과정을 통해 변화된다. 교도관들의 생활태도가 달라진 것을 본 수감자들이 자신들도 그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고, 교육을 받은 각 수감방 대표들은 다시 다른 수감자에게 전한다. 이를 통해 전 교도소가 변화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과테말라에서도 라운드테이블을 도입하여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증언이 이어진다.

 

라운드테이블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함이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정한 편리한 장소에서 일주일에 한번 30분~1시간가량 교재의 정한 주제를 함께 읽고 각 자의 소감과 실천과제를 점검하는 것이 전부이다. 모임의 시작은 간단한 라운드 테이블 훈련을 받은 사람을 통해서 첫 단계(10주 정도)의 모임이 시작되고 그 후 그 모임을 통해 훈련을 받은 또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고 이어가서 궁극적으로는 전 회사 또는 기관이 이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운드테이블 모임에서 사용하는 GPS 교재에 나오는 중요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교재 태도, 근면, 정직, 경청, 목표들, 저축, 책임감, 인내, 관용, ​분쟁해결, 공감, 진실, 신뢰성, 경계선, 용서, 부채, 상식, 야망 꿈, 대결, 영감, 동기, 인재 계발, 압박감, 방향, 소유권, 투명성, 비난, 감정, 바른 생각, 겸손, 영향력, 생산성, 짜증, 도덕, 판단력, 교정능력, 계획, 파종, 번영.

 

e423c321c248e883a3c114cc3be58e9c_1491491526_53.jpg장학일 목사는 “이 모임이 주는 유익은 실로 놀랍다. 교회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불신자들과 전도 대상자들에게 파고 들어가 그들이 속해 있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 모든 공동체를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성장, 성숙시켜 위대한 개인의 발전과 성공으로까지 이끌어 낸다. 오늘의 한국은 물질만능주의와 향락주의로 인해 하나님의 원칙과 가치인 정직과 신뢰, 성실 등을 상실하여 정치, 경제, 종교,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부패와 비리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앞에 라운드테이블은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강력한 영적 무기가 될 것이다. 교회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진정한 헌신과 희생이 부족한 한국의 기업문화를 쇄신하고, 구성원들의 도덕성과 생산성을 탈바꿈시키는 위대한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정보는 한국 GPS 홈페이지(gps-korea.org)에서 볼 수 있다. 지금 김수태 목사에게 신청하면 6월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 스케줄을 만들어 교육이 가능하다. 한국 전화번호 010-6236-4551 전화나 카톡이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1건 1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열정의 복음증거자였던 고 이강민 목사 환송예배 열려 2017-04-06
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2017-04-06
2017 부활절 메시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포되어져야” 2017-04-06
따뜻한 사랑이어져, 고 이강민 목사 장례예배 앞두고 댓글(3) 2017-04-05
조진모 목사 ③ 개혁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 날카로운 소리인가, 낮아진 … 2017-04-05
예수반석교회 이강민 목사 소천받아/남은 가족 돕자는 움직임 댓글(1) 2017-04-04
미동부 3개 교협 주최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열린다 2017-04-04
왜 교회가 안전한가? 체포되었을 경우 대처하는 법 2017-04-04
김동찬 대표 “마지막 피난처가 되는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은 큰 의미… 2017-04-04
기독교 선비 황상하 목사 <계시와 역사의 길에서> 출간 2017-04-03
윤사무엘 목사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출간 2017-04-03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댓글(3) 2017-04-03
전성진의 이어진 비전 “지라니에서 프라미스 어린이합창단까지” 2017-04-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페루 홍수지역 긴급 구호 진행” 2017-03-31
조진모 목사 ② 개혁의 원동력: 나는 무엇을 믿으며 어떤 삶을 살고 있나… 2017-03-31
오순절 교단 이영훈 목사가 전하는 “성령과 말씀의 관계” 2017-03-30
김원기 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 당연직 총대 항목 삭제하자” 공개제안 댓글(3) 2017-03-30
문성재, 김명현, 강현명, 정성만, 박찬양-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목사 안수 댓글(3) 2017-03-29
조진모 목사 ① 개혁의 출발점: 말씀 앞에 비쳐진 나의 모습은? 2017-03-29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제42회 정기총회 / 양승호 총회장 3년 연속 2017-03-29
이성자 목사 “예수님을 사랑하면 너무 쉽고 행복한 목사의 길” 2017-03-28
이영훈 목사 뉴욕선언 “1천2백만 한국성도들은 침묵말고 보수적인 목소리 … 2017-03-28
후러싱제일교회 99명 임직, 15년 만에 장로 8인 임직 댓글(2) 2017-03-28
제12회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 / 뉴저지교협 주최 2017-03-27
아름다운 임직식 기도문 2개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2017-03-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