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대학원 제1회 졸업식 열려 “바른 신앙은 바른 성경해석에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바울신학대학원 제1회 졸업식 열려 “바른 신앙은 바른 성경해석에서”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7-15 12:02

본문

바울신학대학원(총장 김동수 목사) 제1회 졸업식이 7월 13일(토) 오전에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열렸다. 바울신학대학원은 김동수 목사가 2014년에 개교한 학교로 △초교파 △개혁주의 신학 △온라인 강의 △등록금 무료가 특징이다.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059316_69.jpg
 

학위과정은 목회학 석사(M.Div), 성경신학 석사(MA in Biblical Theology), 수료과정(Certificate)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성경신학석사 괴정에서 3명(김명자, 이정도, 장태석) 등 3인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에서 총장 김동수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이윤석 교수가 학사보고를 했다. 격려사는 우시창 설교학 교수, 축사는 박희근 교회사 교수 등이 했다.

 

설교에서 김동수 총장은 딤후 2:1-2 말씀을 통해 “10년전에 바울성서원으로서 목회자 연장교육 기관으로 시작한 학교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인도하시고 오늘의 바울신학대학원으로 변천하게 하셨다”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그리고 “바울신학대학원의 목적은 우리가 사는 이 미국에서 한국교회의 뜨거운 신앙의 전통하에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해 지성과 통전성을 갖춘 믿음의 종들을 길러내는 것”이라고 외쳤다. 

 

김동수 총장은 “1세기 초대교회의 상황같이 기독교는  외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안밖으로 많은 공격과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회가 필요한 것은 바른 신앙이다. 그런데 바른 신앙은 바른 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 바른 교리는 바른 성경해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올바른 성경 읽기와 해석은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데 기초적 요소이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그들에게 잘못된 교리를 가르친다면 그것은 오히려 교회를 병들게 하고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오늘 신학적으로 오염되어 있고 혼탁한 교계에서 바른 기독교 신앙을 다음세대에 전수하기 위해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수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흠결없이 전수할 것”이라고 했다.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059328_32.jpg
 

교수진은 곽계일 곽한영 김동수 박덕준 박희근 백운영 우시창 이길호 이윤석 황규명 현성환 등이며, 학교 홈페이지(stpaulsem.com)에서 더 많은 학교 정보를 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28건 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어린이 뮤지컬로 노아 이야기 선사 8/23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서로 세워주는 공동체’로 첫발 내디뎌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출범, 기대와 우려 속 첫발 내디뎌 2025-07-23
뉴저지 참된교회 3번째 분립, 오는 11월 ‘길된교회’ 분립… 노회 허락 2025-07-22
동부한미노회, 30주년 앞두고 미래 목회 청사진 발표 2025-07-22
암호화폐의 흐름과 미국교회의 신중한 접근 2025-07-22
“혼자가 아니었어요” 더나눔하우스, 따뜻한 동행으로 귀국 도와 2025-07-22
청년이 떠나는 교회, 한미 공통의 위기와 해법은? 댓글(2) 2025-07-22
미국과 한인 교회들, 여름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목회 지혜 2025-07-21
이성미·이광기·배영만, 고난 이겨낸 신앙간증으로 뉴저지 호산나대회 선다 2025-07-19
UMC 뉴욕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소망 함께 실천하기' 선교학교 개… 2025-07-18
'백세사역 전문가 과정',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리더 양성 - 9/8 개… 2025-07-17
주효식 교협 부회장 “정직 없는 최선은 최악” 정직한 회개로 회복을 꿈꾸… 댓글(1) 2025-07-17
미국교회 신뢰도 36%, 공화-민주 양당 간극은 43%로 벌어져 2025-07-17
'별처럼 빛나라'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집회 개최 2025-07-16
리폼드 신학교, 예시바대와 협력해 목회학 박사 과정 개설 2025-07-16
사우스다코타에서 울려 퍼진 ‘C&MA 연합’의 아름다운 메아리 2025-07-16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