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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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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8-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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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8월 23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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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박진하 목사 인도로 김인한 장로가 기도한 후, 유상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상열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의 위험성을 나누었다. 

 

유 목사는 내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비난에도 좌절하거나 흥분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이 오면 주님이 친히 판단하시는데, 비록 주어진 환경에서 맡겨진 일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 할지라도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는 주님과의 대면을 기대하며 마지막 까지 충성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한준희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105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권캐더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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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10월 2일 출발해서 7일 뉴욕에 귀환하는 콜롬비아 단기선교 일정과 참가자들을 알리고, 단기선교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는 세 번째 방문이며, 이번 선교팀은 인디언 마을에 건축 중인 교실과 센터 착공식에 참여하게 된다. 기아대책은 교실건축에 7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한국의 한 교회를 연결해줌으로 7천 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콜롬비아 단기선교 1인당 경비는 1,300달러 정도이며, 9월 월례회까지 모든 회원들은 100달러 이상 후원금을 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지난 월례회 이후 한국에서 보내온 96명의 아동성장보고서를 후원자들에게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고 보고하고, 연락이 안 되는 13명에게는 회장이 메일로 우송했다고 보고했다. 또 아동들의 정보를 직접 볼 수 있는 계정을 만들기 위해 한국 기아대책에서 요청한 서류들을 보냈다고 보고했다.

 

폐회기도는 이종명 목사가 했으며, 식사기도는 김영환 목사가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9월 월례회는 27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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