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4-03 08:19

본문

필라복음신문(사장 김덕수 장로)은 창간 1주년을 감사하는 예배를 4월 2일(주일) 오후 6시에 Huntingdon Valley, PA에 있는 필라한빛성결교회(담임 이대우 목사)에서 드렸다.

 

e423c321c248e883a3c114cc3be58e9c_1491221977_06.jpg

 

필라델피아 지역의 목회자들, 필라복음신문의 독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드린 이 날의 감사 예배는 차문환 목사(편집인)가 인도했다.

 

조준 목사와 김한규 집사가 인도한 찬양팀과 온 회중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양이 끝나자 김영천 목사(필라교협 회장)가 기도했다. 김 목사의 기도는 부흥회에서 통성 기도를 인도하는 부흥사의 기도를 방불케 했다. 뜨겁게, 뜨겁게 기도했다. 필라복음신문을 위하여, 필라복음신문의 제작을 맡고 있는 스탶들을 위하여, 필라복음신문을 돕고 있는 후원자들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백운영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담임)가 "정확한 근거"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백 목사는 김문봉 목사가 봉독한 민수기 13장 17-20절을 본문으로 하여 말씀을 전했다.

 

"신문의 생명은 공정성에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뭔가를 전달하려면, 어떠한 사항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복음신문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에 위배되지 않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알게 하고, 신앙을 갖게 하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설교, 칼럼, 기사 등을 통하여 유익한 교훈을 제공하고, 그것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황을 알게 하여, 허공을 치는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미래에 많은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우리 2세들을 준비시키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습니다. 2세들을 준비시키는 데에 힘을 쏟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모든 사명들을 잘 감당하는 필라복음신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한규 집사의 색소폰 특주에 맞추어 헌금을 한 후에, 김진홍 장로(필라제일장로교회)가 봉헌 기도를 했다.

 

e423c321c248e883a3c114cc3be58e9c_1491221962_42.jpg
 

이사장 이대우 목사로부터 사장 취임패를 전달받은 김덕수 장로가 인사를 했다. 필라복음신문의 사장으로 취임한 김덕수 장로는 "제가 필라복음신문의 사장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사장은 신문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금년 안에, 아니 빠르면 5월 중에라도 유능한 분을 사장으로 영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겸양이 넘친 인사를 했다.

 

전영현 목사(미기총 대표회장), 성기호 목사(직전 필라원로목사회 회장), 박등배 목사(미주합동총회장, 필라서머나교회 담임)가 차례로 축사를 했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간결한 축사들이 돋보였다. 

 

필라복음신문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준 갈보리비젼교회의 하형록 목사(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함)와 김소연 권사에게 사장 김덕수 장로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프라노 장기백 집사(필라 영생장로교회)와 바리톤 하태규 집사(벧엘교회)의 축가, 총무국장 김한규 집사의 광고, 안영균 목사(필라원로목사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

우리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에도
오랫동안 은혜의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
차문환(해처럼달처럼)목사님,
신문사를 운영하시겠다고 하시더니
벌써 1주년이 되었군요.
주 안에서 계속되는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댓글의 댓글 ()

에고...
김동욱목사님이 여기에 올려 주셧네요...
부담이 되는데유....
하나님 아시니 알아서 해주셔유....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위의 기사를 제가 쓴 것은 맞지만, 이 곳에 올리신 분은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이십니다. 아멘넷과 김동욱500닷컴은 모든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9건 18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은혜와진리교회(심화자 목사) 창립 감사예배 댓글(1) 2017-06-12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안성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7-06-12
RCA 한인교협 2017 전국총회, 총회장 김종윤 목사 2017-06-12
김정문 목사,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2017-06-12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15회 학위 수여식 2017-06-11
심건식, 류홍장, 김영식 목사가 은퇴하며 후배목사들에게 부탁한 발언 2017-06-10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언론 브리핑 2017-06-10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 제4차 준비 기도회 2017-06-10
<김동욱500닷컴>, <복음뉴스>로 제호 변경 2017-06-10
목회자를 위한 은퇴준비 세미나 “은퇴준비는 교회를 위한 길” 2017-06-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들, 변두리에서 영향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중 2017-06-08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82차 정기노회 이모저모 2017-06-08
황규복 장로 “매우 큰 어른 김석형 목사님을 보내며” 댓글(2) 2017-06-07
뉴욕베델교회 40주년, 박순종-최운돈-김영식-김영훈 목사 2017-06-07
다음세대와 이민교회를 고민한 2017 열린문 컨퍼런스 2017-06-07
독특한 흥이 느껴지는 세빛교회 손태환 목사 2017-06-07
목회적 돌봄 선교센터, 롱아일랜드에 3H 상담센터 개설 2017-06-07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당회에 대한 '특별행정검토' 진행 2017-06-0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8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17-06-06
뉴욕교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2017 북미원주민 선교 2017-06-05
눈물의 감격 있은 뉴욕새벽별장로교회 설립 4주년 감사예배 2017-06-05
뉴욕교협 임시총회, 상정 헌법 개정안 부결 댓글(2) 2017-06-05
김영식 목사, 45년 목회마치고 은퇴 감사예배 2017-06-0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성경통독이 주는 기쁨 릴레이 2017-06-05
교회일보 발행인이었던 우병만 목사 별세 댓글(2) 2017-06-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