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부활절연합예배, 2017 호산나복음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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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6-23 09: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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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이 2017 호산나복음화대회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6차 준비기도회를 6월 22일(목) 오전 소망교회(박상천 목사)에서 열었다. 뉴저지교협은 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아래 뉴저지 전 회원교회 지역을 순회하며 6차례의 기도회를 가졌다.
뉴저지교협이 주최하는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열린다. 집회시간은 금토 오후 8시이며, 주일 오후 6시이다. 강사는 1.5세인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기도회 1부 경건회는 사회 장동신 목사(총무), 기도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 말씀 김종국 목사(회장), 축도 박상천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사회 육민호 목사(서기), 뉴저지 각 지역을 위한 기도 홍인석 기도(하늘문교회), 호산나 전도대회를 위한 기도 최재형 목사(축복의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오대석 목사(새하늘선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7 호산나대회는 교회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대회 주제는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이며, 주제가도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마지막 준비 기도회에서 회장 김종국 목사는 마태복음 16:13-20을 본문으로 “내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세우기를 원하시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말씀을 선포했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회장인 한소망교회에 배너를 걸고 있는 뉴저지교협 관계자들. 총무 장동신 목사는 올해 대회가 끝나고 나면 참가자의 마음속에 내년 대회가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기도의 제목을 밝혔다.
특히 지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대성황의 기적이 호산나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바랬다. 김종국 회장은 교단 총회에 참가하니 언론을 통해 뉴저지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 목회자들이 “뉴저지에 놀라운 일이 있었다면서요!”, “뉴저지에서 지금까지 있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서요!” 라며 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종국 회장은 “그렇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이미 체험했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누구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심지어 준비하는 임원들조차도 믿지 못했다. 그러나 믿고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으며 놀라운 경험을 가졌다. 이것이 하나님이 은혜였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임원들은 찬양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통해 그 일을 이루셨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땅에 진정 하나님의 복음이 뉴저지 안에 아름답게 펼쳐져 음부의 권세가 물러나고 하나님나라가 세워지는 이 아름다운 일을 우리가 다시 한 번 해 볼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내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제목의 말씀내용이다.
주님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예수님이 제자들과 대화한 내용이 있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세상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신다. 이때 제자들은 각자 다른 대답들을 한다. 이 말씀 속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공생애를 다니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많은 것들을 경함했지만 정작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 세상이 그렇지 아니한가 생각한다. 많은 교회들이 뉴저지에 있다. 공식적으로 250교회 아니 300교회가 뉴저지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가 누구인가 물을 때 그들은 과연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향하여 무엇이라 답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음에도 제자들은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 수많은 교회가 우리 주변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기에 해마다 호산나복음대회를 가진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라고 고백한다. 주님도 칭찬하신다.
이번 호산나복음화대회를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뉴저지에 살고 있는 수많은 형제자매들에게 예수가 누구인지 분명히 아는 역사가 복음화대회에 있기를 축원한다. 우리의 교회들을 뉴저지 땅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분명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향하여 그들 마음 깊숙한 곳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라고 고백하는 성도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목회자를 세우셨다.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이 이러한 신앙의 고백을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이러한 고백이 있을 수 없다. 호산나복음화대회를 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각 심령속에 함께하셔서 이들의 입술과 마음의 깊은 곳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7절 말씀에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하신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라고 고백할 수 없다. 고린도전서 12:3에도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호산나복음화대화를 앞에 두고 우리 목회자들의 마음속에 가장 간절히 바라는 기도의 제목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뉴저지에 온 성도들에게 함께하셔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 우리를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후에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이곳에 교회를 세우시는 분명한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이다. 하나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한다. 음부의 권세라는 의미는 지금까지 교회와 사탄의 싸움 속에는 사탄이 우리를 공격해오면 우리는 그것을 방어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복음이 음부의 권세를 무너트린다는 의미이다. 세상 속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탄마귀의 어떠한 계략과 방해라도 하나님이 복음이 그들을 이긴다는 말이다. 그들이 어떤 문을 가지고 방어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복음은 그들을 충분히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오늘 교회를 통해 이루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2017 뉴저지 호산나복음화대회를 맞이하면서 뉴저지의 모든 교회가 뉴저지에 있는 음부의 모든 세력을 무너트릴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복음이 이번 성회를 통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 모든 것들을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고 기적이고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이 복음이 선포되어질 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음부의 권세가 무너질 줄 믿는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라.
마지막으로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말씀과 더불어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라고 하신다. 천국 열쇠를 주셨다. 그 의미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주님의 말씀이다. 오늘날 교회를 통해 주님이 하시고자 원하시는 메세지가 무엇인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음부의 세력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천국의 복음이 우리 안에 있게 되면 하늘에도 땅에서도 모든 것을 풀림을 받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저는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기적과 응답의 아름다운 간증들이 여기저기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시고 하나님은 권능이시며,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면 응답이 있고 기적이 있고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볼 수 있는 이와 같은 아름다움이 호산나대회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
복음화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뉴저지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세워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천국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오늘 뉴저지에 많은 사람들이 뉴저지를 바라보면서 뉴저지에는 하나님 나라의 세워졌다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고 그들이 뉴저지를 바라보며 뉴저지로 부터 배우자는 간증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뉴저지교협을 30년 동안 세우셨다. 여러분을 목사로 불러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는가? 왜 뉴저지 안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허락하셨는가? 부산에서 제주로 가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배와 선장과 기관사와 승객중 어느 것이겠는가? 여러가지 대답이 있겠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승객이다. 승객이 없다면 배가 필요없는 것이다. 승객이 없다면 선장과 기관사가 필요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내 양을 먹이라.” 가장 중요한 것이 그것이다. 왜 목사로 부르셨는가? 왜 교협과 교회를 섬기도록 부르셨는가? 우리를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양떼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기 위해 쓰임 받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 쓰임을 받는 것이다. 그들이 없다면 교회가 목사가 필요 없다. 오늘 교협을 세우시고 교회를 세우신 것은 믿음의 형제자매 성도들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라고 고백하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우리들이 쓰임받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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