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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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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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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이 12월 10일 주일 오후 5시에 베이사이드에 있는 KCS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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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나눔하우스는 “벼랑 끝에 있는 자들의 손을 잡아주어 회복시켜 자립하도록 돕는 기관”이라는 미션선언문을 가진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쉼터이다.

 

최근 11월말에 더나눔하우스는 한인 교회와 사회의 후원으로 플러싱에 새로운 쉘터를 구입하고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입주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에 감사하고, 쉘터 운영경비를 모금하기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더나눔하우스의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으로는 △쉘터를 통한 기본적인 의식주 제공 △쉘터 거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복음 메시지 전달(1일 3번 예배, 기도, 성경읽기) △전문가 상담 서비스 △중독치유 및 교육 제공 △소셜 서비스 제공(의료, 법률, 복지, 행정, 장례) △노숙인 자립 및 구직 제공 △한국지부와 연결하여 역이민 자립 및 정착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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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사의 밤은 사회 우진숙 국장(K라디오), 영상 메시지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찬양 소프라노 박연경, 기도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 더나눔하우스 소개영상 상영, 메시지 방지각 목사(상임고문), 캐롤 소프라노 박연경,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방지각 목사는 사도행전 20:35 말씀을 본문으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나누었다.

 

축사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 등이 했다. 대표 박 목사는 쉘터를 구입을 위해 사재를 헌금한 오인률 권사와 홀리 박 권사, 전 이사장 최재복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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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표인사 박성원 목사, 합창 더나눔하우스 합창단(지휘 손옥아 권사), 축도 김명옥 목사(KCC이사장). 만찬기도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원 대표는 노숙인을 향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며, 지하실에서 시작하여 쉘터 구입까지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격스럽게 나누었다.

 

3.

 

더나눔하우스 후원 문의는 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이메일(nanoomhouse9191@gmail.com)이나 전화(718-683-88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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