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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북미원주민 선교 폐회예배 및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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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7-08-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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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저지 북미원주민 선교 폐회예배 및 선교 보고회가 8월 20일(주일) 오후 6시에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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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에 참가했던 목회자들과 성인 참가자들 및 학생 참가자들이 함께 드린 이 날의 폐회 예배는 김학룡 목사(뉴저지원주민선교회장, 은혜와평강교회 담임)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홍인석 목사(총무, 하늘문교회 담임)가 인도하는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이광선 목사(섬기는교회)가 개회 기도를, 우종현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우 목사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아주 간략하면서도 마음에 깊게 닿을 수 있는 말씀을 전했다.

 

홍인석 목사의 광고 후,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새언약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 목사는 축도에 앞서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I am a missionary. You are a missionary. We are missionaries."를 큰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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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친 후에, 선교 보고 동영상을 같이 시청했다. 이어서, 지역별(L.C.O., WI / St. Croix, WI / Akwesane, NY) 선교 보고와 참가자 대표의 간증이 이어졌다.

 

뉴저지원주민선교회에서 파송한 Deborah Hong 선교사의 선교 보고와 간증을 들은 후에, 권광희 목사(Living Grace Church 담임)가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2017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에는 24개 교회에서 119명이 참가했다. 참가 교회는 다음과 같다.

 

가나안한인교회, 갈보리교회, 뉴저지그레이스교회, 뉴저지온누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새언약교회, 보고타교회, 섬기는교회, 시온제일교회, 예수반석교회, 은혜와평강교회, 은혜교회, 임마누엘교회, 주소원교회, 주예수사랑교회, 초대교회, 땅끝교회, 평화교회, 하늘문교회, 하늘소망교회, 한무리교회, 함께가는교회, Living Grace Church, New Song Church

 

뉴저지원주민선교회는 2013년에 뉴욕에서 분립되었다. 윤명호 목사가 회장을, 김종국 목사가 부회장을, 김학룡 목사가 총무를, 우종현 목사가 회계를 맡아 뉴저지원주민선교회의 초석을 놓았다.

 

뉴욕에서 분립할 당시에 위스콘신 주의 두 곳(L. C. O. 와 St. Croix)과 뉴욕 업스테이트의 한 곳(Ackwesasne)을 이양받아 현재까지 해마다 선교팀을 파견하여 섬기고 있다.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의 특징은 가족 단위 선교이며, 1세와 2세의 연합 선교이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신에게 편한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 한국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하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대부분의 중요한 내용은 한국어와 영어 2가지 언어로 발표된다.

 

위스콘신주에 있는 두 곳은 버스로 하루 반을 가야하는 먼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4살 짜리 아이가 참가했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그 어린 아이가 훌륭한 선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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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원주민 선교회의 비젼은 “그 원주민의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며, 원주민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그들로 하여금 원주민의 교회를 세우게 하고, 그들이 자립할 때까지 선교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김학룡 목사는 밝혔다.

 

뉴저지 원주민 선교회는 이미 그곳의 파송 선교사와 동역하고 있는 지역도 있고, 그곳의 목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도 하고, 업스테이트 뉴욕의 경우에는 이미 현지 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서둘러서는 안되는 신중한 구별과 관찰이 있어야 한다”고 김 목사는 덧붙였다.

 

원주민 선교는 외형적으로는 문화 선교이다. 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Cultural Exchange Program)이다. 한국 문화와 그 곳 원주민 문화를 서류 교류하면서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우정을 쌓고, 그렇게 쌓은 우정의 결론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개로 이어가는 전략이다. 이것은 원주민들에게 뼈아픈 그들의 역사속에서의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원주민 선교팀은 자기들이 대부분 크리스찬인 것을 밝히지만, 직접적인 말로써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팀의 태도와 섬기는 자세, 사랑과 봉사 등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이러한 선교 전략은 제4세계, 혹은 제5세계 선교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뉴저지 원주민 선교팀의 일정은 매년 8월 첫 주간에 갖지만, 선교팀을 파송하기 위한 훈련은 5월 말부터 시작하여 8주 동안의 훈련을 매주 실시한다. 또한 파송 전 해 11월부터 파송 해 5월 까지는 매 월 한 차례 씩 원주민선교학교를 통하여 현재 섬기고 있는 세 곳의 원주민보호구역에 대한 연구와 선교 전반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며, 원주민 선교의 전략 개발 등을 수립하고 있다. 원주민 선교는 1년 내내 훈련과 기도로 이루어지는 연중 선교 프로그램이며, 단회적인 선교가 아니라 최하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선교 프로그램이다.

 

"2017-8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 학교"는 오는 11월 19일(주일) 오후 5시부터 하늘문교회에서 시작된다. 11월부터 시작되는 "2017-8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 학교"는 내년 5월까지 매월 셋째 주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하늘문교회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The Gate of Heaven Church

55 W Main St.

Bergenfield, NJ 07621

 

현재, 뉴저지원주민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원들은 아래와 같다.

 

회장 김학룡 목사

부회장 홍인석 목사

회계 우종현 목사

서기 김지호 목사

Program Coordinator 이유진 사모

 

뉴저지원주민선교회에 대한 문의는 회장 김학룡 목사(908-217-6225)에게 하면 된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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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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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빛도없이 그렇지만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일에 수고하시는 주님의 일꾼들이십니다  하늘에 상급이 보이지 않게 내리십니다  할렐루야! 주께영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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