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는 가족, 어머니 배정주 집사와 두 딸(전영은, 전혜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찬양하는 가족, 어머니 배정주 집사와 두 딸(전영은, 전혜성)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7-08-17 10:18

본문

가족이 함께 올려드리는 찬양이었다. 어머니 배정주 집사가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두 딸 전영은(18, 제니퍼)과 전혜성(8, 제시카)이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8월 13일 주일 열린 세상의빛교회(민경수 목사) 2주년 기념예배의 게스트로 참석한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3명의 가족중 민경수 목사가 “유투브 스타”라고 소개한 전영은 자매는 2010년 기자와 처음 만났다. 어린 소녀였지만 열심히 바이올린을 연주하던 인상적인 당시 모습을 올린 유투브 영상은 현재 61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가능성을 발견한 어머니 배정주 집사가 직접 연주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큰 인기를 끌어 현재 2,200만 뷰어에 7만 정기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전영은 자매는 어머니와 함께 출석하는 필그림교회 뿐만 아니라 양로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바이올린이라는 달란트를 잘 살렸다. 지역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교계나 교회 행사에 영은 자매를 초대하는 일이 늘어났으며, 유튜브 영상을 보고 타지역 집회에 초청받는 일도 일어났다. 또 유튜브 광고 동영상의 수익금 일정액을 노숙자 사역에 기부하고 있다. 

 


▲[동영상] 2010년 전영은 바이올린 연주

 


▲[동영상] 2017년 세상의빛교회 전영은 바이올린 연주

 


▲[동영상] 2017년 세상의빛교회 가족 연주

 

학업과 바이올린을 함께 공부해 오던 전영은 자매는 장학금을 받고 오는 9월 브라운대에 입학한다. 아직 전공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머니 배정주 집사는 “충분히 지원을 해주지 못해 바이올린을 전공으로 계속하지는 못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보편성을 가지고 찬양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고 제니퍼라는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13일 열린 세상의빛교회 집회에 참가하여 놀란 것은 동생 전혜성(8, 제시카)였다. 혜성이는 영은 자매와 10살 터울로, 영은 자매에게 줄리어드 프렙을 준비시킨 교수에게서 4살 때부터 바이올린 지도를 받고 있다. 그 끼는 이미 언니를 넘어선다.

 

영은이와 혜성이 부모인 배정주 집사 부부는 둘 다 한국에서 교회를 나가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미국에 유학을 오며 가족 같은 개척교회에 다니며 예수님을 만났다. 한국에서 중학교 음악교사였던 어머니 배정주 집사의 달란트를 이어받은 영은이는 7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올린에 집중했다. 재정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맨하튼과 줄리어드 프렙을 다니며 3번의 독주회와 뉴욕과 뉴저지 콩쿨에서 수차례 입상하고 2번의 오케스트라 협연도 했다.

 

2e9ea248deff7784250578d10254e0d6_1502979449_31.jpg
▲어머니의 피아노 연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전영은 자매
 

2e9ea248deff7784250578d10254e0d6_1502979458_46.jpg
▲3인의 가족 연주
 

언니 전영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dh7i7d 

동생 전혜성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jeonyunho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Utk3E5v3gJm6hA94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작은자님의 댓글

작은자 ()

아름다운 찬양과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은혜롭습니다.
두 자녀 모두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17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현장에서 본 크신 하나님” 미동부기아대책 8월 정기예배 2017-08-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7 목회자 가족 수양회 2017-08-24
가난하지만 비전있는 신학생 환영 - 영생장학회 제1회 장학금 수여식 2017-08-22
“왜 미국에 있는지 사명을 찾지 못하면 한인교회 미래는 없다” 2017-08-22
이어진 목회의 근본 질문들, 뉴욕노회 목회자 가족 수련회 2017-08-22
새은혜교회(김홍선 목사) 창립 2주년 감사 예배 2017-08-21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 이어 3대 안재현 목사 부임 2017-08-20
작은 교회이지만 큰 선교를 한 좋은이웃교회 니카라과 선교 댓글(3) 2017-08-20
2세들 마음을 움직인 1세들의 십자가 가득한 손 이야기 2017-08-18
찬양하는 가족, 어머니 배정주 집사와 두 딸(전영은, 전혜성) 댓글(1) 2017-08-17
미국의 설교학자들이 말하는 설교표절의 문제와 해법 2017-08-16
김남중 교수 “설교표절에 대한 북미교회와 한인교회의 차이” 2017-08-16
세상의빛교회(민경수 목사) 2주년 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 2017-08-15
“필그림교회는 여전히 미국장로교 소속, 행정전권위 파송 및 당회 해산” 댓글(14) 2017-08-15
이수천 목사안수 “인기있는 목사가 아닌 정직진실된 목사될터” 2017-08-15
9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 2017-08-15
양춘길 목사 “교단탈퇴는 다니엘과 같은 신실한 믿음” 댓글(16) 2017-08-14
풀려난 임현수 목사 “아직도 꿈인 것 같다” 댓글(3) 2017-08-14
필그림교회, 96.7% 교인지지로 ECO 교단 가입키로 2017-08-14
필그림교회, 98% 교인지지로 미국장로교 탈퇴 댓글(6) 2017-08-14
김명래 전도사 “평신도 여성들이 나가야할 방향은” 2017-08-1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엘살바도르 2017 단기선교 2017-08-11
뉴욕수정교회, 5주간 이어진 아이티와 쿠바 등 단기선교 2017-08-11
43회기 뉴욕교협이 선택한 또 하나의 여행 유감 댓글(1) 2017-08-11
뉴욕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집회를 누가 주도하는가? 2017-08-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