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EW JERSEY, 7월 월례회 갖고 정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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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7-26 08: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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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LOVE NEW JERSEY)' 는 양춘길 목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25일(화) 오전 10시 30분에 Palisades Park에 있는 'Neighbor Plus'에서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 담임)가 에베소서 2장 16-22절을 본문으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최 목사의 설교 요지이다.
"우리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는 주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해왔지만, 우리에게 변화된 모습이 있는가?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닮고 있는가?
평상시의 내 모습을 바라보면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데, 뭔가가 뜻대로 되지 않고 누군가가 나를 자극했을 때, 화가 잔뜩 나 있는 나의 모습 속에 주님이 계신가? 평상시의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 아니라, 화가 났을 때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닌가?
설교를 하면서,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나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은 구원하고 나는 구원받지 못할까 봐 두렵다고 말한 사도 바울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아닌가?
우리 각자가 성전으로 지어져,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목회의 열심이 결과적으로 나만 살아 있고, 나만 나타나 있고, 주님은 보이지 않는 잘못된 형태로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를 돌아보아야 한다."
예배를 마친 후에 정관을 통과시키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원의 자격을 규정하는 데 많은 의논이 있었다.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많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회원의 자격을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교회 또는 선교 단체를 전임하며 본 단체의 목적에 동의하는 목사로 하며 정회원과 준회원을 둔다."고 정하였다. 정회원은 "교회 담임목사와 선교단체의 대표자", 준회원은 "정회원이 아닌, 회원 교회와 선교 단체의 사역자"로 규정했다. "본 단체 회원이 정례 회의에 6개월 이상 무단 불참할 경우 회원 자격을 상실한다"는 규정을 두어 회원으로 가입만 하고 단체의 활동에 무관심한 회원들은 배제하기로 했다. 10월의 월례회는 총회를 겸하기로 했다. 재적 정회원의 과반수가 출석하면 총회로 개회하고, 총회 개회 정족수가 되지 못하면 통상의 월례회로 개최키로 했다.
"'러브 뉴저지'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교적 교회 연합 운동(Missional Church Movement)이다. 이 운동의 목표는 뉴저지 지역에 하나님의 임재와 복음의 선포,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지교회 중심의 벽을 허물어뜨리고 목회자가 연합하며 평신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영혼 구원에 힘쓰며 약한 교회를 서로 돌보며 교회의 지도력들을 개발하여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미셔널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러브 뉴저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수정교회(담임 이준규 목사)에서 금요연합 찬양예배(Heaven Together)를 드리고 있다.
러브 뉴저지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와 선교 단체는 아래와 같다.
그레이스장로교회, 기쁨의교회, 길교회, 뉴저지지구촌교회, 리빙그레이스교회, 새언약교회, 선한목자교회, 수정교회, 시나브로교회, 시온제일교회, 예수드림교회, 오늘의목양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유영장로교회, 주님의은혜교회, 축복의교회, 컴백교회, 트리니티교회, 필그림교회, 한생명교회, C.S.O., G.U.M., 어린이전도협회
러브 뉴저지에 관한 문의는 행정간사 박지우 목사(jiwoos@gmail.com 또는 201-694-300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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