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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럽] "유럽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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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1-0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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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운동' 16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리유니언 크루즈에서 유럽 다음세대를 위한 간절한 기도의 요청이 울려 퍼졌다.

크루즈 일정 6일 차인 10월 31일(금) 오전에 열린 4/14 운동 3차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호세 마리아 로모 목사(스페인 전 AG 부총회장)는 유럽이 직면한 영적 현실을 나누며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미스교회 설립 50주년을 겸해 "글로벌 선교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7박 8일간 진행됐다.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박사 등이 주 강사로 참여했다.

유럽, 다음세대 위한 '영적 전쟁터'

이날 스페인 사역 동영상 상영 후 강단에 선 로모 목사는 유럽의 다음세대가 심각한 영적 전쟁 한가운데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탄은 유럽이 (복음이 막힌) 마게도냐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로모 목사는 포럼이 열린 31일이 할로윈임을 언급하며 "오늘 스페인에서는 할로윈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며 "오늘도 유럽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어려움 속 피어난 사역의 기적

로모 목사는 스페인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스페인 공립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의 아내를 비롯한 많은 동역자들이 이 사역을 위해 헌신했다.

로모 목사는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사랑으로 일을 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하신다"는 믿음을 고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을 설명했다. 이러한 헌신의 결과, "스페인 정부가 성경에 기반한 교사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놀라운 성과를 나누었다.

또한 스페인 사역 영상을 통해 '엠마(Emma) 음악 예술 학교' 사역을 소개했다. 이 학교는 타라고타에서 시작해 현재 3개 지역으로 성장했으며, 3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음악과 예술, 우정 그리고 신앙을 배우고 있다.

"망가진 어른보다 세워진 아이가 낫다"

로모 목사는 자신이 연극 대본을 쓰다가 주님을 만났다고 고백하며, 뮤지컬 '히스 라이프(His Life)' 사역의 기적도 나누었다. 그는 "유럽에는 한 번도 공연한 적이 없던" 이 뮤지컬을 김 목사(Reverend Kim) 등의 헌신으로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큰 스타디움을 빌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로모 목사는 스페인 최초의 어린이 교회(Ebitdale Kids Church) 건축과 아이들을 위한 캠프 시설('The City of the Children') 등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가 여기에서 듣고 배우는 모든 것들이 다음 세대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노력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모 목사는 스페인 교회의 표어를 인용하며 "망가진 어른들을 고치는 것보다 어린이들을 건축하는 것이 낫다(It is better to build up children than to repair broken adults)"고 강조하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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