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구제센터, 한 부모 가정 초청 추수감사절 풍성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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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1-24 17: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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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뉴욕 일원에 있는 한 부모 가정(싱글맘)들을 초청하여 풍성한 감사절 음식을 대접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 자녀교육 특강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는 등 뜻 깊은 위로 모임을 가져왔다.
올해 추수감사절인 11월 23일에도 싱글맘 10여 가정과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안승백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2부에서는 비전맘(싱글맘) 회원 활동 보고 및 자녀 장학금 수여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별 간증과 축하 연주 등이 진행됐다.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 후에 진행된 3부에서는 그룹톡 및 상담, 자녀 치유 프로그램 진행됐다. 전문 상담 분야는 김선주 사모(상담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자녀 치유 프로그램은 박선욱(미술 전문 치료사, 상담가)가 담당했다.
안승백 목사는 “이 날 행사를 위해 몇 몇 교회들과 또 이름 없이 음식과 후원 등으로 성원해 주신 분들이 많았으며, 특히 올해는 뉴욕교협에서 이 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요리한 감사절 터키 음식 세트를 준비해 주셨다”라며 감사를 돌렸다.
안승백 목사는 레위기 23:39-44을 본문으로 “감사절의 성경적 뿌리”라는 제목으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경적인 감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말씀내용이다.
추수감사절의 기원은 그 뿌리를 원래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이스라엘 7대 절기 중 마지막 7번째 절기인 초막절에서 기원한다. 장막절 혹은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대로 지킬 규례로 정한 절기이다.
초막절을 지키면서 다음 네 가지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명령하셨다(반드시 행하여야 할 자손 대대의 규례, 슥 14:16절 이하 참조)
첫째, 광야 생활 40년 기억할 것-이는 우리 인생이 잠깐 있다 본향으로 떠나가는 나그네와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너무 미련 두지 말고, 욕심내지도 말며 늘 본향 되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늘의 만나로, 땅의 메추라기로, 또한 반석을 통한 생수로 먹이셨다. 뿐만 아니라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더위를 막으셨고 밤에는 불기등으로 추위를 막아주셨다. 여기서 또한 구름 기둥은 말씀을 상징하기도 한다. 불기둥은 성령을 상징한다 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날도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 받을 때 가장 안전한 것이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감사하라는 것이다. 초막절에는 네 까지 식물을 하나님 앞에 가져온다. 이 네 가지 식물을 '아르바 미님' 이라고 부르는데 각각 그 맛과 향이 다른 네 종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 모습이 어떠하든지 그 죄가 얼마나 많은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딤전 2:4) 마음을 이 네 종류의 식물에 담고 있다.
넷째, 언제나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정통 유대인들은 지금도 매년 초막절이 되면 성경 말씀대로 실제로 7일 동안 뒷 뜰에다 초막을 치고 거기서 축제를 벌이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
초막은 장막, 곧 우리가 들어가게 될 영원한 천국을 상징한다. 그래서 초막을 (헬) '스케네' 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구원 받은 성도, 곧 교회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단어는 여성 명사로 쓰이게 된다.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께서 언젠가 강림하셔서 신부 되는 구원 받은 모든 무리와 함께 초막절, 곧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비록 현실이 어렵고, 환경이 힘들더라도 우리 싱글맘 가정들이 이러한 초막절의 교훈을 기억하며 끝까지 인내하고 승리하게 되길 기도한다.
사역 문의: 646-233-672(오른손 구제센터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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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mazing님의 댓글
amazing ()
How great!
This is a really good event for people in need
like single mothers and their children.
Hopefully, they can keep up the good work!
디렉터님의 댓글
디렉터 ()
올해는 여느해보다 더 많은 20가정 가까운
싱글맘 가정이오셔서 감사했어요.
멀리 뉴저지와 맨하탄, 롱아일랜드 등지에서
오셨는데, 처음 참석하신 분들도 여럿 계셔서
반가웠어요.
여러가지 은사로 섬겨주시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렉터 :646-233-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