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한선희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저지 교협, 한선희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2-09 16:42

본문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는 2월 7일부터 2일간 소망교회(박상천 목사)에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뉴저지 지역의 이단대책 세미나는 이례적이라 세미나를 연 것 자체가 뉴스이다. 아멘넷의 기사에 따르면 뉴저지 지역 이단대책 세미나는 2011년 후 7년만이다. 한편 2007년 이후 뉴욕-뉴저지-필라로 이어지는 3개주는 미동부이대위를 결성하여 연합으로 이단대책을 해 왔으나 2013년 이후 활동이 중단되었다. 

 

a3ee96593e67ef3662a402aa21b44c45_1518212521_49.jpg
 

뉴저지 교협은 세미나만 연 것이 아니라 강의내용을 중심으로 이단대책 책자 1편도 발행했다. 또 앞으로 2~3편은 물론 영어권을 위한 영어로 된 책자 발간 계획도 밝혔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단대책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뉴저지 교계는 최근 신사도운동과 관련되어 혼란이 있었으며, 세미나 일정이 발표된 후에는 교협 2대 회장이 이단에 빠져 한국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으로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첫날 세미나는 부회장 홍인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단분과 위원장 조재원 목사는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명철함, 그리고 미혹당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고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직전 회장 김종국 목사는 말씀을 통해 뉴저지 교협 2대 회장이 이단에 빠져 죽은 사건은 충격적이며 치욕적이라고 말했다. 4대째 믿는 집안 그것도 목사가 이단에 꼬임이 빠져 죽음에 이르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된 것을 보며, 우리도 언제 어디서나 미혹의 영이 우리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김종국 목사는 여호수아 11:21-23을 본문의 말씀을 통해 “이정도면 되었지. 내가 이정도면 하나님과 말씀 앞에 굳게 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100% 순종하지 아니하고 약간 남겨둠으로 말미암아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라며 100% 믿음의 교훈을 전하고, 2018년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며 순종하며 나아가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a3ee96593e67ef3662a402aa21b44c45_1518212535_13.jpg
 

이어진 세미나의 강사는 미주지역 대표적인 이단대책 사역자인 한선희 목사. 한 목사는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를 오랫동안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다. 한선희 목사는 2016년 뉴욕에서 이단대책 세미나 강사로 선 바 있다.

 

한선희 목사는 첫날 오전 세미나를 통해 이단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인의 종교심성, 이단의 특성, 이단분별의 기준, 이단의 번성 이유, 이단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 회개자에 대한 자세 등이다. 아래 앨범을 통해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한국 이단의 계보’와 ‘이단들의 오아시스 미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둘째 날에는 인터콥과 신사도 운동에 대한 내용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복음뉴스에 따르면 둘째 날의 강의는 예민한 주제라 첫날과 달리 긴장감이 감돌았으며 강의도중 질문이 이어져 사회자가 개입하는 일도 있었다. 강의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최근 뉴저지에서 논란이 된 벤자민 오 목사 관련 질문도 있었으며 한선희 목사는 "신사도 운동과 IHOP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고 답했다.

 

한선희 목사는 이단대책 세미나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계속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뉴욕의 원로들은 취임식에서 교협은 교회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예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들기도 했다. 세미나후 한선희 목사는 그동안 이단대책에 있어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던 뉴저지 교협이 적극적으로 나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미나가 끝난 후 앞으로도 계속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TRFZ0dFiEK0iCnF2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

예전에는 문선명 목사도 이단이 였고,
조용기 목사도 이단이 였는데
이단 소리 좀 고만하세요

사명자님의 댓글

사명자 ()

이단 세미나를 하려면 이단에 대한 바른 정의부터 갖고 이단 세미나를 하십시오. 카더라식 이단들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인터콥은 어떠한 단체인지 재대로 파악을 하시고 얘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이름만데도 아는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이 인터콥의 이사장으로 후원하며 이미 2014년도에 이단성 논쟁에서 종결된 상태 입니다. 도대체 인터콥을 신사도 운동하고 뿌리가 같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신학을 재대로 공부하신 분들인지도 의심스럽구요.  그리고 한국 교계에 영향을 받고 있는 미주 한인 교계가 적어도 한국 선교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최소한은 알아봐야하는 것 아닙니까? 링크 참조하시고http://missiontimes.co.kr/?p=3565  재대로 파악하세요!!
제발 미주 목사님들 엉뚱한 세미나에 시간들 보내지 마시고 책임감 있고 성도들의 영혼을 돌아보며 살리는데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단에물든뉴욕님의 댓글

이단에물든뉴욕 ()

유기성 목사나 박보영 목사는
신사도 운동과 IHOP의 대표 주자인데
뉴욕에서는 그들의 동영상 설교,
집필한 책이 판을 치고
특별 집회 강사로 곧잘 초청하니
뉴욕은 이단에 무지하고
이단에 물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1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춘길 목사 "동성애는 죄…진리 지킬 사명 있다" 댓글(8) 2018-02-21
제3회 사모들의 행복축제 “사모가 아닌 나로 살자” 2018-02-18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2)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 댓글(44) 2018-02-17
정춘석 목사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품성은 정직” 댓글(1) 2018-02-15
박형은 목사 “차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퀸즈한인교회가 되어 달라” 댓글(1) 2018-02-14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1) 동성애와 동성결혼 반대 재확인 댓글(47) 2018-02-13
목회적돌봄선교교회(구미리암 목사) 창립 감사예배 2018-02-12
이승만 박사 뉴욕 기념사업회 신년감사 예배 및 건국사 세미나 댓글(4) 2018-02-12
뉴저지교협 윤명호 회장 “이단대책 세미나를 마치고” 댓글(2) 2018-02-10
김현일 선교사 “유대인을 전도할 때 그들의 공허함을 보아야” 2018-02-10
46회기 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 회의 2018-02-10
뉴저지 교협, 한선희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댓글(3) 2018-02-09
세상적 철조망을 넘어 예수 사랑을 전한 제1회 희망콘서트 2018-02-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18 동부지역 목사장로기도회 2018-02-06
“하나님 사역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 맘선교회 정기모임 2018-02-06
채규만 교수 “정서적으로 건강한 목회자상” 세미나 2018-02-05
퀸즈한인교회 공동의회, 1% 모자라 담임목사 청빙부결 댓글(3) 2018-02-05
임지형 신학생 “엘살바도르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 2018-02-03
"24시간 주님과 함께" 전주남 목사 목회자 세미나 2018-02-03
허봉기 목사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교회를 본 적이 있나요!” 댓글(11) 2018-02-01
전희수 목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바로 교회와 성도의 힘” 2018-01-31
박동건 목사 “LA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 댓글(8) 2018-01-31
28회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12회 총동문회 밤 2018-01-30
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흥회 - 전주남 목사, "예수 잘 믿자!" 2018-01-30
김인기 목사 “목사의 사명은 성경적 다이나믹을 불어 넣는 것” 2018-01-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