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교회 = 뉴욕신일교회 + 뉴욕새교회, 담임목사는 박맹준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새신교회 = 뉴욕신일교회 + 뉴욕새교회, 담임목사는 박맹준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3-11 05:22

본문

뉴욕신일교회 박맹준 목사가 시무사임과 교회폐쇄 청원을 노회에 냈다. 신일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3월 10일(월) 저녁에 열린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2회 정기노회에서 박맹준 목사는 노회원들에게 그 사정을 소개했다. 

 

a5784497b485625a3766f09980d5d5a6_1741684930_4.jpg
▲왼쪽부터 박맹준 목사와 이명삼 선교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신일교회는 RCA교단 뉴욕새교회와 교회를 합병하기로 하고 지난 2월 16일에 새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으며, 4월 첫주일부터 공식적으로 교회가 합병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두 교회의 합병으로 새교회 예배당이 가득찼다는 교회 관계자의 감사의 멘트도 있었다. 두 교회의 합병과 함께 교회이름도 '새신교회'로 바꾸었다. 

 

박맹준 목사는 “이런 이유로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뉴욕신일교회는 폐쇄되었다”고 노회원들에게 소개하고 “28년간 교회를 섬기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역자들에게도 감사를 표시한다”고 했다.

 

박맹준 목사는 합병의 배경을 소개하며 “교회 부흥이 아닌 이민자 급감 등 불가항력적인 환경 요인으로 인한 위축 과정에서 합병이 이루어졌다”라며 “저는 꿈속에라도 해외한인장로회를 떠난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며 이해를 구했다. 박 목사는 노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박맹준 목사는 “저는 합병이라는 또 다른 영적시험대에 올라와 있다. 토양이 서로 다른 두 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지혜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박 목사 부부는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밝히면서도, 앞으로도 뉴욕노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떠남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뉴욕새교회는 그동안 담임목사 없이 뉴욕노회 이명삼 선교사가 설교목사를 맡아 왔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PcCkGYob8xdRcLRg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335건 1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8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 주제는 “Fearless” 2018-10-20
20주년을 맞이한 PGM, 제4차 세계 전문인 선교대회 개최 2018-10-19
뉴욕교협 정기총회 앞두고 고민해야 할 ‘페이퍼 처치’ 문제 댓글(2) 2018-10-19
이상구 박사, 안식교 퇴교 커밍아웃 2018-10-18
한국교회를 비판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과거를 인정하는 것 댓글(6) 2018-10-18
류응렬 목사 “체화된 다른 설교의 인용은 출처 밝힐 필요 없어” 댓글(3) 2018-10-18
"프레스 ABC" 2회 방송 - 주제 “교회분쟁” 댓글(4) 2018-10-17
땅끝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 / 한순규 2대 담임목사 취임 댓글(2) 2018-10-1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댓글(2) 2018-10-15
맷처치(METCHURCH), 김진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8-10-15
류응렬 목사 ① 청중을 깨우는 10가지 설교전달법 2018-10-13
주예수사랑교회 주최 "지역 주민위한 음악회"에 400여 명 참석 2018-10-12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전통적인 교회에 자극을 주다” 댓글(1) 2018-10-11
프라미스교회가 이스라엘 신학세미나를 10월30일 여는 이유 댓글(4) 2018-10-11
예장(백석대신) 미주동부노회,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등 3인 목사 임직 2018-10-10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30주년 감사음악회 2018-10-10
46회기 뉴욕목사회 마지막 3차 임실행위원회 2018-10-10
여성 목회자들의 분쟁들 - 사랑과 화합을 보여주세요! 댓글(4) 2018-10-09
뉴욕교협 선거의 민낯 드러난 회의 “지금까지 돈 안쓰는 선거 있었어요?” 댓글(4) 2018-10-08
김혜영 목사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목사 될 터” 댓글(1) 2018-10-0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단기선교 사역보고 2018-10-08
FM87.7 뉴욕라디오코리아 복음성가 경연대회, 1등 우예미 자매 2018-10-08
유재명 목사 “그대는 참으로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2018-10-06
좋은목자교회, 이병우 감독 초청 부흥성회 “4가지 기초신앙 확립” 2018-10-06
임무영 목사 “주인의식이 아니라 주님의식을 가지자” 2018-10-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