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정 “마틴 루터 킹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는 청소년들이 되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세라 정 “마틴 루터 킹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는 청소년들이 되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1-20 19:20

본문

뉴욕교계의 영혼있는 찬양사역자였던 세라 정 자매가 미국장로교 선교부에 이어 2016년 가을 부터 자신이 졸업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의 학생들을 모집관련 디렉터로 일하기 시작했다. 

 

세라 정 디렉터는 이번 마틴 루터 킹 데이 주말(1/13-16) 디즈니월드에서 열린 Faith in 3D 컨퍼런스 스피커로 참가하여 약 2,000명 가량의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Faith in 3D는 범 교단 적인 이벤트이며 마틴 루터 킹의 평화, 정의, 그리고 믿음을 다시 기억하고 실천하자는 뜻을 담은 컨퍼런스이다.

 

▲[영상] 설교 마지막 부분과 “We Shall Overcome”을 청소년들과 함께 노래

 

세라 정 디렉터는 여호수아 1:7-9를 본문으로 “강하고 담대하라”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그 시대에 맞는 사역을 맡기신 것처럼 우리에게는 인종차별과 맞서 싸워야 하는 특별한 과제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는 가장 약한 자들이 가장 억압되는 잘못된 기반 위에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킹 목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인종차별이라는 적이 우리를 넘어트리려 해도 우리는 영혼의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꿈을 크게 가집시다. 킹 목사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의 내용을 먼 미래의 이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힘써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가 존중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오직 공의가 물 같이,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를 그 날을 꿈꾸며”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91e9131d4a6682015d68a7d7a7a78242_1484958090_84.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병주님의 댓글

손병주 ()

설교도 호소력이 넘치고,
맑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장내를 압도하는군요.
명실상부한 교계의 '별'입니다.
크리스챤을 넘어 범종교적인...
아니 종교를 뛰어 넘어 글로벌 인류애로
더 큰 일들을 했으면 좋겠군요.
비종교인인 저는 세라 정의 영혼을 울리는매혹적인 노래에 기절하겠습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

세라 정님에게 그 멋진 보이스를 주신 분, 생명의 주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받았다 간증하시는 때가 오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비종교인이라고 하시기에...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

쪽글은 수정은 물론
삭제도 안되네요.
손병주님께서 찬양을 듣고
싫은 감정이 없고 오히려
감동이 온다기에....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일지도
모른다는 감동이 제 속에
밀려오기에....
한 말씀 남겼으니 실례가
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댓글의 댓글 ()

사모님, 로그인했거나 비밀번호를 넣어도 수정이 안되나요?? 저는 문제가 없는데...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

네,
로그인하고도 삭제 기능이나
수정기능이 안 보입니다.
핸 펀이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집에 가면 컴으로 다시 보겠습니다. ^^
댓글이 아닌...쪽글을 말씀드린 것이구요. 댓글은 수정, 삭제 모두 잘 됩니다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댓글의 댓글 ()

제가 갤럭시로 해보니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반 로그인해서요...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

아,
회원 로그인 한 후,
남긴 쪽글 아래
이제는 다 됩니다.
수정, 삭제 모두요.
수고하셨어요. ^^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

찬양사역자답게 잘하는군요...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사용하여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557건 16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UMC 한교총 “팬데믹과 나의 믿음” 믿음의글 수상자 발표 2021-05-13
“박효성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웨체스터교협 7차 합심기도회 2021-05-13
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2021-05-14
UMC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 이기성 목사 문제에 대해 입장 밝혀 2021-05-14
미주한인여성목협, 2021년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열어 2021-05-15
뉴욕교협, 21세기 희망재단과 MOU 맺고 더 많은 선한 일 2021-05-15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2021-05-15
김정호 목사 “제로섬 게임 그만하고 예수 썸타는 교회” 2021-05-17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2021-05-17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회장 정인구 목사 2021-05-17
남가주 교계 발표, UMC 재파송 문제 성명서 전문 2021-05-17
왜 한인교계가 UMC 한인목사 파송문제에 항의하고 나섰나? 2021-05-17
UMC 파송문제 확대, 항의 시위 및 긴급 기도와 금식 진행 2021-05-19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드디어 “은퇴연금 프로그램” 통과시켜 2021-05-20
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2021-05-21
뉴욕교협 임원과 특별혁신위 상견례 “공감있는 시대적 역할 고민” 2021-05-22
뉴욕 완화후 첫 주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지 않은 교회도 2021-05-24
뉴욕교협 이사회,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콘서트 2021-05-24
뉴저지장로연합회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영적대각성기도회 2021-05-26
“주는 것이 복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모임 2021-05-27
IRUS 제42회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 45명에게 학위 수여 2021-06-01
뉴욕과 뉴저지 역사적인 연합 실버훈련 마쳐, 선교 헌신자도 나와 2021-06-01
“오직 성경” 리폼드총회신학대 제15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1-06-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