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제35차 연례총회 “담대하게 나아가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C&MA 한인총회 제35차 연례총회 “담대하게 나아가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4-30 15:48

본문

C&MA 한인총회(감독 백한영 목사) 제35차 연례총회가 “담대하게 나아가자(히 10:35)”라는 주제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주의 훼드럴웨이새교회(원호 목사)에서 열렸다. 주관은 서북부지역회. 

 

f7706d454e366710ea0fcad05be7287f_1525117664_69.jpg
 

총회 첫 날에는 환영 만찬과 개회예배, 둘째 날에는 사역 보고와 회무 그리고 저녁에는 찬양과 기도 집회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세미나와 휴식, 넷째 날에는 세미나와 지역회 대항 족구대회 그리고 저녁에는 찬양과 말씀 집회, 다섯째 날 폐회 예배로 마쳤다.

 

C&MA 총재인 존 스텀보 목사가 한인총회 제35차 연례총회에 참가하여 한인목사들을 격려하고 도전했다. 월요일 개회 예배에서 히브리서 10:32~39을 본문으로 'Move Forward with Confidence'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화요일에는 사역보고에서 C&MA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역을 알렸으며, 그리고 수요일에는 '예수 중심적인 영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목요일에는 김형균 목사가 '복음과 이민교회 사역'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샵을 인도했다.

 

f7706d454e366710ea0fcad05be7287f_1525117674_3.jpg
 

특히 이번 총회의 순서들은 미 전역에서 흩어져 사역하는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애환을 나누고 기도하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면서 서로가 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백한영 감독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사도행전 1장 8절의 가족(Christ Centered Acts 1:8 Family)"이 요즘 C&MA 전체의 표어라고 소개하고, C&MA 한인교회들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면서 사도행전 1장 8절을 함께 이루어가는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회 대항 족구 대회에서는 각 지역 사모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동북부지역회가 우승, 서북부지역회가 준우승을 했다. 임원 선거에서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기 김형길 목사, 부서기 김바울 목사, 회계 강남수 목사, 부회계 김충겸 목사. 감사에는 원호 목사와 김남일 장로가 선출됐다.

 

C&MA는 지난 130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다시 오시는 왕으로 높이는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해 오고 있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에 그리고 언제나 지구상에서 영적으로 가장 어두운 지역에 집중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기에 선교사의 70%가 10/40 창에서 사역하고 있다.

 

미국에는 2천 교회에 50만 성도가 37개의 언어로 예배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2만 3천 교회에서 630만 성도가 180개의 언어로 예배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C&MA의 선교적 사역을 통해서 4분마다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며, 매일 43개 방송국에서 선교사가 미처 들어가지 못하는 오지에 복음을 내보내고 있으며, 매주 3천 명이 세례를 받고, 매달 250 교회가 생겨나며, 매년 만 명의 사역자가 125개 신학교에서 배출되고 있다.

 

C&MA 한인총회는 그 본부가 북부 뉴저지의 리지필드 파크에 있으며, 미국에 7개의 지역회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개체교회 수는 90개 교회, 180명의 교역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8일에는 한인총회에 소속되었던 한국의 교회들과 교역자들이 독립하여 한국에 C&MA 교단인 ACK(Alliance Church in Korea)을 설립하여 창립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C&MA 한인총회는 선교적이며 보수 신앙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무브먼트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최일식 목사와 고석희 목사 등이 한인총회 소속 목사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리엘님의 댓글

리엘 ()

C&MA한인총회 백한영rev님
또다른총회가창립  성결교단
한국은 매우혼란스럽다 겪어야할과정.이지만시애틀총회후 또다른곳창립이
한국에성결교단에 부흥을 좋으나 .나는그저 감사와 감사로 저성장중창립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2건 16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UMC 총감독회, 새로운 동성애 정책으로 PCUSA 방식 채택 댓글(23) 2018-05-07
미주웨슬리부흥전도단, 웨슬리 회심 280주년 기념 부흥성회 2018-05-06
김의원 목사 “하나님의 언약 - 창조언약과 구속언약” 2018-05-05
아멘넷 15주년 집회 “이민한인교회 오늘과 내일” 2018-05-03
26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8-05-01
C&MA 한인총회 제35차 연례총회 “담대하게 나아가자” 댓글(1) 2018-04-30
박근재 목사 “지난 10년간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2018-04-30
주께서 예비하신 집에서 열린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 2018-04-29
끝나지 않는 찬양과 사랑, 조수아의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2018-04-28
홍정길 목사 “말로만 아닌 보여주는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2018-04-26
김홍석 목사 “사역을 직업으로 하느냐 아니면 사명으로 하느냐?” 2018-04-25
예장(대신) 미주동부노회 55회 정기노회 / 노회장 한준희 목사 댓글(1) 2018-04-24
사랑의동산교회, 롱아일랜드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2018-04-23
감격과 은혜 넘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증축 봉헌 감사예배 2018-04-23
홍정길 목사 “성도 앞에 서기 전에 하나님 앞에 먼저 서라” 2018-04-20
이규범 목사 “필라에서 흑인교회를 개척하고 11년 목회하며 얻은 교훈” 2018-04-19
김태열 사모 “성령? 성령 성령!” 2018-04-19
미주성결교회 제39회 총회 성료 2018-04-18
홍정길 목사 “제가 목회자란 말을 감히 못 쓰는 이유” 댓글(7) 2018-04-18
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18-04-17
신앙적인 모델 "사랑하며 춤추라" 출판 기념 및 감사예배 2018-04-17
후러싱제일교회 62명 임직, 뉴욕연회에 10만불 발전기금 전달 2018-04-16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 7주년 기념 음악회 2018-04-16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재신임 부결, 교회 떠난다 댓글(50) 2018-04-15
나무교회 말씀사경회, 정갑신 목사 “신앙생활은 죽는 것” 2018-04-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