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예배당 증축하고 선교센터 신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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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3-16 14: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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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오는 4월 22일(주일) 오후 5시에 본당 증축 봉헌 감사 예배를 드린다. 원래 사용하던 400여석의 예배당으로는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할 수가 없어서, 본당과 구 교육관 건물을 합해서 예전의 두 배 규모인 800여석의 예배당으로 증축하기로 하고 2017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서 지난 3월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교회측이 소개했다.
증축을 통해 본당은 1층과 2층 메사닌으로 구성되어 8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하 공간도 넓어져서 더 많은 인원이 식사 하면서 친교도 하고 소그룹 활동인 순모임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찬양대실도 확장이 되어서 예배에 강점을 지닌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더 뜨겁게 찬양하며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종식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면서, 단순한 건물 확장이 아니라,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부흥에 대한 열망을 품고 함께 헌신하는 교우들이 있어서 힘들어도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 건물이 본당으로 통합 되면서 "차세대들을 위해서는 구입해 둔 파킹장 부지 위에 3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미션 센터 건물을 신축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차장 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신축 건물이 세워지면 지하 파킹장을 통해서는 장년 예배에 오는 성도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상 3층 건물을 통해서는 교육 부서의 예배실 확장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차세대를 위해서 유아 선교원, 어린이 선교센터, 여름학교,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에 드리게 되는 증축 봉헌 감사 예배는, 엄밀히 말하면 "완공된 것에 대한 감사 플러스 곧바로 추진될 신축 미션 센터 착공에 대한 온 성도들의 통합적인 감사와 찬양의 예배"가 되는 셈이라고 교회측은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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