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초의 전문 교회음악 대학, 도미니 교회음악 대학(원) 개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 최초의 전문 교회음악 대학, 도미니 교회음악 대학(원) 개교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7-16 19:59

본문

미동부 최초로 전문 교회음악 대학(원)이 설립되어 개교를 앞두어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미니 교회음악 대학(원)(DOMINI CMA, Domini Church Music Academy)가 뉴저지 버겐카운티 Fairview에 캠퍼스를 마련하고 8월 19일 개강을 앞두고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174393_25.jpg
 

도미니 교회음악 대학원은 신학교 소속 전공과가 아닌 독립적 교회음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실제 교회 사역에 있어서 상위의 전문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여, 실제 교회의 음악목사 및 음악감독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예배음악학, 음악예배론, 교회음악행정, 성가대 운영론 등 실용적인 음악이론과, 단계별 지휘법, 개인 및 그룹 성악 실기 교육들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으며, 주2일 등교, 3학기 졸업의 집중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졸업 후 자매결연 학교인 50여 년 전통의 Canada Christian College에서 수여하는 교회음악석사(Master of Sacred Music) 학위와 더불어 교회음악감독 증서( Certificate of Church Music Director)를 수여 받게 된다.

 

윤혜린 대학원장, 정통 교회음악 전문가 김영신 교수(합창지휘, 교회음악이론), 서울대 출신의 젊고 실력있는 성악가 윤혜린, 김희재 교수(성악 마스터 클래스, 레퍼투어), 풍부한 연주 및 반주 경력의 박사 피아니스트 김은실 교수(기초음악이론, 반주) 등 젊고 각광받는 기독 음악인들이 교수진으로 있다.

 

또 교회들과의 연계교육, 연주회 등의 교과과정을 통해 사역기회 추천 및 지원과 각종 장학금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소명자와 교회음악 사역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사진들에 의해 등록금 또한 높지 않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교회음악에 대한 열정과 소명이 있는데, 여건의 제약을 받았던 사람들이나, 실제로 교회에서 음악 분야 사역자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식 교육을 통한 학위와 자격증을 갖추어 풀타임 음악사역자로 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학교측은 소개했다.

 

대학원장 윤혜린 교수는 “그 동안 교계와 개체 교회 내에서 파트타임 사역자 위주로, 기준이나 책임자 없이 진행되었던 교회들의 음악 사역에, 검증된 전문가들을 통한 예배학적 기준에 맞는 예배음악 정립과 행정정리, 음악위원회 예산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이고도 학문적인 도미니 교회음악 대학원 프로그램에 교회 지도자들과 개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세례교인으로 학사학위 소지자(음악 비전공자 지원 가능)이다. 입학지원 및 기타 문의처는 전화(347-451-0082, 732-609-5443)나 이메일( dcmaofccc@gmail.com )으로 할 수 있다. 홈페이지(interestccc.org)에서 학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174321_12.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9건 1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홍정길 목사 “제가 목회자란 말을 감히 못 쓰는 이유” 댓글(7) 2018-04-18
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18-04-17
신앙적인 모델 "사랑하며 춤추라" 출판 기념 및 감사예배 2018-04-17
후러싱제일교회 62명 임직, 뉴욕연회에 10만불 발전기금 전달 2018-04-16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 7주년 기념 음악회 2018-04-16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재신임 부결, 교회 떠난다 댓글(50) 2018-04-15
나무교회 말씀사경회, 정갑신 목사 “신앙생활은 죽는 것” 2018-04-15
뉴욕한마음교회 5주년 “행복한 헌신자의 3가지 조건” 2018-04-14
친구교회 부흥회, 이성철 목사 “하나님의 계획” 전해 2018-04-14
뉴저지만나교회, 김동욱 원로목사 추대 및 몽골 선교사 파송 2018-04-13
민경설 목사 “목회/전도 잘하려 하지 말고 잘 믿으라!” 2018-04-12
유석영 목사, 뉴욕에서 ‘한눈에 보는 성경 세미나’ 인도 2018-04-11
포레스트팍교회 나영애 담임목사 위임후 RCA 조직교회로 선포 2018-04-11
유니온신학대 정현경 교수가 "아카데믹 미투 운동" 시작한 이유 2018-04-11
UMC 한인총회의 대안 - 총회 동성애 정책 변화에 대한 댓글(2) 2018-04-10
UMC 한인총회 제44회 총회 “교회 후퇴와 동성애 이슈 대처 다루어” 2018-04-10
박효성 감독 “KMC와 UMC, 서로 윈윈하는 협력관계 필요” 2018-04-10
뉴욕사모기도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세미나 2018-04-10
한국 C&MA 목사들,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CK) 설립 댓글(1) 2018-04-08
RCA 연합성회, 민경설 목사 “전도핵심은 방법이 아니라 원리” 댓글(2) 2018-04-07
뉴욕우리교회 제11회 홈커밍 축제 2018-04-06
미주 한인교단 중 최초, C&MA 한인총회 모바일 앱 배포 2018-04-06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재현한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댓글(1) 2018-04-06
뉴욕과 뉴저지 교협이 미자립교회를 돕는 방식의 차이 2018-04-05
중독 세미나 “술 적당/허용론 안되고 절대 금주론의 근거” 댓글(42) 2018-04-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