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장관 “한미동맹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문수 전 장관 “한미동맹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4-14 21:50

본문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이 4월 14일(월) 오후 4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제목 '하보우만'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에서 유래되었다.

이 영화는 4월 15일(화) 프라미스교회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세 차례 상영됐다. 시사회에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장호 감독이 나서 인사했다.

827991592ad8b88a7281be73ae476da6_1744681842_61.jpg

특히 6월 대선에 후보로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영상으로 인사를 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마지막 일이었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8월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과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현재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이 태평양 건너 재미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동포들이 미국에 살면서도 조국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지지해 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하며, 덕분에 한미동맹이 굳건히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기적도 가능했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특히 올해가 이승만 대통령 탄신 150주년임을 상기시키며, 그가 미국에서 40년간 생활하며 익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자유 대한민국 건국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인 공산화 위협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공산 침략을 물리쳐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배경에는 이 전 대통령의 역량과 국민적 단결, 그리고 한미동맹이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승만기념사업회의 김남수 회장과 문무일 사무총장 역시 재미동포 출신임을 언급하며, 이장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하보우만의 약속'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삶을 생생히 만나보길 권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장관은 "가장 먼 곳에서 가장 뜨겁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재미동포 여러분께 국민 모두와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거듭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발전하기 위해 재미동포들의 각별한 도움이 계속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동포 사회의 가정과 사업, 그리고 한미동맹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메시지를 마쳤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wuRm9xAR4VCpACJb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16건 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인 26%만 사순절 지키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2025-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96회 정기노회 “총회일시 변경하자” 2025-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96회 정기노회 2025-03-04
2025 시애틀 형제교회 컨퍼런스 "Church Uplifting Chu… 2025-03-04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특강, 목회와 신앙의 새 길을 열다 2025-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제96회 정기노회, 박기현 목사 안수식도 열… 2025-03-03
허상회 목사, KAPC 미동부 노회중에 최초로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 추천… 2025-03-03
이원호 목사가 안수받은 목사에게 하는 권면: 6가지 목사의 자세 2025-03-03
변화 모색하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 대회앞서 부흥집회 3/28 열린다 2025-03-03
조원태 목사의 삼일절 “히브리서 인물처럼 16인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며” 2025-03-03
2015~2025: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10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 2025-03-01
한인동산장로교회, 50주년 맞아 제3대 담임목사 청빙 2025-02-28
뉴저지 목사회 볼링축제 "스트라이크보다 값진 웃음과 화합” 2025-02-28
뉴욕교역자연합회, 크루즈 2026년 신년기도회 일정 발표 2025-02-27
[분석] 미국 기독교 안정세 ② 무종교 인구 증가세 둔화 2025-02-27
찬양교회,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7만 달러 규모 장학사업 시작 댓글(1) 2025-02-27
미동부기아대책에 봄바람이 불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추구 2025-02-26
"미국 기독교 감소 멈췄나?" 미 종교지형, 안정세 접어들어 2025-02-26
동성결혼 합법화 10주년 맞아, 미국 9개 주에서 동성결혼 제한 법안 추… 2025-02-26
"우리는 다윗의 돌멩이를 가졌다” 서류미비 이민자 위한 촛불기도회 2025-02-25
존 파이퍼 목사 “설교작성시 인공지능 사용” 의견에 대한 AI의 응답은? 2025-02-25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9기 개강예배 “하나님의 소원을 소명으로 받아 순종… 2025-02-25
송흥용 목사 “한국교회의 극우주의 흐름과 신앙의 위기 그리고 교회 존립의… 2025-02-24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2025-02-24
갑작스러운 도움이 필요하다면 21희망재단의 문을 두드리세요 2025-02-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