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10 08:16

본문

최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가 5월 9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진행상황을 밝혔다.f77b4b92715545a6b628b07f83189e77_1715465778_23.jpg
 

1. 

 

50회기를 시작하며 시티필드에서 1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의 세계할렐루야대회를 열겠다고 선언했으나, 시티필드에서 9월 집회는 없다.

 

d60e0b7f5a3488b09b33aaf286347c51_1715343299_68.jpg
▲세계할렐루야대회가 시티필드에서 열리지 않는다.
 

대신 전광훈 목사가 인도하는 세계교민청대회가 9월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데 이를 세계할렐루야대회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단 5월 중순인 현재까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박태규 목사는 이번 한국방문에서 전광훈 목사와 두 번 독대를 하며 의논을 했으나,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이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내지 못해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계할렐루야대회 개최지로 한국 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전광훈 목사가 9월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교민청대회와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일시와 장소는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큰 호텔을 지금 예약 중이라고 했다.

 

d60e0b7f5a3488b09b33aaf286347c51_1715343317_97.jpg
▲최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가 할렐루야대회 진행상황을 밝혔다. 옆은 총무 유승례 목사.
 

세계할렐루야대회가 되는 세계교민청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박태규 회장은 “미국의 상원의원들을 대거 초청하고,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3500~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리고 박태규 목사는 “세계할렐루야대회는 확실히 진행이 된다고 보는 차원이 아니라 반드시 진행된다”라고 강조했다.

 

2.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달리 뉴욕교협이 매년 개최하는 할렐루야대회는 7월 26일(금)부터 3일간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강사와 장소란이 비어있었다. 그런데 이번 회장의 한국방문을 통해 강사란에 “장향희 목사(일산 든든한교회)”를 채워 넣었다. 장소는 미정이다.

 

d60e0b7f5a3488b09b33aaf286347c51_1715343333_93.jpg
▲희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선정을 알리는 박태규 교협회장
 

d60e0b7f5a3488b09b33aaf286347c51_1715343334_03.jpg
▲박태규 교협회장과 강사 장향희 목사
 

박태규 회장은 강사를 누구로 정할 것인가 결정하지 않은 채 한국을 방문했으며, 여러 강사를 추천받았는데 그중에 장향희 목사가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방문시 박태규 목사를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뉴욕 대표회장으로 임명한 이태희 목사가 장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뉴욕할렐루야대회가 대단하다. 한국의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이 다 참석했다. 아주 귀한 자리이니 꼭 가도록 하라”고 권면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7월말에 대회강사로 뉴욕에 오는 장향희 목사는 “뉴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 잘알고 있다. 이번에 필요한 거 준비해서 목사님을 지원해 드리겠다”고 관심을 표시했다고 했다.

 

3.

 

특히 신유집회로 유명한 장향희 목사는 뉴욕 한인교회에서 많은 집회를 열었으나 최근 10여년 동안 방문이 없었다.

 

d60e0b7f5a3488b09b33aaf286347c51_1715343355_36.jpg
▲2011년에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장향희 목사
 

장 목사를 뉴욕에 수차례 초청한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는 “장향희 목사의 집회에는 열매가 있다. 첫째 복음전파와 함께하는 치유사역을 통해 불신자 영혼이 구원된다. 실제로 집회를 통해 치유를 받기위해 처음 교회를 찾은 수십 명의 불신영혼이 결신 전도가 됐다. 둘째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되고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치유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장향희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인도하는 집회가 신유집회 이전에 성령과 말씀에 기초를 한 집회임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병 고치는 것이 집회목적이 아니다. 치유는 천국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믿게 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은 신유집회라고 하지만 나는 성령이 임하는 성령집회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만 내 설교의 95%가 말씀이다. 말씀을 통해 아픈 곳이 고쳐진다"고 말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희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장향희 목사 결정까지 #박태규목사
- 강사 장향희목사 할렐루야대회 지원 #박태규목사
- 세계교민청대회가 세계할렐루야대회 #박태규목사
- #세계할렐루야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박태규목사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1wihN6bPjxAyGKQo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관리자가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을 제한했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64건 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2024-05-06
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 유에게 5천 달러 격려금 전달 2024-05-06
정관호 목사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 추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2024-05-06
한인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2024-05-05
20주년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집회 추진 2024-05-05
성도들은 미국한인교회 10년 뒤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2024-05-05
UMC 한인총회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전통주의 신앙을 지켜갈 수 있… 댓글(1) 2024-05-03
2024 미국한인교회 교인조사 결과, 지용근 대표 “각자도생” 댓글(1) 2024-05-02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13주년 기념예배, 목회자상 호성기 목사 2024-05-02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목사 안수금지 조항 삭제 2024-05-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6)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5-02
구자범 목사의 도전 “하나님의 에클레시아입니까?” 2024-05-02
미동부기아대책 월례회, 유상열 목사 “전통과 개혁의 사이에서” 2024-05-01
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새 마음 주겠다" 2024-05-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