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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여성목의 높아지는 찬양과 기도 소리, 방지각 목사 기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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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3-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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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기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전희수 목사)의 찬양과 기도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여목회는 지난 1월에는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그리고 2월에는 중보기도회와 배임순 교수 관계세미나를 열었으며, 3월에는 중보기도회와 기도세미나를 20일(수) 오전에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었다. 강사는 원로 방지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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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집회는 사회 권케더린 목사, 찬양과 경배 양미림 목사, 기도 최규례 전도사,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김사라 목사), 설교 원로 방지각 목사, 합심기도, 헌금기도 및 축도 원로 김용걸 신부, 오찬기도 신영 전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보기도 순서를 통해 글로벌여목회의 부흥과 회원들의 가정과 각 사역지를 위해서 뜨거운 기도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매달 이어지는 기도회와 행사를 위해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여목회는 4월 17일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회, 5월 22일에는 어머니기도회, 6월 9일에는 세계 가정회복을 위해 선교찬양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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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는 누가복음 18:1~8 말씀을 본문으로 “기도에 대하여”라는 말씀을 전했다. 글로벌여목회 회장단들이 뉴욕교계 행사에서 전하는 말씀을 듣고 은혜가 되어 여성 목회자들에게 그 은혜를 나누기위해 초청했다.

 

방지각 목사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기도세미나로 내용과 시간을 배분했다. 특히 방 목사는 목회를 할 때에 사순절 기도회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에 대한 설교를 먼저하니 큰 호응이 있었다며, 도끼의 날을 비교하여 기도를 설명했다.

 

두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는데 어떤 나무꾼은 일하고 쉬고를 반복했으며, 다른 나무꾼은 전혀 쉬지 아니하고 나무만 했다. 그런데 저녁에 보니 오히려 쉬면서 일한 나무꾼이 두 배나 더 많은 나무를 했다. 그 비결은 쉬는 시간에 도끼 날을 갈았다는 것. 무딘 도끼로는 힘만 들고 나무가 되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지각 목사는 “그렇게 날을 세우는 시간이 바로 기도시간이다. 같은 목회를 하더라도 기도하고 하는 목회하고 기도를 대강하고 하는 목회하고는 천양지차”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도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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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도가 중요하다. 오늘도 사탄마귀가 나에게 도전해 오는데 그때에 마귀를 깨트리는 것이 기도이다. 세계 전쟁의 역사를 보면 적이 공격해 오는 시간은 아침이지 저녁이 아니다. 아침 기도라고 하는 것은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새벽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으며, 새벽에 홍해가 갈라졌으며, 새벽에 여리고가 무너졌다. 새벽기도가 아주 중요하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새벽기도 하는 민족은 우리민족뿐이다.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린다. 하늘 문이 열려야 은혜가 내려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향단이 나온다. 기도는 향단이다. 기도의 향기가 올라가면 응답의 향기가 내려온다. 올라가는 것이 없으면 내려오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면 천사가 우리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올라가고, 그곳에서 응답을 받아 내려온다. 올라가는 게 없으면 내려오는 것도 없다.

 

기도는 살리는 것이다. 기도하는 교회가 살고, 기도하는 가정이 살고, 멸망 받을 니느웨가 기도하니 살고, 병들어 죽게 된 히스기야도 기도하니 살았다. 기도는 살리는 것이고, 기도를 안 하는 것은 죽는 것이다.

 

기도는 먼저 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의사에게 진단받으러 가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기도는 먼저 해야 효과가 크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하시기 전에 기도하셨고, 제자를 부르실 때에 먼저 기도하셨다. 모세의 기도하는 손이 올라가면 아말렉이 패하고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반대가 되었다.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야 된다. 기도는 먼저 하는 것이다.

 

기도는 구하는 것만큼 주신다. 높이 구하면 높은 것을 주시고, 길게 구하면 긴 것을 주신다. 이 원리는 물의 낙차를 이용하는 수력발전과 비슷하다. 낙차가 크면 발전이 많이 되고, 낙차가 시원치 않으면 그렇지 못하다.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문제의 해답은 기도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산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실 때에 세 가지 방법으로 하신다. 즉각 응답하시는 것이 있는가 하면, 안 되는 것이 응답인 경우도 있다. 반면 좀 기다려야 응답이 오는 것도 있다.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에게 가장 베스트를 주시는 것을 믿으라. 어거스틴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간구한 대로 다 주셨다면 자신은 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자신이 욕심으로 독을 구할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하나님께서 안 주신 것이 은혜라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우리의 주신 줄 믿고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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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선생님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기도의 모본을 보이셨다. 새벽기도를 예수님이 시작하셨으며, 기도의 모본으로 주기도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사용하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쓰임 받는 일꾼이 되려면 기도해야 된다. 루터는 오른팔처럼 쓰이는 하나님의 일꾼이 있는가 하면 왼팔처럼 쓰이는 일꾼도 있다고 했다. 왼팔처럼 쓰인 일꾼은 한때 쓰임을 받다 버려지는 자이고, 오른팔처럼 쓰인 일꾼은 하나님이 잘 쓰시고 복도 주실 뿐만 아니라 다시 쓰시는 그런 일꾼이다. 오른팔처럼 쓰여지는 일꾼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쓴 적이 없으시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기도밖에 없다. 우리들의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마귀와의 전쟁, 영적 전쟁이다. 사실 이북하고 싸우는 것도 영적전쟁이다. 핵폭탄을 가지고 싸우는 전쟁이 아니다. 이북에는 완전히 우상으로 가득 찬 곳이다. 반면 한국은 기도꾼들이 많이 있다. 사람은 IQ가 180만 되어도 천재라고 하는데 마귀는 IQ가 6천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 마귀를 우리들은 기도로만 대항해서 이길 수 있다.

 

기도를 강조해야 한다. 예수님은 기도를 무척 강조하셨다. 우리 자녀들에게, 교인들에게 기도를 강조해야 된다. 옛날 서울여자대학교 고황경 총장은 신앙이 좋았다. 학교 운영을 위해서 기도꾼을 모집을 하여 학교를 위해서 기도해주겠다고 기도카드를 적어낸 사람이 1000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학교의 재산목록 1호라고 했다. 기도꾼 처럼 귀한 재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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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동지가 있어야 된다. 기도동지는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누는 사람이다.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응답이 빠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독대하는 시간이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왕과 내가 독대하는 시간이니 보통 시간이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한번 만나려면 1년 전에 예약을 해도 안된다. 그런데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님과 예수님 때문에 수시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하는 것이 그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위대한 것인가.

 

기도는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지만, 배드로가 예방주사인 기도를 안하다가 시험에 들어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통곡했다. 놀라운 사건은 기도를 통해서 일어난다. 한나의 기도를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세계실업인협회 회장이 한국에 와서 간증을 했다. 한나의 기도같이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에 되어지는 일은 다 기도의 응답이라고 믿고 받았다고 했다. 자기가 기도했지만 공장에 불이 났다. 하지만 그것도 기도의 응답으로 받았으며, 결국 공장에 불이 난 것 때문에 큰 부자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여러분들 기도만 해 놓으면 그 다음에 되어지는 일은 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 믿으라.

 

중국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음악회가 끝난 다음에 피아노 조율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기도를 먼저하고 매사를 하라. 기도하고 되는 일은 하나님이 해주시는 일이다. 어떤 사람은 바빠서 기도를 못한다고 한다. 바쁜 사람은 더 기도해야 한다. 은퇴한 사람은 오히려 기도를 안해도 되지만 현직은 더 기도해야 된다. 바쁠수록 더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내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것이다.

 

[다음기사]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많이 실수하는 이것을 주의하라”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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