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마음교회 5주년 “행복한 헌신자의 3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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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4-14 14: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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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마음교회(정양숙 목사)는 교회설립 5주년을 맞이하여 남선교회 헌신예배를 4월 13일(금) 오후 8시30분에 드렸다. "주님과 한마음, 목자와 한마음, 성도간의 한마음(빌립보서 2:2)"이란 표어로 2013년 시작된 뉴욕한마음교회는 롱아일랜드로 예배당을 이전하고 성도들의 헌신과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다.
▲단체사진 - 한마음교회 남선교회 임원 및 글로벌뉴욕여목회 임원
헌신예배 강사로 글로벌여목협 회장 전희수 목사를 초청했다. 전 목사 외에도 글로벌 뉴욕여목협 회장 권금주 목사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회원 목사의 목회를 위해 마음을 같이하며 기도했다.
전희수 목사는 누가복음 19:29-36을 본문으로 “행복한 헌신”이란 제목의 말씀을 시작하며 “헌신예배의 목적은 하나님 앞에서 내 소원보다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 살겠다는 결심과 다짐의 예배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들은 행복한 헌신자인가 아니면 불평과 억지로 하는 헌신자인가?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어떤 헌신을 기대하시는가?”를 도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신뢰받는 헌신자를 강조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12제자 가운데 2제자를 신뢰해서 일을 맡기신 것 같이, 우리들도 주님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 요셉이 하나님이 함께 함으로 보디발에 종의 위치에 있었지만 보디발이 재산과 모든 살림을 맡긴 것처럼,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주인의 신임을 입었던 것 같이 뉴욕한마음교회 남선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목회자에게 인정받아 행복한 헌신자들이 다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그러면 설교제목에 나오는 행복한 헌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 목사는 순종하는 헌신자, 이름 없는 헌신자, 희생을 주저않는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희수 목사는 구체적으로 “첫째, 말씀에 대한 순종하는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 나오는 두 제자같이 예수님의 말씀이 실행하기 어려운 명령이었지만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진정한 헌신자로 전해지고 있다”에 이어 “둘째, 이름 없는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 헌신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은 자기이름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다. 본문에 두 제자같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 일이 결코 쉬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시고 본인이 알고 목회자가 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셋째, 행복한 헌신은 희생이 따른다. 본문에 나귀주인처럼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시면 하나님께로부터 온 우리의 모든 것 - 재능, 시간, 물질 등을 주님을 위해 사용될 때 오는 행복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지금 비록 물질적으로 시간으로 재능으로 부족할지라도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실 때 믿음으로 순종하면, 디모데전서 1장 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으니’라는 말씀처럼 주님께 드리는 헌신은 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사명을 맡겨주심에 감사하고 주에 일에 쓰임 받는 것이 기쁨과 행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헌신의 행복과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말고 양보도 하지 말고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시면 말씀에 순종하며 말없이 희생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행복한 헌신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특별히 헌신예배 헌신을 다짐하는 순서에서 한창동, 이종구 집사 두 집사들의 교회와 예배, 그리고 목회자를 위한 헌신의 다짐은 참가한 다른 성도들과 목회자에게도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헌신예배는 올해 “말씀, 기도, 사랑, 전도의 열매를 맺는 공동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한마음교회 정양숙 담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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