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와 한인회가 하나되어 준비한 커네티컷 이보교 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교계와 한인회가 하나되어 준비한 커네티컷 이보교 집회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8-06-28 19:17

본문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는 6월 24일(주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커네티컷 뉴헤이븐 한인교회(김도훈 목사)에서 4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모여 이민자보호교회 세미나 및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커네티컷 교협(김성길 목사), 목사회(조상숙 목사), 한인회(유을섭 회장) 등 3개 지역단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3e90b4ca05bc6b6a5de9cdedc23ce108_1530227848_08.jpg
 

이번 행사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째, 커네티컷 한인동포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와 사회가 범동포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미 뉴욕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몇 참가자들은 이보교 방문 세미나를 통해서 서류미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둘째, 커네티컷 동포사회에 커네티컷 이민자보호교회 테스크포스(TF)를 공식적으로 선포했고 조건삼 목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커네티컷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교회상이 자리 잡으며 칭송받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셋째, 진행된 세미나의 내용이 현실에 대한 해석과 대처방안도 있었지만, 시대를 예견하는 예언자적 메시지도 변호사들을 통해 나누었다는 것이다. 세미나는 이보교의 신앙적 의미(조원태 목사), 이보교의 사회적 의미(김동찬 대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방향(박동규 변호사), 이보교 매뉴얼 설명 및 인신구속 대비(현보영 변호사), 추방사례 및 추방방어(박재홍 변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민자보호교회는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으로 손태환 목사를 파송해 임명했고, 뉴저지 교협 산하 특위로 구성하기로 서로 합의했다. 2018 호산나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4일(주일) 이민자보호교회를 소개하고 드리머 간증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5건 15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UPCA 직영 크로스신학교 황의춘 총장의 자리론 2018-09-10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뉴욕교협 45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단독 등록 - 정순원/양민석 목사 댓글(1) 2018-09-07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2018-09-07
아멘넷, 복음뉴스, CSN - 토크쇼 "프레스 ABC" 공동제작 댓글(3) 2018-09-07
김성국 학장 “끝까지 무오한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다” 2018-09-06
물 흐르는 듯이 흐르는 찬양순서 그리고 찬양을 찬양답게 2018-09-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05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2018-09-05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댓글(1) 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진용식 목사 “심지어 목사조차 왜 말도 안되는 논리의 이단에 빠지는가?” 댓글(6) 2018-09-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족” 2018-09-01
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발행키로 2018-08-31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2018-08-31
중국산 이단 동방번개를 경계하라/신천지 같이 늦지 말고 댓글(1) 2018-08-29
롱아일랜드지역 목회자들, 황인철 목사 환송식 열고 아름답게 보내 댓글(2) 2018-08-28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7기 개강예배 2018-08-28
제9회기 뉴저지목사회 시무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2018-08-2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8 목회자수련회 2018-08-25
미주한인여성목 수련회 “여성사역자의 리더십은 엄마 리더십” 2018-08-25
앨리스 샤프 선교사와 유관순, 그리고 한국 기독교 선교유적지 조성 2018-08-24
다음세대 회복캠프, 2018 낮은울타리 축복의 샤워 캠프 USA 2018-08-22
뉴욕과 뉴저지 2018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2018-08-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8 목회자 가족수양회 2018-08-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