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교계 기도를 받은 영 김 후보, 연방 하원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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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11-14 11: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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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치러진 선거에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4명이 당선됐다. 마지막에 당선을 확정지은 후보는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 영 김(김영옥) 당선인이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제48선거구 미셸 박 스틸(은주) 당선인, 워싱턴주 메릴린 스트릭랜드(순자) 당선인들은 모두 여성이다. 뉴저지주에서는 앤디 김 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평소에 남가주 교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영 김 의원의 당선 소식이 알려지자 교계의 목회자들은 환영과 축하의 뜻을 밝혔다.
영 김 당선자는 선거준비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10월 16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다민족연합기도회 현장에 참가하여 남가주 목사들의 합심 기도를 받았다.
특히 송정명 목사는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출마자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잠들어 있는 미국을 깨우기 위해 정치에 헌신하기 원하는 중심을 귀하게 보시고 하나님의 크신 손이 여종의 머리위에 올라가는 역사가 있게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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