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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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5-29 13: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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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5월 29일(수) 오전 10시30분 더나눔하우스에서 5월 월례회를 열었다.
1.
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지난해 11월에 입주한 더나눔하우스에는 25명의 노숙인 등 쉽지 않은 환경의 한인들의 입주해 있다며 사역의 어려움을 나누고 기도를 부탁했다.
김영환 목사가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돕는 손길이 많아지도록 기도했으며, 한필상 목사는 요한복음 6:35, 사도행전 20:24 말씀을 본문으로 “빵과 복음의 사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한필상 목사는 “성령이 부어질 때에 온전한 빵과 복음의 사역이 된다”라며 “성령이 없는 감정적인 사역은 이벤트가 되기 쉽다”고 경계했다. 그리고 “우리들이 먼저 성령의 사람들이 되어야 구제도 선교에도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며 성회같이 뜨거운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명 목사는 합심기도 인도를 통해 미동부기아대책과 결연아동 후원자, 결연아동과 후원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
2부 회무는 회장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의 개회기도 후에, 기아대책은 6월 9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선교를 위한 찬양제를 여는 훼이스선교회 대표 전희수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가 행정보고를 했다. 유 사모는 후원자의 변화에 따르는 후속조치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미동부기아대책이 역사가 깊어짐에 따라 후원하는 아이들의 나이가 20세가 되어 결연이 종료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때는 다른 아동과 연결시켜준다고 안내했다.
회장 박진하 목사는 현안들을 나누었다. 매년 가을 즈음에 방문하는 단기선교 방문지로는 올해는 에콰도르를 방문하기로 하고 현지 이철희 선교사와 일정을 조율중이다. 이철희 선교사는 에콰도르 제2도시인 과야킬의 도시 빈민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한국기아대책과도 연결되어 400여명의 아동결연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교회공간을 사용하여 주말에는 예배 프로그램을 돕고, 주중에는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다.
회계 한준희 목사의 보고, 서기 한필상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다. 이어 김인한 장로가 폐회기도를 했으며, 한준희 목사의 기도 후에 친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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