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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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4-17 22: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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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4월 15일 주일 오전 11시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예배당에서 열렸다. 동원교회는 박희근 목사의 부친인 박장하 목사가 1988년 4월 우드사이드에서 설립했으며, 1996년 박장하 목사가 은퇴하고 아들 박희근 목사가 취임했다. 그리고 2001년에는 현재의 예배당을 구입하여 이전했다.
예배는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인도 박희근 목사, 기도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장로교회), 설교 이상만 목사(노회장, 베이직교회), 헌금기도 임다운 목사(동원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민수 목사는 “뒤로 물러서지 아니하고 아멘하고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일어서게 하셨사오니 주님께서 그 중심의 아멘을 화답을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감사와 권능을 부어주소서”라고 기도했으며, 노회장 이상만 목사는 사도행전 20:28-38을 본문으로 "일꾼, 누가 세우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동원교회 담임목사와 임직자와 모든 성도들이 사도 바울과 일꾼들 사이에 있었던 감동적인 사이가 되기를 부탁했다. 구체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같이 끈끈한 관계가 되어 서로 이해하고 기도하고, 같이 고민하고 울어주고 웃어주는 성령 안에서 한 형제자매 관계가 되라. 그리고 말씀 안에서 든든히 서고 평안해지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88년 교회개척 당시부터 30년 동안 교회를 섬겨온 김정찬 장로와 이광자 권사 부부, 홍원본 성도와 김용님 권사 부부 등 2가정 4명에게 기념과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임직 예식을 통해 황석천 성도가 장로, 최익완 성도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또 이해경과 김선희 성도의 권사 취임이 진행됐다.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의 임직자가 되어 그 임직자 때문에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고 성령에 의지하고 충성하라고 권면했다. 윤성태 목사(뉴욕총신대학교 학장)는 “목사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교회에 충성해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시들지 않는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한동일 전도사가 축가를 했으며, 임직자를 대표하여 황석천 장로가 감사의 답사를 하며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맡은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끝까지 섬기고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남 장로의 광고후, 정익수 목사(뉴욕총신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40주년 그리고 50주년을 향해 달려 나갔다.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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