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식탁선교회 2018 성경암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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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1-10 15: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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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는 11월 10일(토) 오전 9시부터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성경암송 시험을 치렀으며, 식사후 오후 1시부터는 예배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 유영문 집사, 기도 이현숙 목사, 설교 유승례 목사, 광고 이종선 목사, 축도 신현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노숙인 사역을 하는 기관인데 무슨 성경암송대회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종선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면 노숙인이라도 변화되고 새로워진다. 처음에는 노숙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게 하려고 시작했다. 그런데 노숙인들이 대회를 준비하다 다 포기하고 참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기성교회 교인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루었다. 이종선 목사는 올해 대회를 준비하느라 발로 뛰며 기금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성경암송대회를 다시 할 수 있을까? 이종선 목사는 “내년에는 하나님이 감동 주시면 다시 하려고 한다”며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성경암송대회에는 영어부 5명, 한어부 15명 등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중 최연소는 6세 김지후(아름다운교회)이며, 최연장자는 81세 이봉태 권사(드림교회)이다.
암송 정확도 90점, 은혜 10점으로 채첨을 한 결과 영어부는 1등 정재은(뉴저지은혜선교교회), 2등 정예은(뉴저지은혜선교교회), 3등 심강현(뉴저지제일한인교회), 장려상 김민준(아름다운교회) 등이 수상했다.
한어부는 최우수상 방승선 권사(그레이스벧엘교회), 1등 심명옥 집사(뉴저지제일한인교회), 2등 김진선 장로(뉴욕장로교회), 3등 한기술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장려상 이춘희 권사(열린문장로교회)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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