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영적 회복의 시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20 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영적 회복의 시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1-02 04:00

본문

21일간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기도하기 위해 모인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은혜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21일간의 기도 잔치는 1만 4천여 교회와 15만 가정의 마음에 기도의 불을 지폈다.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4307575_54.jpg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 첫 날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기도회가 진행되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좌석 예약 신청을 받아 입장하였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도회에 참여하였다. 매년 4500여명의 현장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1천여 명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영상참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온라인 동시 최대 접속자는 9만여 명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다니엘기도회 비대면 참여 방법은 △다니엘기도회 인터넷 홈페이지(danielprayer.org)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오륜교회) △0-BOX를 통해 OCBN 시청하면 된다.

 

다니엘기도회 현장에 참석한 백선주 권사(69)는 “다니엘기도회를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믿음과 삶에 회복을 느끼는 복 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했다.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각 지역별 기도 제목으로 기도를 한다. 현장에 참석한 성도들은 스크린에 띄워진 서울남부 지역의 기도제목과 서울남부 참여교회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장한이(하니) 사모의 은혜로운 문화공연으로 마음을 연 성도들은 하이 프레이즈(오륜교회)의 찬양 인도를 통해 비어있는 좌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공동기도문 낭독 후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가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이미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고쳐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전하며, “나를 보지 말고 내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사탄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라고 강조했다. 

 

말씀 후 이어진 기도회는 은혜의 절정을 이루었다. 예배당은 전심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로 가득 찼고, 마스크를 썼지만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청년, 거리는 떨어져있지만 손을 올리고 기도하는 중년 부부 등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기도하지 못했던 설움을 토해내듯이, 예배당을 기도로 가득 채웠다.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4307594_45.jpg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4307594_82.jpg
 

특별히 올해는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각 가정과 처소가 예배와 기도의 현장이 되었는데,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한 경주현 성도(29)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삶과 신앙이 하나가 되어 가정이 교회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올해 받은 가정용 미니배너에 함께 기도제목을 적고 기도하니, 가정이 하나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으로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는 참여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올해 제작 배포된 O-BOX를 통해 OCBN 방송으로 기도회에 참여한 오륜교회 장유진 집사(39)는 “O-BOX를 통해 영상예배 참여가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OCBN를 통해 송출되는 예배, 찬양과 참여교회의 기도제목을 보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기도회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새터민 배영호 전도사, 앤디황 교수, 배우 신애라 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이 선포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는 “비대면의 시대에 다니엘기도회를 통해서 가정이 교회가 되고 각자의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가득하게 될 줄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0 다니엘기도회 참여 한국 대표교회로는 거룩한 빛 광성교회, 울산대영교회, 대전 중문교회, 인천 동춘교회, 용인제일교회, 인천하나비전교회, 창훈대교회, 제주성안교회, 목포사랑의교회, 순복음의정부교회, 순복음대구교회, 거제고현교회, 구미시민교회 등이 있다. 해외 참여교회 가운데 대표적으로 LA사랑의빛선교교회와 미국 동부 필그림선교교회 등이 있다. 올해는 육해공군본부교회 등 여러 군 교회와 장병들도 함께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있다.

 

‘2020 다니엘기도회’ 참여는 다니엘기도회 인터넷 홈페이지(danielprayer.org)와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에 접속하면 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oictAc5GpxNHtdC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1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좋은목자교회, 추수감사주일에 첫사랑 회복 콘서트 2018-11-19
제6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입을 통해 복음을 전해” 2018-11-18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 3파전 - 이준성, 김희복, 김진화 목사 2018-11-17
기감 미주자치연회 은희곤 감독 “한인교회 미래 고민할 터” 2018-11-17
CSO, 뉴저지 중소형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 연합 수련회 2018-11-17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터키 2천 마리와 쌀 2천 포대 배포 2018-11-16
한반도 평화를 위한 3차 원탁회담후 “아틀란타 선언” 발표 2018-11-16
이광희 목사 성역 40주년 및 은퇴 - 미니 콘서트 2018-11-16
김병삼 목사의 흡연실과 토요예배를 미셔날처치 시각으로 보면 댓글(1) 2018-11-15
뉴욕실버선교학교 졸업생 25명 온두라스 단기선교 2018-11-15
박종순 목사 “목사와 돈 - 깨끗한 부, 깨끗한 가난” 2018-11-14
김성국 목사 “존경받으며 가장 신뢰도 높은 뉴욕교협이 되라!” 2018-11-14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음악회 2018-11-14
갈보리채플(김주동 목사) 개척감사예배 - 삶이 예배되는 공동체 2018-11-13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셔” 2018-11-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고민하다! 2018-11-13
제45회기 뉴욕교협 시무 및 이취임 예배 2018-11-12
열악한 브롱스에서 소명에 응답하며 - 뉴욕은혜교회 20주년 2018-11-12
"감격, 은혜, 눈물" 베이직교회 설립 1주년 및 장로 임직 예배 2018-11-12
뉴저지 이보교가 주최한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 공연 2018-11-11
뉴저지권사합창단 창립 11주년 맞아 제4회 연주회 열어 2018-11-11
노 성도들의 간증 “왜 노년 성도들이 성경암송을 해야 하는가?” 2018-11-10
주님의식탁선교회 2018 성경암송대회 2018-11-10
감리교 대표들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3차 원탁회담 2018-11-10
제10회 니카라과 전도대회, 마사야에서 까라소로 지경 확대 2018-11-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