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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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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1-08-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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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빙스톤교회(이용일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 예배를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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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 목사는 “광복절은 우리게 뜻 깊은 날이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일 목사는 이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증오만 깊어지는 것을 염려하며 “한국인들의 문화와 교육 속에서 일본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심해지고, 두 나라간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일본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사회적 인식은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교회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이용일 목사는 “교회는 역사는 분명히 기억하되,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광복절 기념예배를 기획해보려고 한다. 또 우리의 다음세대에게는 혐오와 증오보다는 화해와 자유와 평화를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특별예배시 특별헌금을 모아서 "자유와 평화와 화해"를 위해서 힘든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전해 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8월 15일 주일 정오에 드려지는 예배는 원로 장철우 목사가 게스트 스피커로 광복의 감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리빙스톤교회는 40년 전에 리빙스톤에 세워진 UMC 교회로 지금은 Montclair로 예배당을 옮겨서 예배하고 있으며, 이용일 목사는 지난 7월 1일부로 파송을 받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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