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선교회, 미전도 종족 선교 위한 선교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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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9-11-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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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선교회에서는 미전도 종족 선교를 주제로 한 '남은 과업 완수를 위한 선교 전략 세미나'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뉴욕장로교회(안민성 목사)에서 열었다.
2일(월) 오후 4시 개회예배에 이어 김혜택 목사를 강사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모두 7번에 걸쳐 진행된다. 한방향 세미나는 아니다. 각 세미나후에는 그룹토의가 진행된다.
세미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은 과업 완수(FIT, Finishing The Task)"와 "미전도종족 교회개척운동(CPM, Church Planting Movement)"을 알아야 한다.
3명의 주강사를 중심으로 7번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남침례 교단 선교사로 30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사였던 Bill Fudge 선교사가 'FIT와 CPM'라는 주제로 3번의 세미나를 인도한다.
모델교회로는 뉴욕충신교회와 새들백교회가 사례발표를 한다.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는 'FIT란 무엇이며 어떻게 완수하나?'와 'FIT와 단기선교'라는 주제로 2번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Skip Lanfried 목사(새들백교회 선교목사)는 '새들백교회와 FIT'라는 주제로 두번의 세미나를 인도한다.
다음은 첫날 강의 주요내용이다.
김요한 선교사(SEED)
'FIT 선교전략'
1974년 로잔 선교대회에서 랄프윈터 박사가 처음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해 언급했다. 2000년 암스텔담 선교대회에서는 주요 선교 진도자들이 미전도종족 교회개척 운동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발전되어 2004년 "남은 과업 완수(FIT, Finishing The Task)" 이름으로 본격적인 미전도종족 개척선교 운동이 벌어졌다.
FIT의 목적은 미개척 미전도종족에게 교회가 개척되기를 원하는 비전을 가진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의 연합운동이다. 교회들이 미개척종족들을 입양하고 미개척 종족들을 향한 개척선교를 주도하게 된다. 2006년 자료에 의하면 인구 십만명 이상의 미전도종족이 639개 종족이 있으며, 교회들이 미전도종족 입양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FIT를 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총체적인 협력선교가 필요하다. 남은 과업 완수는 후방교회와 현지교회, 선교사와 선교단체 모두가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협력하고 팀사역을 이룸으로 가능하다.
둘째 교회들이 직접 미전도 종족 선교에 참가할때 가능하다. 랄프윈터 박사는 전세계 41만명의 선교사와 3백80만교회가 힘을 합할때 1,200개 교회가 한종족만 맡아도 과업완수가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스티브 더글라스 CCC 총재는 전세계교회의 1%만 미전도종족선교를 한다면 2025년까지 과업완수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FIT란 무엇이며 어떻게 완수하나?'
뉴욕충신교회는 선교 모델교회가 아니라 선교 그자체이다. 먼저 교회의 흐름을 결정하는 목회의 시스템이 선교화 되어 있다. 7-8월 여름 선교사역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9월부터 2월까지 6개월은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제자화를 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철저히 선교훈련을 한다.
뉴욕충신교회 담임인 김혜택 목사는 GAP(세계협력선교회) 공동대표등 선교의 불을 받고 헌신한 목회자이다. 김 목사는 2005년말 선교의 노하우와 열정을 가지고 캐나다를 떠나 뉴욕으로 왔다.
뉴욕충신교회 성도들은 점차 담임목사의 선교열정에 따르가게 됐다. 김혜택 목사는 세미나에서 "선교안하고 중보기도를 안하려면 우리교회에서 나가야 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성도들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김혜택 목사는 세미나에서 "인구증가율에 못미치는 세계선교이다. 주님이 오실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목사혼자서는 절대로 과업을 완성할수 없으며 성도들을 훈련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
뉴욕충신교회에서는 힘들다고 하면 어리광을 부린다고 한다. 성도들은 자주 "나는 선교사이다"라고 외친다. 따라서 "단기선교"라는 단어가 없다. 한번하고 그만둘 선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 현지에 나가는 사람도 선교사이지만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도 선교사이다. 오히려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중보기도도 하고 생업도 해야 하므로 선교지에 나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말한다.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는 13년전부터 집중적으로 카자흐스탄 선교를 하고 있다. 올해도 150여명의 훈련시켜 다녀왔다. 참가자중에는 82세 할머니도 있었다.
카자흐스탄 선교의 특징은 선교지가 없는 지역으로 들어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한다. 하지만 돈이나 의료를 앞세워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만 가지고 들어간다. 김혜택 목사는 "복음은 능력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선교의 방향은 총체적 선교이다. 선교단체와 현지교회 및 신학교와 협력하여 교회를 개척한다. 또 뉴욕에서도 많은 협력자들을 이끌어 냈다. 단독으로 선교를 하기 힘든 작은 교회와 협력하고 카자흐스탄 선교와 더불어 북미원주민 선교도 개발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일(월) 오후 4시 개회예배에 이어 김혜택 목사를 강사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모두 7번에 걸쳐 진행된다. 한방향 세미나는 아니다. 각 세미나후에는 그룹토의가 진행된다.
세미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은 과업 완수(FIT, Finishing The Task)"와 "미전도종족 교회개척운동(CPM, Church Planting Movement)"을 알아야 한다.
3명의 주강사를 중심으로 7번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남침례 교단 선교사로 30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사였던 Bill Fudge 선교사가 'FIT와 CPM'라는 주제로 3번의 세미나를 인도한다.
모델교회로는 뉴욕충신교회와 새들백교회가 사례발표를 한다.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는 'FIT란 무엇이며 어떻게 완수하나?'와 'FIT와 단기선교'라는 주제로 2번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Skip Lanfried 목사(새들백교회 선교목사)는 '새들백교회와 FIT'라는 주제로 두번의 세미나를 인도한다.
다음은 첫날 강의 주요내용이다.
김요한 선교사(SEED)
'FIT 선교전략'
1974년 로잔 선교대회에서 랄프윈터 박사가 처음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해 언급했다. 2000년 암스텔담 선교대회에서는 주요 선교 진도자들이 미전도종족 교회개척 운동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발전되어 2004년 "남은 과업 완수(FIT, Finishing The Task)" 이름으로 본격적인 미전도종족 개척선교 운동이 벌어졌다.
FIT의 목적은 미개척 미전도종족에게 교회가 개척되기를 원하는 비전을 가진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의 연합운동이다. 교회들이 미개척종족들을 입양하고 미개척 종족들을 향한 개척선교를 주도하게 된다. 2006년 자료에 의하면 인구 십만명 이상의 미전도종족이 639개 종족이 있으며, 교회들이 미전도종족 입양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FIT를 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총체적인 협력선교가 필요하다. 남은 과업 완수는 후방교회와 현지교회, 선교사와 선교단체 모두가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협력하고 팀사역을 이룸으로 가능하다.
둘째 교회들이 직접 미전도 종족 선교에 참가할때 가능하다. 랄프윈터 박사는 전세계 41만명의 선교사와 3백80만교회가 힘을 합할때 1,200개 교회가 한종족만 맡아도 과업완수가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스티브 더글라스 CCC 총재는 전세계교회의 1%만 미전도종족선교를 한다면 2025년까지 과업완수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FIT란 무엇이며 어떻게 완수하나?'
뉴욕충신교회는 선교 모델교회가 아니라 선교 그자체이다. 먼저 교회의 흐름을 결정하는 목회의 시스템이 선교화 되어 있다. 7-8월 여름 선교사역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9월부터 2월까지 6개월은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제자화를 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철저히 선교훈련을 한다.
뉴욕충신교회 담임인 김혜택 목사는 GAP(세계협력선교회) 공동대표등 선교의 불을 받고 헌신한 목회자이다. 김 목사는 2005년말 선교의 노하우와 열정을 가지고 캐나다를 떠나 뉴욕으로 왔다.
뉴욕충신교회 성도들은 점차 담임목사의 선교열정에 따르가게 됐다. 김혜택 목사는 세미나에서 "선교안하고 중보기도를 안하려면 우리교회에서 나가야 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성도들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김혜택 목사는 세미나에서 "인구증가율에 못미치는 세계선교이다. 주님이 오실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목사혼자서는 절대로 과업을 완성할수 없으며 성도들을 훈련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
뉴욕충신교회에서는 힘들다고 하면 어리광을 부린다고 한다. 성도들은 자주 "나는 선교사이다"라고 외친다. 따라서 "단기선교"라는 단어가 없다. 한번하고 그만둘 선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 현지에 나가는 사람도 선교사이지만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도 선교사이다. 오히려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중보기도도 하고 생업도 해야 하므로 선교지에 나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말한다.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는 13년전부터 집중적으로 카자흐스탄 선교를 하고 있다. 올해도 150여명의 훈련시켜 다녀왔다. 참가자중에는 82세 할머니도 있었다.
카자흐스탄 선교의 특징은 선교지가 없는 지역으로 들어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한다. 하지만 돈이나 의료를 앞세워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만 가지고 들어간다. 김혜택 목사는 "복음은 능력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선교의 방향은 총체적 선교이다. 선교단체와 현지교회 및 신학교와 협력하여 교회를 개척한다. 또 뉴욕에서도 많은 협력자들을 이끌어 냈다. 단독으로 선교를 하기 힘든 작은 교회와 협력하고 카자흐스탄 선교와 더불어 북미원주민 선교도 개발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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