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유수양 목사를 강사로 신유축복 대성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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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3-02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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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기 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은 회기내 4대 집회를 통해 뉴욕교계에 성결의 불, 성령의 불, 부흥의 불을 붙인다고 선언했다.
첫 집회는 신유축복 대성회로 유수양 목사(순복음 부흥사회 회장, 목자교회)를 강사로 3월 1일부터 3일간 뉴욕효신장로교회, 성령화대성회는 윤보환 목사(한기부 대표회장, 영광교회)를 강사로 5월 10일부터 3일간, 할렐루야대회가 정연철 목사(한국 삼양교회)를 강사로 7월 10일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차세대를 위한 집회가 9월 6일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첫 집회인 신유축복 대성회가 3월 1일(금) 오후 7시30분 효신교회에서 열렸다.
▲[동영상] 신유축복 대성회 실황
첫날 집회는 인도 이준성 목사(준비위원장), 찬양과 경배 효신교회, 합심기도, 특별찬양 김정길 목사, 인사 및 강사소개 정순원 목사(회장), 기도 권케더린 목사(수석협동총무),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재정분과), 찬양 유태웅 목사, 설교 유수양 목사, 헌금기도 안경순 목사(찬양분과), 헌금송 이광선 집사, 광고 이창종 목사(서기), 축도 양희철 목사(증경회장단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집회에서 회장 정순원 목사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가 하루속히 하나가 되어 한 마음으로 전세계에 복음과 십자가를 들고 나갈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인도로 3.1운동 100주년과 조국과 미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순원 회장은 회기 표어인 “성결한 삶”을 소개하고 회장이 솔선수범하며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성결한 모습을 이루어 가기를 부탁하기도 했다.
정순원 회장은 45년 교협 역사상 신유성회는 처음이라며, 온 뉴욕의 교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회를 통해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천국잔치가 되고, 성회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로 능력을 받아 성결하고 뉴욕사회를 이끌어 가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뉴욕교계가 되기를 소원했다.
순복음 부흥사회 회장과 한국기독교 교단 부흥사회 회장을 역임한 부흥사인 강사 유수양 목사는 첫날 설교가 끝난후 그리고 집회가 끝난후 병치유를 원하는 성도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했다.
유수양 목사는 마가복음 16:15~18을 본문으로 “표적과 기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육적인 치유만 강조하지 않았다. 유 목사는 “영육간의 병은 믿음만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다 해결받을 수 있다. 우리의 신앙은 영적인 싸움이다. 우리는 예수믿고 구원받는 순간부터 마귀와 싸움을 한다. 마귀 진영에 있던 사람이 예수 진영으로 왔기에 괴롭히고 방해한다. 그래서 영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비록 육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영적인 회복이 이루어지는 성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 유수양 목사는 “전에는 부르짖고 기도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기도의 열기가 차츰 식어간다. 금식기도도 안한다. 요즘은 많이 먹어 병에 걸린다. 그래서 금식기도운동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성령충만할 때 가능하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저는 단지 도구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뿐이다. 오직 성령의 역사이다. 믿는 자에게 표적이 따른다. 이러한 표적과 기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역사이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이다. 믿어야 한다. 초대교회에 있었던 이러한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요일과 주일 오후 7시30분에 집회는 계속되며,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는 신유에 포커스를 맞춘 집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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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믿음님의 댓글
산 믿음 ()여러교단으로 구성된 연합체는 타교단의 신학과 정서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 똥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뭐 이런식의 행사위주 교협운영은 점점 더 연합을 어렵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