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이보교, 복지교회 첫 번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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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2-26 11: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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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윤명호 목사)는 2월 24일(일) 오후 4시에 뉴저지동산교회에서 뉴저지 이보교 산하 복지교회의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뉴저지 동산교회, 참된교회, 산돌교회, 새방주교회, 세빛교회, 소망장로교회 등에서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뉴욕에서 먼저 복지교회를 시작하고 있는 이보교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는 이민자보호교회의 역사와 교회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영어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복지제도를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소개했다. 복지교회는 복지혜택을 가리고 있는 정보의 커튼을 걷어내고 특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교 정부복지 교육을 담당한 AWCA 제미경 사무총장은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SSI, SSA, SNAP, 저소득층 지원 주택과 노인 아파트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실제 예를 들어서 교육을 하였고,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뉴저지 이보교 윤명호 위원장은 이번 복지교회 교육을 통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정부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뉴저지 이보교가 앞으로 지속적인 복지교회 교육을 진행하여, 언어문제등으로 미 정부의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얻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뉴저지 이보교 활동에 관심있는 교회는 “201-229-1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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