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굿바이” 인사 남기고 떠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굿바이” 인사 남기고 떠나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2-04-17 18:48

본문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담임목사가 4월 17일 부활주일에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굿바이” 인사를 하고 교회를 떠났다. 박 목사는 7대 담임목사로 2017년 7월말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a56ac4d1bd5c94d9a8a01abf699fd184_1650235689_9.jpg
 

박형은 목사는 오는 6월에 한국으로 가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기관인 컴패션에서 사역하며, 사모는 고아원에서 사역을 하게 된다. 더 환경이 좋은 목회지를 찾아 떠나는 케이스가 아니기에 초대교회는 파송형식으로 박 목사를 떠나보냈다. 주일 3차례 예배를 통해 전임 및 시무 장로들이 나누어 박형은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박형은 목사가 선택한 파송찬양 “은혜”를 불렀는데 가사에는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라는 내용이 있다.

 

설교를 마무리 하며 박형은 목사는 성도들에게 인사를 했다. 박 목사는 “부활주일을 마지막 주일로 잡은 것은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나는 죽으리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슬프다며 많이 그리워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박형은 목사는 “미안하다”,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라는 세 마디로 자신의 지금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의미의 단어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굿바이!”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82건 1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 교회예배 다시 1달 연기? 5월 15일까지 연장발표 2020-04-16
이창기 목사 "‘코로나’도 성경에 있습니까?" 2020-04-16
뉴욕과 뉴저지 교협, 온라인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0-04-13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해” 2020-04-13
UMC 원로 장정순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020-04-13
김남수 목사 “병을 자랑하라,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 댓글(3) 2020-04-13
美, 코로나19에 바뀐 부활절 풍경...행사 전혀 없어 2020-04-13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에 온라인으로 연합예배 2020-04-11
장영춘 목사, 성금요일에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0-04-10
톡톡 튀는 뉴욕과 뉴저지 교회들의 부활절 예배준비 2020-04-10
코로나19 사태후 종교적이 되어가는 미국인들 2020-04-10
어디까지 적응하나? 뉴저지교협 온라인 부활절연합예배 2020-04-09
심각한 재정타격 입은 한인교회들이 나아갈 방향성은? 2020-04-08
고전한 뉴욕과 뉴저지, 각각 1일 최고 사망자 기록 2020-04-07
뉴욕목사회 감사 정재현 목사, 지병으로 별세 2020-04-07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회에 미치는 중 장기적인 영향 2020-04-07
2020 부활절 메시지 - 뉴욕 교협과 목사회, 뉴저지 교협 2020-04-06
한인교회에 영향 주는 뉴욕 일시정지 명령 4월 29일까지 연장 2020-04-06
[신풍경] 뉴저지 교협,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마스크 배부 2020-04-06
KAPC 화상 총회도 열린다, 한인총회 연기와 취소 속출 2020-04-06
최예식 목사, 7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0-04-06
부활절 예배는?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의 고민 2020-04-06
김정호 목사가 비판한 “뉴욕이여 회개하라!” 동영상 2020-04-05
조경현 목사 “코비드_19 정체성 이해; 신학과 신앙으로” 2020-04-05
“솔블랑 사장님 감사합니다” 뉴욕과 뉴저지 교협에 6천매 마스크 기증 2020-04-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