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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알기③] 이렇게 나오면 100% 확실한 신천지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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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9-04-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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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장 합동 이단대책위원회는 해외사업으로 이대위 임원들과 강사가 한국에서 와 뉴욕에서 이단대책 집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LA에서도 세미나를 연다. 3월 27일(수)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수요예배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포교법를 강의했으며, 28일(목) 나무교회(정주성 목사)에서는 미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이재철 목사)가 주최하여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 권남궤 실장은 신천지 금천교회 담임이었다. 2011년 뉴욕에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의 실상을 폭로한 바 있는 전 신천지 교육장 신현욱 목사 등과 함께 신천지를 개혁하려다 실패하고 2006년 신천지를 나왔다. 현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 상담실장, 부산이단대책위원회 위원, 이음교회 담임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멘넷은 강의내용을 6번 연재한다.

① 신천지 뉴욕지교회 신도 300~400명
② 신천지 포교법 1 (퀸즈장로교회 강의)
③ 신천지 포교법 2 (퀸즈장로교회 강의)
④ 신천지 3가지 핵심교리 - 실상 교리
⑤ 신천지 3가지 핵심교리 - 육체영생
⑥ 신천지 3가지 핵심교리 - 성경공부 교리

 

다음은 시리즈 3번째 퀸즈장로교회에서 강의한 “신천지 포교법 2”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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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섭외-복음방-센터-신천지교회 등 5단계 중 첫 1단계는 이전 기사에서 소개했다.)

 

 

신천지 미혹 2단계 - 섭외

 

이제 정보를 준 사람은 숨는다. 정보를 받은 신천지가 준 사람과 관계없이 미혹대상과 만남을 시도한다. 그리고 친밀한 친분을 통해 신뢰를 쌓아간다. 그것을 신천지 용어로 “섭외”라고 부른다. 정보수집후 2단계가 섭외이다.

 

신천지가 여러분을 포섭할 때, 이미 미혹된 지인을 통해 여러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신천지들은 자신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른다. 한 사람을 미혹하는데 동원되는 최소 인원이 3~7명이다. 이들은 무조건 팀으로 움직인다. 미혹을 당하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사람은 한 사람이지만 뒤에서는 3~7명이 작당을 하는 것이다. 이는 19년째 사용하는 신천지 포교법인데 여전히 잘 먹힌다. 여러분이 미혹을 당한다면 여러분의 정보를 준 지인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여러분의 정보를 앞에 놓고 미혹 전략을 짠다. 먼저 미혹할 콘셉을 정한다. 여러분의 고민과 관심사에 맞게끔 콘셉을 정하고 역할을 분담한다. 바람잡이 역할, 선교사 역할, 지나가는 사람 역할, 심리상담 전문가의 역할, 직업 상담소 전문가 역할 등 각자 역할을 맡고 그대로 움직인다. 심지어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을 다 조사해서 철저히 작전대로 움직인다.

 

불신자를 미혹할 때, 보살 콘셉도 있다. 신천지인 중에 한 명이 보살로 가장하여 보살처럼 옷을 입고 사주팔자를 맞추어 주고 관상을 보아준다. 그러면 다 맞는다. 이미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그런데도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과거를 다 맞추는 것이다. 불신자는 자신의 과거를 맞추면 미래도 당연히 맞을 것이라 생각하고 붙잡힐 수밖에 없다. 신앙인이라면 은사자로 위장한다. 투시은사나 예언은사를 사칭하거나,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혹시 이러한 어려움이 없는가를 묻는다. 당연히 다 맞는다. 이미 지인을 통해 정보를 받았으니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신천지들이 여러분들에 접근해서 친밀한 신뢰를 쌓는다. 무엇보다 잘해준다. 물질적으로 심리적으로 신앙적으로 반드시 도움을 준다. 그래서 미혹대상의 마음이 열리게 하는 것이다. 그런 신뢰관계 가운데 끈끈한 정이 쌓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손편지도 쓴다. 요즘은 대부분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는데 신천지는 미혹대상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 손편지를 쓰고 선물공세를 한다. 정성을 다한다.

 

신천지들은 미혹의 대상을 정한 후 “육아일기”를 쓴다. 미혹 대상이 신천지에 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6~8개월인데, 포교대상을 정하고 매일 시간 날 때마다 미혹할 대상을 위해 기도일기는 쓰는 것이다. 나중에 미혹대상이 신천지에 빠지면 그 육아일기를 선물로 준다. 우리가 보는 입장에서는 치가 떨릴 일이지만, 받는 사람은 감동한다. 그 정도로 집착한다.  

 

 

신천지 미혹 3단계 - 복음방

 

그렇게 해서 신뢰가 쌓이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반드시 우연을 가장한 사람이 나타난다. 선교사 일 수도 있다. 훌륭하신 선교사인데 안식년을 맞아 들어오신 분이라고 소개한다. 선교사가 아니라 기도원 원장, 목사, 사모, 전도사, 선교단체 간사라고 위장할 수도 있다. 신앙적으로 대단히 뛰어난 분이고, 말씀에 지혜와 은사가 있고, 기도의 능력이 있다고 소개받는다.

 

그것도 둘이 같이 있는데 우연히 만난 것처럼 위장한다. 미혹대상 앞에서 마치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먹히는 것이다. 이 사람을 통해 미혹대상이 신앙적으로 신천지로 넘어간다. 당신 고민의 답은 성경 안에 있다며, 같이 말씀 안에서 답을 찾자고 한다. 신앙연수에 비해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은 말씀에 깊이가 없기 때문이라며 말씀공부를 같이하자고 제안한다. 혹은 같이 큐티하자, 성경통독하자,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같이 하자, 내적치유 과정을 하자, 성품학교를 하자, 제자훈련을 하자, 군사훈련을 하자 등 다 정통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도용해서 내용만 바꾸어서 비슷하게 신천지 교리를 넣어서 한다. 이것을 “복음방”이라고 한다.

 

복음방은 소위 훌륭하다는 삼자를 소개받아서 은밀하게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것이다. 기도모임, 신앙모임, 성경공부 등을 교회밖에서 은밀하게 하는 것이다. 복음방은 집, 사무실, 찻집, 커피샵 등 은밀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대학 캠퍼스나 공원에서도 할 수 있다.

 

1~3번 과정을 보니 신천지들이 잘하는 것이 있다. 신천지인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그리고 빼어난 연기자들이다. 거짓말과 연기력이 뛰어나다. 이것을 누가 제일 안 믿는가? 신천지 피해 가족들이 제일 안 믿는다. 상담소에 오면 그동안 속아왔으니 지금부터라도 더 이상 속지 말라고 하면 가족들은 내 자녀가 그럴 리가 없다고 반응한다. 그래서 피해자들을 신천지에서 건져내기가 힘들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도 문제이지만 가족이 이해와 설득이 안되어 더 힘들다.

 

물론 신천지에 가기 전에는 그런 사람이 당연히 아니었다. 그런데 신천지에 미혹되면 이전의 그 모습을 생각하면 안된다. 이미 신천지가 인격을 변질시켜 놓았다. 거짓말을 해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다. 거짓말은 죄가 아니라 모략이라고 한다. 신천지는 포교대상을 미혹하기위해 하는 거짓말을 ‘하얀’ 거짓말이라고 한다. 영혼을 죽이는 ‘검은’ 거짓말을 하면 안되지만, 영혼을 살리기 위한 ‘하얀’ 거짓말은 선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성경으로 자의적으로 설득시켜 놓아서 그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만든다.

 

사실 신천지가 정보수집하고 섭외하는 방법은 1만 가지가 넘는다. 봉사단체, 문화단체, 위장교회,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고 인터넷에서 맛집이나 여행에 대한 카페를 운영한다. 상담이나 심리조사를 통해 접근한다. 인터뷰를 하면서 접근하기도 한다. 어떻게 신천지의 미혹방법을 다 외우겠는가? 신천지는 매번 다른 방법으로 진화시키고 또 다른 방법을 개발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 까지 모여 그것을 한다. 신천지가 설마 이런 수법까지 쓰겠냐고 하는 착각을 하면 절대 안된다.

 

 

신천지가 교회밖 성경공부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와 방법

 

신천지가 정보수집을 하고 섭외하는 방법은 1만 가지가 넘는다. 그런데 반드시 끝은 성경공부를 하자고 제안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친분이 쌓여도 성경공부를 하지 않으면 신천지인으로 변질되지 않는다. 끝은 성경공부이다.

 

이때 강조하는 것은 절대로 섬기는 교회 교역자들이나 가족에게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성경공부 하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면 이상하게 여긴다는 것을 신천지도 안다. 그래서 그것을 설득하기 위해 성경을 사용한다. 성경구절 찾아가며 왜 말하면 안되는지 설득하는 작업이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잠언서 12:23에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라는 말씀을 이용한다. 성경공부하는 것을 감추어 슬기로운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말하여 미련한 자가 될 것인가를 묻는다. 

 

그리고 말씀공부를 했지만 들은 말씀을 그대로 가족이나 교인들에게 가감하지 않고 옮길 자신이 있느냐고 묻는다. 들은 그대로를 전해야 하며, 잘못 전하면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가 된다는 것이다. 정확히 알고 전해도 늦지 않다고 설득한다. 3개월 혹은 100일 동안 공부해서 확실히 안 다음에 가족이나 교인들에게 전하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확실히 알 때까지 지식을 감추지만, 미련한 사람은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다고 어설프게 전해서 오해를 사고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가 된다고 세뇌한다. 이런 식으로 겁을 주면서 절대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신천지는 마태복음 13:44에서 예수님은 천국은 숨겨두라고 하셨지 언제 동네방네 떠들라고 했느냐고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그리스도 임을 말하지 말라고 했지 언제 떠들라고 했냐는 것이다. 하늘역사가 훼방을 받을 수 있으니 때가 되기 전에는 말하지 말라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세뇌한다.

 

신천지는 속담도 인용한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누구에게 이야기하면 그 사람만 듣는 것이 아니라 사탄마귀귀신도 듣게 된다고 말한다. 그들이 들으면 교육을 못하게 훼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훼방받고 싶지 않으면 지혜롭게 감추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말 못하게 하는 것이 신천지들의 가장 중요한 기초작업이다.

 

다음에는 3자 매칭이다.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직접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다. 반드시 우연히 만나던 소개받던 소위 훌륭한 누군가를 통해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복음방의 특징이다. 

 

 

신천지 미혹 4단계 - 센터/위장교회

 

이렇게 소그룹 복음방으로 어느 정도 신천지 교리에 맛과 재미를 들이게 한 다음의 단계는 센터에 인도한다. 센터는 신천지 정규과정 코스이다. 반드시 모든 신천지인들은 센터과정을 거쳐야 한다. 위장교회도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는 1주일에 3~4번 성경공부를 한다. 복음방에서는 처음 1주일에 한번하다 2~4번으로 회수를 늘려가는 이유는 센터 정규과정에 등록을 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오전반과 저녁반, 때로는 오후반이 있는 경우 있다. 센터에서는 하루 2-3시간씩 6-9개월 동안 성경공부를 시킨다.

 

복음방은 소그룹으로 어디서나 할 수 있는데, 센터는 지정된 건물 안에 있다. 건물에는 책걸상이 있는 강의실이 있으며, 특징적으로 신천지 강사들은 대형 칠판을 사용한다. 그리고 개역한글 성경만 사용한다. 주석은 사람의 생각이 많이 들어갔기에 비진리라고 거부한다. 센터의 외적인 특징이다.

 

신천지 복음방에서 센터로 넘어갈 때 면접을 본다. 복음방에서 가르친 선교사는 안식년이 끝나서 선교지로 떠나야 하기에 더 이상 개인적으로 가르칠 수 없어서 미안하다며 대신 바이블 아카데미가 개설되었는데 소개해 줄테니 공부해 보라고 한다. 그런데 아무나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면접을 받아서 합격된 사람만 선별해서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추천할테니 가서 면접을 보라는 것이다. 사진이 붙은 입학원서를 쓰고, 소액의 냉난방비 혹은 교재비를 내고 공부한다.

 

신천지 센터에서 2~3개월 성경공부를 하면 신천지인으로 변질된다. 2개월이 되면 신천지를 오픈한다. 그리고 작당한 것도 오픈한다. 그러면 배신감을 가지고 선천지를 떠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미 신천지 교리에 중독되었기에 자기를 속인 것에 대해 약간은 분한 마음은 있겠지만 이해를 하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신천지라고 했다면 성경공부를 했겠냐는 것. 당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하면 거의 설득 당한다. 신천지인으로 변질되는데 2~3개월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신천지 교리에 중독성이 있다. 

 

센터에서 과정을 마치면 수료식을 한다. 사각모를 쓰고 가운을 입고 수료식을 한다. 미국은 LA와 뉴욕/시카고를 관할하는 지파가 다르다. 뉴욕과 시카고는 대구 다대오 지파에서 담당한다. 신천지 다대오 지파가 본부이고 뉴욕과 시카고는 지교회이다. 1년에 보통 한번 뉴욕과 시카고에서 연합하여 수료식을 하는데 보통 3~5백 명이 수료한다.

 

수료하면 그날 이만희 교주를 만난다. 신천지가 말하는 보혜사를 만나는 날이다. 신천지가 말하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이 시대의 그리스도 즉 구원자를 만나는 날이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구원자, 보혜사라고 가르친다. 사각모를 쓰고 가운을 입고 만나는 것이다. 수료식에는 이만희가 꼭 온다. 그런데 수료조건이 있다. 반드시 한사람을 포섭해야 하고 시험을 보아서 90점 이상을 맞아야 된다. 교리를 다 외워야 한다. 그래야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신천지 미혹 5단계 - 신천지교회

 

다음에는 신천지교회에 가서 그들 식의 예배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지문인식 아이디카드가 나온다. 아이디카드가 없으면 신천지교회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 카드로 인증해야 문이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천지 교회로 바로 가는 일이 없다. 선친지 입장에서는 바로 신천지교회에 가면 이단인 줄 알고 문제가 일어난다. 사전 작업들을 통해 신천지 이만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도록 하기 때문에 이런 사전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신천지 미혹을 언제 분별할 수 있는가?

 

신천지의 5단계를 기억하라. 정보수집-섭외-복음방-센터 및 위장교회-신천지교회.

 

그러면 5단계 중 몇번째 단계에서 신천지임을 분별하면 좋을까? 1단계에서 알려면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 예민한 분은 2단계 섭외에서 안다. 누가 우연히 다가오는데 나를 너무 잘알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 이유없는 과잉 친절을 베푼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혹시 이 사람이 나를 이미 알고 우연을 가장해서 계획적으로 접근한 신천지가 아닌지를 한번쯤은 의심하라.

 

그리고 3단계에서도 알 수 있다. 둘이 잘 지내다가 우연을 가장하여 선교사 목사 사모를 소개한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면서 교회 목사님이나 가족에서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 신천지 미혹 3단계 복음방이다. 은밀하게 성경공부를 교회밖에서 하는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성경공부를 교회밖에서 하자면 99.99% 의심해 보아야 한다. 비밀리 하자고 하면 혹시가 아니라 역시이다. 생각없는 사람이 비밀리 공부한다. 의심하지 않아 분별을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지각이 둔해도, 성경공부 하는데 면접한다고 하면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어야 한다.

 

합격되어 가보니 강의실에 큰 흙칠판이 있고 개역한글만 사용한다면 100% 신천지 센터이다. 더 이상 진행하면 대단히 위험하다. 분별하고 숨기지 말고 섬기는 교회에 와서 교역자와 상담하라. 어떤 경로로 가게 되었는지 다 오픈해서 상담을 반드시 받으라. 신천지에 속아서 갈 수 있다. 그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분별하고 숨기지 말아야 한다. 신천지의 미혹하는 과정에 누가 연류 되었는지 파악해서 제대로 대처해야 되고, 연루된 사람도 건져내야 한다. 그 일에 동역자가 되어 달라.

 

지금은 영적으로 평시가 아니라 전시이다. 여러분들이 단단히 무장하고 여러분들의 영혼도 지키고, 가족도 지키고, 교회도 지키는 깨어있는 파수꾼이 되어 달라!!! 

 

(시리즈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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